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조희연 교육감, 합격자 발표 번복에 직접 사과, 담당자 징계조치

  • 등록 2021.07.20 1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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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점수 사전공개제도 도입 계획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급 공무원 공채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번복과 관련하여 직접 사과하고 관련된 간부·직원들을 징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서울시교육감 명의로 미흡한 행정처리로 인하여 큰 실망을 드린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울러, 사고를 낸 업무담당자와 소관업무 책임자에 대하여 업무 소홀 및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서면경고와 주의조치를 하고 특히 업무 담당자는 즉각 인사발령 조치를 했다.

 

또 부서책임자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 서면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로 47명의 합격·불합격을 뒤바꿔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합격 처리된 20명은 불합격을 통보를, 불합격 처리된 27명은 합격 통보를 받아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을 끼쳤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를 잘못 발표했다가 번복한 바 있어 반년 새 두 번에 걸쳐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조 교육감은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시자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되도록 개선하고, 현재 2단계의 채점과정을 3단계로 확대하여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필기시험 점수 사전 공개 제도를 도입하여 응시생 본인이 채점한 점수와 교육청의 가채점 점수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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