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월)

  • 맑음파주 -12.2℃
  • 맑음강릉 -7.7℃
  • 구름조금서울 -11.5℃
  • 맑음인천 -11.4℃
  • 구름조금수원 -10.8℃
  • 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9℃
  • 구름조금울산 -5.0℃
  • 광주 -4.6℃
  • 맑음부산 -3.6℃
  • 제주 1.0℃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적극행정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직문화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본격 추진

정부 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범정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적극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별로 적극행정 업무를 총괄할 전담부서(부서장은 적극행정 책임관)를 지정 완료하였다.


또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첫 걸음으로 「국민의 기대 그 이상!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기관별 적극행정 책임관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확산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추진 방안, 각종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달 21일 입법예고한 「적극행정 운영규정」과 5월말에 각 기관에 통보한 「적극행정 운영지침」의 세부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각 기관은 적극행정 운영지침에 따라 6월 말까지 기관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하므로 이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의 총괄부처로서 각 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각 기관별 실행계획의 이행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황서종 처장은 “국민과 기업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려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행정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직문화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책임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