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 서울4년제 중하위, 토익900(but 공무원 영어가 제일 어려웠어요.), 컴활1급, 워드1급, 재경관리사(취업을 위해 취득) 기간 : 2016.05.14.~2019.06.15. 처음엔 7급 세무직으로 시작(9급 병행)하였으나, 17년 연말쯤 9급 세무직에 올인 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아주 오랫동안 직접 합격수기 쓸 날만을 기다려왔는데, 막상 적으려니 뭘 적어야 하나 고민중인 3년차 19년도 경기도 지방직 합격생입니다. 저는 나름 공부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해서 7급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으나 7급은 물론, 9급 시험에서도 매번 영어에 좌절하여 아주 많은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특히 올해 국가직에서는 가채점 결과와는 다르게 선택과목 중 한 문제에 마킹을 안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0.48점으로 필탈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혹여나 올해에도 떨어지게 되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생각이었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다행히도 정말 문닫고 합격하여서 발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수험생활이 너무 길고 또한 초반엔 7급 과목을 병행했기에 마지막 1년 정도의 학습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국어 마지막 1년은 이
우선 이 글을 쓰는 날이 오게 되어 너무 좋네요^^ 작년 이맘때 독서실에 짱 박혀서 공부를 했던 기억도 지금은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2018 8/1부터 보건직 공무원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저는 서울에 위치한 Big 3 병원 중 하나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였고 공부 일주일 전 퇴사를 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저는 공무원 생각도 없었고 간호사로 평생을 일 할 줄 알았는데 퇴사를 하였고 굉장히 우울하고 저의 목표였던 곳을 나오게 되어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정말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직장에서 이십대의 여자로 여유가 있는 돈을 벌다가 어두컴컴한 독서실에서 하루아침에 공부를 하니까 굉장히 자존심도 상하고 전 직장의 선생님들께 퇴사를 하고 오히려 공무원이 되어 잘 되었다는 소리도 듣고 싶고 부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무원을 준비할 때 간절함이 있겠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을 잡는다면 1년 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수험생활동안 정말 꿈꿔왔던 시간이 바로 이 수기를 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수험생활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을 만들어주신분은 윤우혁쌤이셨습니다. 작년 시험에 떨어졌을때도 헌법만큼은 저를 꽉 잡아주는 소중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 실력에 비해 과분한 성과를 받고 쓰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기술하겠지만 제 공부법은 일반적인 공부법에서 조금은 벗어나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취할 것만 취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공부기간 및 베이스 기간: 17.09.04.~19.10.12. 총 2년 1개월 (첫 4개월은 학교 생활과 병행하였습니다. 목표로 하는 시험이 끝난 후 1달 정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베이스: 수능 국어2등급, 영어2등급, 공과대학 전공 2. 합격 시험 2019 국가직 9급 일반행정(경찰청) 최종합 2019 서울시 9급 일반행정 최종합 2019 국가직 7급 일반행정 최종합 2019 국회직 9급 최종합 2019 지방직 7급 일반행정 필기합 3. 하루 일과 (예시) 07:30 기상 07:30~09:00 준비해서 독서실행 09:00~10:00 국어 비문
안녕하세요. 2019년 2차 일반행정 육군 군무원 최종합격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까지 봐서 최종 합격을 하였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는 국가직, 지방직을 준비하다가 군무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군무원이란 직업을 선생님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알아보니 3과목만 본다는 것이 5과목 보는 것보다 부담감이 적게 느껴져서 좋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지엽적이고, 자세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팩트였습니다. 군무원은 한국사 검정능력 자격증(9급기준-4급이상)과 영어자격시험(g-telp LEVEL 2 기준-32점)이 필요하며, 이 2과목의 자격 검정 자격증이 없다면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한길샘 한국사 all in one부터, 필노강의까지 들으면서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을 바로 1급을 획득하였고, 영어는 유투브를 통해서 공부하여 기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7년 9월 ~ 2019년 12월까지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일반 행정 군무원 기준으로 과목은 국어, 행정법,
처음 이 시험을 준비하고자 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의 길을 잡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합격수기였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 노력했는데, 그것도 2달 전 일이라고 세부적인 내용들, 제가 실제로 겪었던 고충들이 다는 기억나지 않네요. 나머지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 주시면 할 수 있는 한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잘 만든 기본서와 이것을 계속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모르는 건 상관없고, 시험 전에 다 보고 들어가면 된다. 전날 본 것은 다 맞힌다.' 제 수험기간동안 원칙으로 삼은 말입니다. 1. 필기시험 준비 기간 : 18년 7월 17일 – 19년 6월 14일 2. 공부 장소 : 서울 신림동 고시촌 · 18년 7,8월 : 독서실(한번 어떤가 싶어 다녀보았는데, 비염이 있었던 저와는 맞지 않아 8월 중순부터 안다녔습니다.) · 18년 9월 – 19년 1월 중순 : 원룸방 안 · 19년 1월 중순 – 2월 중순 : 독서실(도저히 집에서 집중이 되지 않아 다시 독서실을 다녔지만, 주변 소음 때문에 여러 곳 옮겨 다니다가 관두었습니다.) · 19년 2월 말 – 5월 중순 : 원룸방 안 · 19년 5월 중순 – 지방직 시험(6
저는 영어 임고를 2년 공부하다가 공무원으로 바꾼 케이스라 솔직히 영어공부 자체에 대한 회의감도 들고, 공무원 공부 처음 시작했을 때 몇 달 동안 영어를 하나도 안 봤어요. 그러다 이동기 교수님 강의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공부든 돈이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는 말을 듣고 다시 심기일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부는 집 근처 카페형 독서실에서 했습니다. 아침 9시에 가서 7시에 저녁먹을 때 집에 왔어요. 그리고 저녁 먹고 9시부터 12시까지했습니다. 집에서 하시거나 혼자서 시간관리 못하시는 분들은 구루미 캠스터디 추천드려요. 저도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총8시간 채우기), 저녁9시부터 12시까지(3시간) 구루미 스터디 2개로 하루에 순공시간 11시간 정도는 채웠던 것 같아요. 같이 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자극도 받고 휴무날인 일요일 제외한 6일은 긴장하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구루미 덕분에 공시생 생활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은 하우 7시간 정도 잤고, 일요일 하루는 예능도 보고 집에서 그냥 뒹굴거리면서 쉬었어요. 일요일은 쉬어야 월요일 다시 시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시험치기 한달 전 까지는 일요일은 쉬었어요.
#지방직 9급 합격생 완전 제로베이스로 3월 말부터 시험을 준비하게 되어서 시험을 6월 지방직만 칠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1, 2년안에 붙는것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일단 시험이 6월 27일 이었으므로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무조건 3개월만에 붙자 싶은 마음으로 강의를 선택 했습니다. 공무원시험에 대해 잘 모르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무식하다면 용감하다고 1달 간 내내 태종쌤 기본서 인강을 1.5배속으로 돌렸어요. 이해가 되든 말든 무조건 다음 강좌 다음 강좌 빨리빨리 책 진도를 빼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이태종교수님 교재가 좋았던게 어마무시하게 두껍지 않아서 처음에 겁을 덜 먹었습니다.(저는 시간이 없어서 문학과 비문학은 강의, 책을 못봤습니다. 들으려고 했지만 무슨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고 걍 하늘에 맡겼습니다 이부분은...) 태종 국어 1권을 진짜 꼬깃꼬깃 할 정도로 돌리고 돌렸던 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3개월 이었지만 무조건 문법은 확실하게 떼자 싶어서 보고보고 지겹게 봤습니다! 책을 보면 태종쌤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종쌤 강의 자체가 1시간 이상 넘는 강의가 잘 없어서 부담스럽지 않
수험기간 : 2016.10~ 2019. 08 학력 : 인서울 4년제 생물학과 졸업 = 완전 노베이스 자격증 : 없음 공부장소 : 1년(부산공단기), 2년( 집 근처 독서실), 3년 (노량진) 국어 (국가직 9급 100, 지방직 9급 75, 국가직 7급 90) 정말 절 많이 고생시켰던 과목 같습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이 희미한 과목이다 보니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더라도 결과를 장담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제를 내는 사람과 핀트가 안맞으면 고득점 받다가도 한 순간에 점수가 추락하고는 했고 언어 과목들이 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시간을 꾸준히 투자해야 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한 실력이 차오를수록 뭘 더 공부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공부법은 이선재 선생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갔었습니다.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다시 국가직 7급으로 넘어오는 모의고사도 다 풀어보면서 했고 마지막 한달전부터는 기본서 1권을 10일 분량으로 쪼개서 3회독 정도 다시 정리하고 들어갔었습니다. 한달전에는 독해도 기출 위주로만 보면서 어떤 유형에서 많이 틀리는지 정리했던것 같습니다. 한자같은 경우는 스스로 독학했습니다. 오랜방황의 끝을 처음
1. 공부 기간 2018년 11월 중순 ~ 2019년 6월 중순 (6~7개월) 2. 기본베이스 토익 950, 수능 등급(1/1/1), 재수 등급(3/1/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영어 전공, 4년의 직장 생활 경험 있는 28세 직장인 3. 가산점: 없음 4. 장소 & 공부시간 & 생활 패턴: 장소: 집 근처 도서관, 박문각 자습실 개념 강의는 영어는 듣지 않았고 나머지 과목은 인강과 노량진 현강을 병행. 기출은 국어(이유진 기출코드 + 기출 변형 쌍둥이 교재 예상코드)를 제외하고 혼자 진행 동형 모의고사는 사회를 제외하고 전 과목을 박문각에서 진행 공부시간: 평일 7시 30분 ~ 22시 (순 공부시간: 약 12시간) 생활 패턴: 주말 제외 기상 시간은 5시 50분으로 일정했습니다. 아침에 영어 하프 수업을 들었던 게 규칙적인 아침을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일 매일 공부하는 대신에 주말 이틀은 휴식했습니다. 5.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점수: 2019 국가직 95점 / 2019 서울시 100점] (1) 문법: 이유진 선생님의 ‘우월한 문법·규정’ 강의를 듣고 당일 혹은 다음날에 복습하면서 기
안녕하세요. 2019년 국가직 고용노동 9급, 지방직 일반 행정 9급 최종 합격생 조○○입니다. 저는 선재국어 장학생이고, 장학금을 받으면서 따로 스터디를 조직하거나 학원 등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온전히 혼자서 했고, 그래서 흐트러질 뻔한 순간도 많았지만 선재 장학생으로서 합격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으니 아무래도 예전보다 유혹에 덜 빠졌던 것 같습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공부하였고, 이번에는 집에서도 많이 했습니다. 특강 등 강의 수강이 많다 보니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합격할 줄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시험 직전까지 하나라도 더 보려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합격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1) 공부 방법 국가직 9급 시험 전까지는 다양한 특강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 선생님의 시험 전 특강이나 특정 부분만 중점적으로 강의하시는 특강을 들으며 핵심내용을 정리해나갔습니다. 지방직 9급 시험 전에는 국가직 면접 준비도 병행해서 필기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이 붕 뜨는 바람에 면접날까지는 필기 준비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도 저도 집중하지 못할 바엔 당장 눈앞에 있는 면접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안녕하세요.제가 수기를 쓴다는 게 조심스러우나 조금이라도 제 수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수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1. 수험기간 및 베이스 -2018.10.01~2019.10.12 (서울시 필기시험일 기준) -건동홍숙 경상계열, 토익 850, 한국사 1급 자격증 2.전반적 공부법 ▶ 하루 공부시간은 8~12시간이었고, 초반에는 주 6일 공부를 하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지쳐서 주 5.5일 공부를 하였습니다. ▶ 전체적으로 윤우혁 선생님의 공부법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제 공부법의 가장 큰 틀은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빨리빨리' + '기출만이라도 제대로' 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공무원 공부는 휘발성이 굉장히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일정 범위를 10시간을 들여서 보나 1시간을 들여서 보나 '어차피 까먹을 거' 라는 생각에 초반에는 꼼꼼함 보다는 속도에 초점을 맞추어 회독수를 늘리는데에 치중하였습니다. 1년 동안 과목 별로 8~10 회독 정도 하였는데 1~3 회독 까지는 속독한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회독(속도에 초점), 4~7회독 부터는 모르는 것 위주로 꼼꼼하면서도 빠르게 회독, 마지막 8~10회독은 모르는 거 위주로 꼼꼼히 회독하는
1. 공부기간 2017년 10월 ~ 2019년 4월 (1년 6개월) 2. 기본베이스 토익 700점대, 중국어 전공, 공부랑 담 쌓은 29세 직장인, 가산점:없음 3. 장소 & 공부시간 & 생활 패턴 - 장소: 독서실+ 인강 프리패스(초기) 노량진+독서실(후기) 기본 강의&자습은 독서실, 초기에는 인강을 쓰다가 문풀 시즌부터는 비교와 자극이 필요한 모의고사 수업과 각종 특강을 듣기 위해 노량진에 갔습니다. - 공부시간: 매일 7시 ~ 23시 (순 공부시간: 약 12시간) - 생활 패턴: 기상시간은 일정했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대신에 친구나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2-3시간씩 쉬었고, 월 1회는 완전 휴식했습니다. 주 2-3회 요가를 했습니다. - 플래너 사용: 정말 추천합니다. 플래너에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적고 하루 마무리 시간에 들여다 보세요. ‘어제의 나’보다 점점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4. 과목별 공부 방법 1) 국어 [점수: 2018 국가직 70점 / 2019 국가직 95점] (1) 문법 :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확실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중에도 툭 건드리면 기본 개념을 줄줄 말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