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지난 28일 2022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시행될 17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안내했다. 시험장소 예정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정 및 지역별 시험장 확보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시험장소는 3.25.(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 예정이다. 시험장소 예정지는 아래와 같다.
▽ 시험장소 예정지
시험 볼 지역 | 시험장소 예정지 |
강원도 | 춘천시, 원주시 |
경기도(남부) |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 |
경기도(북부) |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가평군 |
충청북도 | 청주시 |
충청남도 | 공주시, 아산시 |
전라북도 |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
전라남도 | 목포시 |
경상북도 | 구미시 |
경상남도 | 창원시, 김해시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시 |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 해당시 |
전국모집의 경우 17개 시·도 중 시험 볼 지역 선택 가능하며, 지역별 구분모집의 경우 응시원서에 표기한 해당 지역별 구분모집 시·도에서만 응시 가능하다. 단,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 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고,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도 사전 절차를 거쳐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기준도 변경되어 확진자의 경우 7~10일 격리, 밀접접촉자의 경우 최대 7일 격리된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수험생들에게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개인방역에 각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