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직렬별 가산점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

  • 등록 2021.10.05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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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행정직 90.28% 자격증 가산없이 합격

2021년 국가직 9급 최종 합격자 5,629명 중 4,738명은 가산점이 없었고, 취업지원 가산 64, 자격증 가산 817, 취업지원과 자격증 중복 가산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가산점 여부는 행정직과 기술직에서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행정직의 경우 전체 합격자 4,953명 중 90.28%4,472명이 가산점이 없는 반면, 기술직은 전체 676명 중 39.34%266명이 가산점이 없었다.

 

가산점 보유 합격자가 적었던 행정직(일반)에서 합격자 전원이 자격증 가산이 없는 분야는 총 36개 중 32개이며, 그 중 20개는 취업지원 가산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산점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통계직으로 66명 합격자 중 63명이 자격증 가산점이 있었고, 1명은 취업지원과 자격증 가산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 외에도 직업상담직과 고용노동직 분야도 다른 행정직에 비해 합격자의 가산점 비율이 높았다. 직업상담직은 180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21, 중복 가산 보유자 4명이었고, 고용노동직은 674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97, 취업지원 가산 보유자 5, 중복 가산 보유자 3명이었다.


반면 자격증 가산 보유 합격자 비율이 높은 기술직(일반)의 경우 합격자 전원이 자격증이 없는 분야는 12개 분야 중 3(방재안전, 전산개발, 정보보호)뿐인 것으로 집계돼, 자격증 유무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설조경직과 화공직은 합격자 전원이 자격증 가산을 보유했고, 그 외 일반기계(74명 중 70), 전기(49명 중 46), 일반농업(54명 중 50), 산림자원(45명 중 44), 일반토목(68명 중 54), 건축(42명 중 39), 전송기술(66명 중 56) 등의 직렬도 자격증 가산을 보유한 합격자 비중이 높았다


이는 공무원 시험의 경우 직렬에 따라 가산점 유무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행정직은 가산점을 위해 자격증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반면, 기술직은 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자격증 가산이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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