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여성합격 가장 높은 곳은 교육행정

  • 등록 2020.12.15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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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에서는 일반농업 55.6%로 가장 높아

2020년 국가공무원 7급 최종합격자 838명 중 일반 합격자는 790(행정직군 594기술직군 196)으로 모집 분야별로 합격선· 여성합격비율이 차이를 보였다.



   

먼저 행정직군에서 총 525명 선발예정에 11,251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715명이 합격하였으며, 이중 594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여성 합격비율은 47.1%(280)7급 공채 전체 여성 합격비율(41.5%)보다 5.6%p 높았다.

 

여성 합격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교육행정(80%)이고, 이어 인사조직(75.0%), 외무영사(73.8%), 감사 (69.2%), 출입국관리·회계(66.7%), 선거행정·검찰(60%), 관세(57.1%), 일반행정(54.3%), 보호(50%), 세무(35%), 우정사업본부(30.8%), 고용노동(30.4%), 통계(28.6%), 재경(22.2%), 교정(15.6%) 순이다.

 

또 행정직군에서 합격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인사조직(95)이며, 관세·검찰(91.66), 선거행정(90), 교육행정·감사(89.16), 일반행정(88.33) 등도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한편, 기술직군에서는 여성 합격비율이 29.1%로 전체 여성 합격비율보다 크게 낮았는데, 196명 중 57명이 여성이다

 

여성 합격비율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일반기계(7.7%)이고, 전기(13%), 방재안전(16.7%), 일반토목(22.2%) 등의 분야에서도 여성 합격자가 저조했다. 반면 일반농업에서는 최종합격자 9명 중 5명이 여성으로 기술직군 내에서 절반 이상(55.6%)의 여성합격률을 기록했다.

 

기술직 내에서 합격선이 가장 높은 분야는 86.66점을 기록한 화공이고, 이어 일반농업(85.83), 산림자원(84.16), 일반기계(80.83), 전산개발(76.66), 전기(76.33), 일반토목(75), 건축(70.5), 전송기술(65.83) 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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