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2회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임용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당초보다 2일 연기한 11. 23.(목) ~ 11. 26.(금)에 변경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일반행정 39명을 포함한 총 70명으로 총 선발예정인원 49명의 1.43배수이다.
필기시험의 합격선은 모집분야별로 격차를 보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23.37: 1)을 보였던 일반행정 7급의 합격선은 86점이다. 또 지난해 가장 높은 합격선(98.33점)을 보인 농촌지도직 지도사의 경우 올해는 73.33점으로 최저 합격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1. 11.(목) 09:00 ~ 11. 12.(금) 17:00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성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인성검사 결과는 공직적합성 검정을 위해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합격자 전원은 11. 15.(월) ~ 11. 16.(화)까지 합격자 증빙서류를 대전광역시청에 직접 방문 제출하여야 한다. 인성검사 및 서류 제출을 하지 않는 경우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날짜별로 ▲11. 25.(목) 행정 7급 ▲11. 26.(금) 약무, 보건연구, 수의연구, 환경연구, 농촌지도, 일반전기, 일반기계, 일반토목, 건축 나눠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 7.(화)에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