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는 2025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지식기반 소방교육 혁신과 소방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주요업무 검토 보고회'에서 2024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재난환경 대응과 전문 소방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2025년 소방교육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중앙소방학교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교육을 위한 교수 운영체계 개선,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는 실전역량 제고, ▴대·내외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여 소방교육의 미래를 열었다. 특히, 산하단체·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제36회 소방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소통과 정책 발굴에도 진전을 이뤘다.
< 2024년 중앙소방학교 주요성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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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운영체계 개선 | 교수자원 확보(내부 10, 외부 129), 집중연구제 등 교수지원 프로그램 운영 |
실전역량 강화 | 신종 재난대응 특별과정(기후·감염병) 신설, 지휘관 자격인증과정(5회, 50명) |
소통·협업 확대 | 중앙-지방 공통교재 개발, 전국최대 소방정책 콘퍼런스 개최(500명) |
※ ‘24년 교육훈련 성과: (집합) 73개 과정 5,203명, (사이버) 127개 과정 190,135명
2025년에는 ▴AI기반 맞춤형 학습과 지휘관 교육 강화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전문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훈련시설 확충으로 미래 기반 구축, ▴중앙-지방소방학교 역할 재정립,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계로 소방인재 양성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 2025년 중앙소방학교 주요업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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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학습 | AI교과목 정규 편성으로 실전역량 One-Point-Up, AI자동화 시스템 도입 |
미래기반 구축 | 메디컬·지휘훈련 가상환경(VR) 개발,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 노후시설 개보수(14억) |
소통·협업 확대 | 중앙-지방학교 역할 재정립, 교육훈련 프로세스 재설계, 산·학·연 협의체 |
보고회에서는 소방교육 콘텐츠의 혁신과 대외 협력 확대도 강조됐다. 기존의 노후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특히, 기존의 교육 콘텐츠를 전면 재구성하고 전국 소방학교와 협력해 공통 교재와 훈련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편, 중앙소방학교 천안캠퍼스*는 소방교육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소방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교육기능 고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1986년 건립 이후 39년째 운영된 노후시설 정비와 첨단 훈련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소방학교는 1978년 경기도 수원에서 개교했으며, 이후 1986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증가하는 재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훈련 시설을 보강하여 현 공주시 부지로 이전을 결정, 2019년 7월 1일을 기해 이전했다. 이후 공주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임교육 및 직무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천안캠퍼스의 시설은 충청소방학교 및 기타 공공시설로 전환되었다.
앞으로 중앙소방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국가적 교육 허브로서의 적극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소방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은 “우리의 비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교육 플랫폼 실현”이라며 “AI 기술과 첨단 인프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소방교육의 세계적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