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실수로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47명 번복

  • 등록 2021.07.15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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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합격자 20명 불합격 처리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14일 발표한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에서 47명에 대한 오류를 정정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7.14. 합격자 공고 후, 응시자들의 점수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결시자가 포함되어 선택 과목 조정점수 산정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여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를 적용한다.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응시자의 답안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하여 전산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제외되어야 하는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단순 실수로 포함 처리되어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 발생한 것이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결시자를 제외하여 처리한 결과, 평균점 및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경되었고 이에 당초 합격자 중 불합격 처리된 인원은 20, 추가로 합격 처리된 인원은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사과문 및 설명문을 발표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무원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2차에 걸쳐 이뤄지는 확인 과정을 3차로 늘리고 점검인원도 확충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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