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인사관리 혁신을 위해 고위공무원단, 과장급에 이어 5급까지 적용되는 정부 공통 역량평가 모형(모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한국행정연구원(원장 권혁주)는 ‘제2차 공무원 역량강화 공개토론회(포럼)’를 공동 개최하고, 공직사회 내 역량 중심 인사제도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인재 평가의 변화: 국내외 역량평가 최신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방공무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의 역량평가 운영 현황과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인사처 김상준 전문관은 ‘중앙부처 역량평가의 도입·정착 및 확대 현황’을 주제로 중앙부처에서의 역량평가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김 전문관은 “중앙부처의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역량평가는 제도와 운영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보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5급까지 적용 확대를 위한 정부 공통 5급 역량 모형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역량 측정 체계 구축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박현욱 경기대 교수는 ‘지방공무원 역량지표 개발 및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전국 119종합상황실의 우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6회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119신고 접수를 넘어,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지키는 119상황실의 지능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역량을 집중 조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판단과 협업 역량을 평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표 사례 총 19건이 발표됐으며, 각 상황실 실무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특히, 119 상황 요원의 민첩한 판단과 대응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전철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였다. 경기남부 119상황실은 구조대 및 매몰자와의 3자 통신, 드론 음향과 두드림 신호를 활용해 매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13시간 만에 생존자를 구조했다. 이는 지능적 판단과 현장 조율로 고도화된 상황관리 역량을 보여준 대
경찰공무원 전문 수험학원 미래인재경찰학원(조대일 대표)이 지난 7월 30일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8월 19일 예정된 23년 2차 경찰채용 필기시험 준비를 마무리하는 모의고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전국 단위 시험이다.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경찰 채용 수험생 가운데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각 과목에 대한 적응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실제 시험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전국에서 많은 수험생이 참여했다. 형사법 신광은 교수는 “이번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경찰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엄선한 모의고사이며, 시험장과 똑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므로 실전 적응 능력을 키워 실제 시험에서의 실수를 막고 최대한 실력발휘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코로나 이후 공무원 수험가 최초로 실제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