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소년 직업선호 1위, 여자는 공무원, 남자는 대기업으로 갈려

  • 등록 2021.11.17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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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3~ 34세 청소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장과 관련하여 여자와 남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나왔다.

 

통계청이 17일 조사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 청소년들의 희망 취업 직종 1순위는 대기업이고, 여자 청()년들의 1순위는 국가기관이었다.

 

통계청은 사회조사 10개 부문을 2년 주기로 매년 5개 부문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홀수해인 올해는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항목이 해당되며, 올해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항목도 추가 조사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전국 약 1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13세 이상 가구원 36,0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5. 12 ~ 5. 27.(16) 동안 조사한 내용을 집계했다.

 

노동분야 조사 결과 남·녀 청소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장은 대기업(21.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공기업(21.5%), 국가기관(21.0%)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직장은 차이를 보였는데, 남자는 대기업(23.8%), 공기업(22.2%), 국가기관(19.9%), 자영업(14.3%) 순인 반면, 여자는 국가기관(22.2%), 공기업(20.8%), 대기업(19.3%), 자영업(12.7%) 순이었다.

 




한편 2017, 2019년 조사에서는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순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대기업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직업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의 순위는 2019년과 동일하게 수입, 안정성, 적성·흥미 순이지만 그 비중은 조금 달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수입은 34.3%, 적성·흥미는 31.3%를 차지해 2019년보다 각각 2%p, 1.1%p 상승한 반면, 안정성은 16.6%2019년보다 3.1%p 낮아져 직업 선택시 중요 요인의 변화가 직업 선호도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박지영 기자 newsstu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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