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경찰 공개채용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고교 생활기록부 제출 의무를 면제하는 ‘경찰 공개채용시험 응시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경찰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경찰청은 경찰 공개채용시험에서 면접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는 경찰공무원의 업무 특수성(정보·보안·수사 등)과 관계가 없고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판단자료가 아니다. 또한 채용시험 응시자 중 전문대졸 이상이 82.4%를 차지함에도 대학관련 자료가 아닌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함으로서 응시생들의 불편과 부담을 초래하였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제출하지 않도록 올해 10월까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경찰공무원 공개채용 시 응시자들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 관련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서류 요구로 발생하는 생활 속 민원
지난해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한 80명이 9주간의 신임관리자 경채과정 교육을 마치고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수료한 80명은 각 부처에 배치되어 신임 사무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할 예정인 이정현 교육생은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그려볼 수 있었던 ‘공직가치 내재화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 유전체 연구를 통해 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외교부에서 근무 예정인 전현진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직무를 위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국민과 정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개발국 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인재원은 ‘새로운 시작,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간 경력자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부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에게 봉사하는 올바른 공직 자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각 부처의 선배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보고서 작성법이나 예산·법제 등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참여할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9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안내한다.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580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다. 정보공개 평가단은 관련 전문가와 일반 국민 40명 내외로 구성하며, 국민평가단은 사전정보공표와 원문공개 2개 분야를 평가한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사전정보공표와 원문공개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만 평가를 실시하였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일반 국민도 참여하도록 하여 정보공개제도를 보다 국민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장동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정부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품질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정보공개에 관심과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인력을 확보하고자 2019년도 1차 채용을 통해 530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찰관 485명, 일반직 45명이다. 경찰관은 변호사(경감), 항공조종(경위), 구조‧공채‧함정요원(순경)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한다. 이 중 공채(290명)·함정요원(130명) 분야는 채용인원의 20%(84명)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경찰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 외 직별은 성별 구분 없이 채용이 진행된다. 구조‧함정요원‧공채 분야로 채용되는 경찰관은 함정, 파출소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해상치안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직은 전산‧공업 연구관(5급 임기제), 일반선박(7급), 해양오염(9급), 교통관제(9급) 등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뽑는다. 일반선박‧해양오염 분야 채용자 중 일부는 화학방제정 등에서 근무하며 해상에서의 화학사고 대응 및 해양오염방제 업무를 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실기)시험,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25,692명) 보다 7,368명(28.7%) 증가한 총 33,06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직종별, 시도별, 직렬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25,725명이며,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6,391명), 서울(4,366명), 경북(3,167명), 경남(2,782명), 전남(2,399명) 순이다. 직렬별로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부족한 현장인력 충원을 위해 소방직 5,604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으로 사회복지직 2,440명, 방문간호, 치매안심센터 등을 위한 보건 및 간호직 1,933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26,805명(81.1%),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6,255명(18.9%) 채용할 예정이다.
공무원 시험을 실시하는 각 기관(국가, 지자체, 헌법기관)에서 공무원 시험 부정행위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각종 공무원 시험 중 부정행위로 일정기간 응시자격이 정지된 사람을 각 시험 실시기관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부정행위자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서비스는 각 기관 채용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 구축되었다. 시험실시기관에서 이 시스템에 접속하여 응시자 명단을 입력하면 부정행위를 했는지 여부가 바로 표시되어, 부정행위자를 걸러낼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각 기관의 불편을 줄이고 부정행위로 인한 응시자격 정지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다. 부정행위자 통합 조회 서비스에서는 부정행위자의 성명뿐만 아니라 부정행위 처분일, 응시자격 정지기간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직·경찰·소방 등 국가공무원 채용시험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법원과 헌법재판소 채용시험 등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자 전체를 총 망라하여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서종 인사혁
육아 등의 이유로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하여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를 주 15시간~ 35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 20시간(±5시간)까지 가능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를 주 15시간~35시간까지 확대하면, 오전과 오후 시간을 나누어 근무하는 등의 경직된 근무형태가 유연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근속승진기간 산정시 시간비례 적용을 완화하도록 개선하여 근속승진에 필요한 기간이 단축된다. 예를 들어, 7급이 6급으로 근속승진하기 위해 현재는 22년이 소요되나, 변경된 제도를 적용할 경우 주 35시간 근무자는 11년 7개월이 소요되어 현행 대비 근속승진 소요기간이 절반 가량 단축된다. 이번 개선을 통해 공무원 개인의 상황 및 업무량 등에 따라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근속승진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됨으로써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인사관리 합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개선안을 반영한 「공무원 임용령」,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28일(
전문직공무원출신 1호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통일부(장관 조명균)와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남북회담 전문가인 황정주(53) 통일부 남북회담지원과장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경제·사회문화 분야, 국장급 직위)에 28일 발령했다. 황정주 대표는 1988년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남북회담 부서에서만 14년을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이다. 그는 국장급 직위에 최초로 임용된 전문직공무원으로, 인사혁신처가 2017년 전문직공무원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 배출한 ‘1호 전문직공무원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전문직공무원제도는 공무원의 순환보직 관행을 없애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으며, 특정분야에서만 근무할 수 있어 해당 업무의 공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 전문직공무원제도는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사혁신처, 환경부, 금융위 등 6개 부처에서 99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일반직에서 전문직공무원으로 전환하였다. 황서종 처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한 분야에서 장기 재직하는 공무원들이 소신을 갖고 근무하며, 제2, 제3의 황정주 사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직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