지난 4월 17일 치러진 9급 국가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에서 평균 응시율이 78.9%를 기록했다.
총 5,662명 선발예정에 198,110명이 출원하였으나, 156,311명이 실제 응시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한차례 연기돼 치러진 지난해(70.9%)보다 8%p 높아진 수치다.
일반모집 기준,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우정사업본부 전북지역(86%)이며, 가장 낮은 응시율은 방재안전(58%)으로 나타났다.
그 외, ▲세무 81.1% ▲일반행정(전국) 78.5% ▲경찰청 84% ▲고용노동 83% ▲직업상담 70.9% ▲교육행정 80.0% ▲관세 82.9% ▲통계 78.5% ▲출입국관리 77.3% ▲일반기계 74.6% ▲전기 68.9% ▲전산개발 77.4% ▲방송통신 72.5% 등을 기록했다.
응시인원을 기준으로 기록되는 실질 경쟁률은 평균 27.6대 1이며, 직렬별(일반)로 ▲일반행정(전국) 78.8:1 ▲경찰청 25.3:1 ▲고용노동 22.6:1 ▲교육행정 225.7:1 ▲선거행정 15.1 ▲직업상담 12.6:1 ▲관세 42.8:1 ▲세무 14.5:1 ▲통계 15.2:1 ▲검찰 50.3:1 ▲출입국관리 111.6:1 ▲일반기계 30.4:1 ▲전기 39.8:1 ▲화공 78.2:1 ▲일반농업 52.6:1 ▲산림자원 28.6:1 ▲일반토목 43.5:1 ▲건축 65.8:1 ▲시설조경 55.0:1 ▲방재안전 66.2:1 ▲전산개발 15.0:1 ▲정보보호 12.1:1 ▲방송통신 11.9:1 등이다.
한편, 오는 5월 6일(목)에 필기시험 성적 및 가산점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며, 5.6.(목) 09:00 ~ 5.7.(금) 21:00 기간 동안 관련하여 이의제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