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 지키겠다”

  • 등록 2021.11.09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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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지키고, 30%에서 80%까지 높아진 구급차 3인 탑승도 더욱 높여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16만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4천여 명의 국민을 구했다. 코로나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 의용소방대도 18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예정지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국립소방병원은 2024재난거점병원으로 개원하여 소방관의 진료, 재활치료, 심신안정을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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