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 공무원 선호도 증가

  • 등록 2021.07.20 1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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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불안정한 고용시장 반영



올해 청년 취업준비생이 역대 최대치인 86만명을 기록했다. 또 이들 가운데 10명 중 3명은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청년은 859천명(19.1%)으로 지난해 5월 보다 55천명(2.1%포인트)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층 취업시험 준비분야를 살펴보면 일반기업체 준비자는 감소했고, 공무원 및 전문직은 지난해 동월보다 늘어났다. 일반기업체 준비자 비율은 지난해 24.7%에서 2.5%포인트 감소한 22.2%로 감소했다. 반면, 일반직공무원 준비자는 지난해(28.3%)보다 4.1%포인트 증가했고, 고시 및 전문직 준비자도 지난해(8.1%)보2.4%포인트 늘어났다.

 

즉 청년 취업시험 준비자의 10명 중 3명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성별로는 여자(34.6%)가 남자(30.4%)보다 비율이 높았다.

 

통계청은 이는 일반기업체 채용이 불안정해지고,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4%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해 2005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43.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4개월 증가했고, 대졸자의 휴학경험 비율은 48.1%1년전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휴학기간은 111.5개월로 1년전보다 0.2개월 감소했고,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1.6개월로 0.1개월 증가했다.

 

졸업(중퇴) 후 첫 취업까지 소요기간도 10.1개월로 1년 전보다 0.1개월 늘어났다. 또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6.2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7개월 증가했다. 또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에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6.2%로 가장 높았다.

 

한편, 첫 직장에 취업할 당시 임금은 150만원 ~ 200만원 미만 구간이 37%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 ~ 300만원 미만 구간은 23.2%, 100만원 ~ 150만원 미만 구간은 20% 순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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