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중국도 공무원 열풍! 사기업 불안정하다고 여겨

  • 등록 2021.05.17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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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학원 시장도 커져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공무원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SCMP)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민간 기업의 불확실성으로 젊은 세대가 공무원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SCMP는 중국 국가공무원 시험의 응시자가 2003125천명에서 2009105만 명으로 증가했고, 특히 올해는 25700여명을 뽑는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에 총 158만 명이 지원해 평균 6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각급 지방정부 공무원 시험 응시자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무원 응시자는 9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응시자 대부분은 대졸 초년생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공무원 인기의 이유에는 코로나19 이후 문을 닫거나 경영이 약화된 기업이 많아져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고, 민간 분야의 높은 근무강도, 중국 사회의 고령화 현상, 공무원 급여 상승 등을 들었다.

 

이와 함께 중국의 공무원 준비생을 겨냥한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후룬 리포트의 중국 부자 순위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 학원의 공동 창업자 리융신은 중국 교육분야 최고 부자이며, 그의 자산은 130억 달러(14)에 달한다.

 

SCMP와의 인터뷰에서 칭화대나 베이징대 박사학위를 받아도 구직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난 생각을 바꿔 공무원이 되기로 했다고 전한 난징대 대학원생 통통은 2월 박사과정을 포기하고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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