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국가직 합격수기입니다. 2016년에 늦은 나이로 세무직시험을 준비하면서 선택과목 중 하나로 회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주변반응은 왜 힘들게 회계를 선택하냐였습니다. 수학을 잘하냐 평소에 회계공부를 했었냐 이런 질문에 저는 아무런 해당사항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회계생초보가 김성수선생님의 커리큘럼에 따라 기본 심화 문제풀이 과정을 착실히 수행해갔을때 회계과목은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도에 공통과목 점수가 남들보다 뒤떨어짐에도 우수한 회계점수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단기간합격생으로 김성수선생님의 회계학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2017년 세무직 합격자 김호진 항상 시간에 쫒겨서 풀었던 회계학 시험을 김성수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부터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과 강의때 종종 말씀해주시는 김성수선생님만의 계산법, 그리고 시간배분요령 등 시험에 필요한 여러가지 팁들이 실제 시험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7년 세무직 합격자 황연성 안녕하십니까? 17년 9급 세무직 합격자입니다. 김성수 교수님의 강의를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요즘 인강이 잘 돼 있으니 인강으로 수업
‘늘 겸손한 마음으로’ 김진○ 경기대학교 법학과 졸업 2018년 법원사무직 합격(평균 81점) 수험기간 : 2년 2개월(2016년 1월-2018년 2월) 합격수기를 쓰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공부해왔던 방법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험생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지식의 정도나 이해수준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합격자 분들의 수기나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스타일을 찾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고 수험에 관하여 본인이 갖고 있는 환경이나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시면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Ⅰ. 공부를 시작한 계기 졸업 후 사기업 인사팀에서 인턴근무를 하였습니다. 인사업무를 수행하는 데 공인노무사 자격증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퇴사 후 2년간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낙방 후 고민하던 때 법원에 근무하는 사촌형을 통해 법원공무원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쌓아왔던 법률지식을 다시금 쓸 수 있었고, 저의 성향이 공직생활에 적합하다고 여겨 법원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Ⅱ. 수험과정 1. 첫 해 1시간 거리를 통학을 하였습니다. 통학
Ⅰ. 공부를 시작한 계기 정식합격 통보를 받은 지 안돼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잘 믿기지 않지만 이 모든 상황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 하다가 일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잠시 일을 쉬었는데, 제 인생의 제2의 직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법원, 검찰을 보면서 호기심이 생겼고, 지인을 통해 법원공무원이 참 괜찮은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조사를 하다가 지금의 kg패스원 학원과 진용은쌤을 알게 되었는데, 선생님은 나이 많은 저에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셔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Ⅱ. 수험생활 1. 1년차 (1) 2016. 4월 ~ 2016. 9월 (이론강의 2번) 저는 학원수업은 다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집에서 인강으로 해보니 아무래도 실강의 효율성을 따라 잡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아침 일찍부터 매일의 반복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주부이다 보니 집에 있다 보면 자꾸 집안일을 병행하게 되어 공부진도가 뒤처지는 면이 있었고, 이러한 원인이 1년차 실패의 한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
#1. 수험기간, 짧게 끝낼 수 있었던 마음가짐과 방법 - 수험기간: 2016년 7월~2017년 4월 - 점수 (국/영/사/회/과): 국가직90/85/95/80/80, 지방직 80/90/80/80/90 (국가직, 지방직 필합) - 최대 2년 안에 끝내자고 다짐하고 접근. 실질적으론 1년 안에 붙는 것이 목표였음. - 월별 공부 16년 7월~8월: 국영사 기본 (7월 중순 공부 시작) 16년 9월~10월: 회계(재무, 원가) 기본 강의, 과학 기본 강의 / 국영사 기출+영어 하프 시작(이 기간 동안 한국사 기본강의 한 번 더 들었는데 이것도 시행착오 겪은 부분) 16년 11~12월: 회계, 과학 기출 / 국영사 기출 17년 1~2월: 회계 기출+문풀, 과학 기출 / 국영사 기출+한국사 문풀 17년 3월: 회계, 과학 동형/ 국영사 동형(영어 매일 20문제 한세트씩 문풀) - 마음가짐 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불합격)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나는 꼭 붙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짐.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내가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많이 했는데 내가 아니면 누가 붙냐, 나는 꼭 붙을 것이다’라고 생각. 이렇게 스스로 되뇌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도 9급 국가직(세무직)과 지방직(부산 교육행정직)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수험기간은 2년여 간 이었고 그 기간 동안은 모두 부산 공단기 수석반에서 공부하였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느낄 수도 짧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수험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의 국가식 성적은 국어:90 영어:85 한국사:95 사회:95 행정학:95, 지방직 성적은 국어:95 영어:100 한국사:100 사회:90 행정학:75 이고 가산점은 없습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다른 분들의 수험기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같이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랑 친한 지인들은 니가 합격할 줄은 몰랐다고 많이 말합니다. 저와 같은 스타일의 수험생들도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가 시험에 한 번 실패하고 나서 다시 도전하기 전에 제가 실패한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험생활을 처음하시는 분도 있고 실패 후 다시 도전하시는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도전하시는 분은 저처럼 먼저 자신의 실패의 이유
2016년 6월~ 2017년 7월 16일(면접일) - 필수/선택과목 공부방법 많은 합격수기들을 보면 선택과목은 공통과목들을 먼저 한 후에 들어가라는 글들이 많아서 저도 2016년 8월 말부터 회계와 세법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전공자이기 때문에 회계, 세법은 별거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다른 초시생 분들도 혹시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즉각 바꾸셨으면 합니다. 제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회계와 세법을 일찍 공부했을 것입니다. 초반에 쉬운 회계원리나 원가회계 도입 설명부분 수준으로 얕보았던 저에게는 8월말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야속했습니다. 저 스스로를 원망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지만 제가 벌인 일이었기 때문에 감수하고 가야했기 때문에 덤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학교를 병행하면서 하였기 때문에 최소이수학점만 채우고 나머지는 도서관에 앉아있었습니다. 8월 말부터 회계 기본 과정을 1회독 끝내고 9월말부터 낮에는 회계 심화 과정 그리고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원가회계를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걱정이 쌓여만 갔습니다. 현금흐름표, 법인세 회계, 건설계약, 채권과 주식, 표준원가, CVP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7년도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 일반 행정직에 지원해 최종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수험생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15년 3월부터 일반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해커스 공무원학원에서 처음 2개월 기본종합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작 당시 구토익으로 700점 초반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던 것 말고는, 다른 과목들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사도 중학교 이후 손을 땠었고, 사회 과목 중 법과 정치, 경제 과목은 처음이었습니다. 행정학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처음이었죠. 전공이 어학계열이라 행정 공무원 시험과 관련된 공부를 했었던 적은 전무 했습니다. 첫 종합반 때는 제발 뒤처지지 말고, 수업 진도만 따라 가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모든 과목이 낯설었기 때문에 수업을 들어도 선생님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그날 들은 수업 내용은 그날 바로 복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본반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라도 복습 시간을 빼먹은 적은 없던 거 같습니다. 이
지원동기 약 8~9개월 정도 공기업 준비를했다가공무원과 제가 살고자 하는 삶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았고,일반취업의 길보다는 수험생활이 저에게 더 맞는 것 같고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과 특성상 주변 친구들이 CPA 준비를 많이해서 저도 특별히 세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을 2년을 잡고 '1년안에 9급, 1년 더해서 7급까지 붙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그래서 선택과목도 회계 세법으로 했습니다. 나만의 공부방법 과목별 설명을 하기 전에 기본적인 제 공부 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7시에 일어나서 저녁 11시~11시반이 취침했습니다. 또 매주 일요일 저녁에 다음 한 주의 스케줄을 짜놓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탈을 해서 일과가 미뤄지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험전부터 여자친구가 있어서 시험 2주전까지 1주일에 1번씩은 꼭 데이트를 했습니다. 자기 컨트롤이 되고 다른 날 열심히 할 수 있다면 1주일에 하루 노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스케줄표는 이렇습니다. 합격하고 면접준비하면서 카페들을 접하게 됐는데 '공통과목부터 끝내고 선택과목 하는게 낫겠죠?' 라는 글들을 꽤 봤습니다. 저
안녕하세요! 2016년 경남 지방직 일반행정 9급 합격생 강○○입니다. 저는 2016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생 중의 한 명입니다.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가 보냈던 그 시간을 지금 이 순간 겪고 계실 수험생 분들께 진심어린 응원과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저의 그날들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고 읽는 것을 좋아해서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고 어느덧 장래희망이었던 방송작가가 되어 방송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이룬 기쁨도 잠시 방송에 대한 환상도 깨지고, 환멸을 느낄 때도 있었으며, 시청률이라는 숫자가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 같아 허무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방송일을 접고 서울생활도 지쳐갈 때 소소한 일상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우연히 않은 권유로 제가 사는 지역의 작은 대학교 직원으로 3년정도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느낀 것이 누군가를 돕는 것이 참 기쁜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었으며, 자신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체계적인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일하기 위해 공직에 꿈을 키우기 되었고 9급 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아버지께서 34년동안 공무원으로써 일하셔서 공직이 멀게 느껴지지
2017년 마지막 시험이었던 지방직 하반기 추가채용 지방세무직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는 2016년 5월부터 시작해 1년 10개월이 조금 안되게 걸렸네요. 먼저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노량진으로 갔습니다. 별다른 정보도 없었기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학원으로 들어가 상담받고 그 학원에서 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별다른 생각은 없었고 그저 학원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했습니다. 기본이론부터 심화반, 문풀몰입반, 동형반에 이르기까지 학원에서 제시하는 대로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단권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모든 과목에서 수업내용이 심화되어 갈수록 추가되는 내용을 기본서에 반드시 추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과목별로 공부한 방법을 소개하자면 국어는 크게 어법과 문학으로 나눠보았을 때 어법에 더 큰 비중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문학은 기본강의 1번 듣고 복습 후 따로 회독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법은 매일 수업내용 복습과 함께 한자를 꾸준히 지하철타는 시간에 봤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대로 추가한 내용이 있거나 기출에서 본 내용은 색깔펜으로 표시해 두어서 기출과 기출아닌 부분의 경계를 명확하게 하려 했습니다. 영어는 박지나
1. 자기소개 저는 2014년 국가직 관세직렬에 1년을 준비하여 응시하였으나 필기 불합격하였습니다. 서울시 시험까지 끝난 이후 쉬는 동안 사기업에 원서를 넣어보다 포워딩 업체에 합격을 하게 되어 해당 회사에서 직장생활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불확실한 것보다 확실한 것을 선택하자는 합리화(?)를 하며 사기업 근무를 선택하여 2014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근무 하였습니다. 일이나 급여 등에 만족도는 높았지만, 결혼 이후 육아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근무 1년 이후부터 일을 할 때에도 퇴근 후 공부를 병행했으나 병행은 쉽지 않았고, 하루 종일 에너지를 쏟아 부어도 합격에 닿기란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과감히 사직을 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2. 지원동기 2014년 시험 때에도 국가직 관세직렬이 최종 목표였으나, 지방직과 서울시까지 응시 기회를 가지기 위해 국가직 4월 시험까지는 관세법/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하였고(행정학은 단기간에 공부가 어려울 것이라 판단) 지방직 및 서울시 시험대비하여서는 사회/행정학을 준비했습니다. 국가직 시험이 끝나고 약 1~2개월 간 사회를 준비했습니다. 대학
공부하게 된 계기 및 기본 base 공부 시작 계기는, 졸업 후 2년 정도 취업준비했으나 실패한 후 면접이라는 불확실성에 저를 더 이상 맡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공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스라고 하면, 공부 시작 전에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회계와 한국사를 2달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공부를 시작한 회계학과 함께 세법을 선택해 세무직을 하기로 결심했고요. 공부기간 - 2016년 8월 ~ 2017년 6월(국가직 8개월, 지방직 10개월)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8~9월 두달은 독서실 끊어놓고 하루는 공부하고 하루는 안할때도 있었고, 일주일 내내 독서실 가더라도 공부시간은 8시간을 넘어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라도 하면 억지로라도 책상앞에 앉아있겠지 싶어 스터디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 스터디원들은 이미 오래 공부했던 사람들이라 저랑 수준차이가 나더라고요. 전 기본개념 떼기도 힘든 시기였는데... 그래서 스터디 안하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혼자 공부했습니다. 10월~1월(3개월)까지 근처 학교도서관을 이용해 공부했고, 2월~6월(4개월)은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독서실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