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지난 10월 24일(토) 전국 19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11월 6일(금)발표하였다. 이번 시험의 최종 지원자 수는 92,032명이고, 시험 당일 16,909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75,123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합격인원은 35,985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47.90%로 제49회 시험(57.31%)대비 9.41%p 감소하였다. 종류별 합격자 수는 심화 33,236명(47.57%), 기본 2,749명(52.29%)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심화 80세(1941년생), 기본 81세(1940년생)로 확인되었다. 이번 시험의 부정행위는 지난 시험 대비 6건이 감소한 총 14건으로 주요 부정행위로 시험시작 전 문제열람, 전지기기울림 등이 있었으며, 규정에 따라 해당 응시자는 시험 무료처리가 되었다. 한편,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차례(심화 6회, 기본 4회) 실시되며, 구체적인 일정 및 변경 사항은 11월 중순 시험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로 발표될 예정이다.
제 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6일 10시 30분에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등 초청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후 처음으로 맞는 소방의 날이라 여느 때보다 더 의미가 깊다. 제 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수험뉴스에서 소방의 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우리 역사 속 소방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번 살펴보았다.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을 조성하고 모든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역사적으로 조선시대에서도 소방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1426년 일어난 큰 화재를 막기 위해 세종대왕은 ‘금화도감(禁火都監)’이라는 소방기구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금화도감의 뜻은 불을 금지하는 비상기구라는 의미로 오늘날의 ‘소방서’에 해당된다. 금화도감에서는 울타리나, 담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나무로 짓게 하는 등 백성들에게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화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경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간 의견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1.3.(화) 오후 두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월 4일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배 의원을 포함해 김창룡 경찰청장, 민주당 이낙연 대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별도의 경찰 조직을 신설하지 않고 사무의 구분하여, 경찰권을 분산을 기대하면서도, ‘기존에 검토되던 안과 다른 형태의 안이 발의되는 과정에서 현장경찰관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이 충분치 못했다’ 며, 일선 현장경찰관의 부담이 커지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한편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자치분권’ 보다는 주로 ‘국가권력기관 개혁’의 관점에서 마련된 것 같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의 총괄자인 시·도지사의 책임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며,
코로나 19 발생 이후 취업경기 침체로 취업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962명을 대상으로 한 ‘취준생 공시준비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37.4%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9년 1월 동일조사 결과보다 12.7%p 큰 폭으로 증가된 것이다. 또 응답자의 48.4%는 앞으로 공무원 준비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공무원에 대한 선호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무원 채용은 규모가 작아서, 취업준비생들의 공무원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가장 큰 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경쟁률, 한정된 시험기회, 시험공부의 부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용의 안정성이었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유로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56.4%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동일조사의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공무원 선호의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국가공무원 7급 면접시험이 11월 30일부터 예정된 가운데, 면접시험 포기자 1명이 발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0월 29일 발표한 7급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미응시 예정자에 대해 온라인으로 면접시험 포기등록을 접수 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전산직렬 1명이 면접시험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면접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면접시험 포기로 인한 향후 불이익은 없으나 포기 등록 후 의사를 번복할 수 없으므로 포기등록자로 공고된 응시자는 면접시험을 치를 수 없다. 한편 면접시험 포기등록 등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이 미달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결정해 11.16.(월)에 발표 예정이었으나, 포기등록자가 적어 필기시험 추가합격자 발생가능성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이다.
경기도는 2020년도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05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채용 515명과 경력경쟁채용 290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남자 500명 여자 15명이 소방사 채용에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805명은 11.4(수) ~ 11.6.(금) 기간 동안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아니하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합격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등록을 하여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에 대한 성적은 본인에 한해 10.30(금)부터 12.31(목)까지 진학어플라이 원서접수사이트에 접속 후 조회가 가능하다.
2021년 제70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경쟁률과 합격선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7일 시행된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은 50명 선발에 1,406명이 접수하여 평균 2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발시험의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347.50점, 세무회계 317.50점, 사이버 325.50점이며, 2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458.30점, 세무회계 437.00점, 사이버 447.50점이다.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1차 객관식 시험과 2차 주관식 시험으로 나눠지는데, 1차 시험에서 과목별 40%,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 뽑는다. 2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2차 시험 과목별 40%이상, 총점 60%이상 득점자 중 1·2차 시험성적을 합산하여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따라서 1차 시험의 만점은 총점 400점이며, 2차 시험의 만점은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의 합산인 총점 600점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총 76명(일반 60명, 세무 8명, 사이버 8명)이 합격하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0.30.(금)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11.5.(목) 신체·체력검사, 12.7.(
소방청은 2021년도 중앙소방학교 입교예정인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제 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일정 예고에 뒤따른 발표로,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서는 총 30명(인문 15명, 자연1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남자는 26명, 여자는 4명이다. 시험과목은 총 6과목으로 필수과목 4개 중 세 과목(헌법, 한국사, 영어)은 인문사회·자연계열 공통이고,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은 행정법, 자연계열은 자연과학개론이 필수 과목이다. 그 외에 계열별로 선택과목 2개를 치르게 된다. 시험문항은 총 125문항(과목당 25문항)이며, 총 125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으로 대체 시행한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의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로 1980.1.1. 이후 출생부터 2000.12.31. 출생까지로 제한된다. 원서는 다음달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7일간 119고시(119gosi.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원서 접수 최소는 11일 10시부터 20일 18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21. 1. 16.(토)에 진행되며 필기시험
경기도교육청이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중등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10.19(월)에서 10.23(금)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932명(일반1,769명, 지역 30명, 장애 133명) 선발예정에 14,393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7.45대 1을 기록했다. 과목별로 경쟁률이 크게 차이가 나는 가운데, 중국어가 20명 선발에 500명이 지원하면서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이 38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해 2.45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고 경쟁률과 최저 경쟁률 차이가 10배로 드러났다. 모집분야별로는 일반 7.87대 1, 지역 11.70대 1, 장애 0.92대 1인 가운데, 도덕·윤리, 기술, 지리 등 일부 과목 장애 모집분야에 지원자가 없어 미달로 집계됐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 27조제2항에 의거하여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될 경우라도 선발예정과목별 일반응시자에서 충원하지 않는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1(토)에 시행되며 1차 시험합격자에 한해
서울특별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8.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립 중등교사 등 선발계획에서 총 28개 과목, 7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발표했다.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238명이 출원하여 평균 8.79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되었으며, 과목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한 과목은 음악 일반으로 11명 선발에 279명이 지원하여 25.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과목은 총 16명(일반 15명, 장애 1명) 선발에 50명이 지원하여 평균 3.13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 경쟁률의 편차를 보인 가운데 일반 평균은 9.31대 1, 장애 평균은 1.73대 1이며, 일반사회· 화학 등 일부 과목 장애 모집분야에 지원자가 없어 미달로 집계됐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7조 제2항에 의해 장애인 선발예정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도 선발예정 과목별 일반 응시자 중에서 충원하지 않는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1(토)에 시행되며, 1차 합격자에 한해서 ‘21.
국회사무처는 오늘 23일 2020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속기직 3명, 사서 2명, 방호직 25명 등 총 43명이 최종합격하였으며, 최종합격자 전원은 10월 29(목) 14:00에 국회의정관 101호, 105호에서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한다.
지난 17일 치러진 세종특별자치시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접수인원의 절반 정도가 응시하여 경쟁률이 크게 떨어졌다. 일반행정의 경우 2명 선발에 239명이 접수하여 당초 1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응시율이 49%로 집계되어, 실제 경쟁률은 58.5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이날 함께 치러진 경력경쟁채용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보건연구 직렬에서는 6명 모집에 210명이 출원하였으나 실제 시험에는 126명이 응시하여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세종시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고, 11월 30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12월 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토) 치러진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경상북도는 45.2% 응시율을 기록했다. 일반행정 15명 선발에 총 1,220명이 접수하였으나, 55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45.2% 응시율을 나타냈고, 실제 경쟁률은 36.8대 1로 나타났다. 임용기관별로 15개 시군에서 각 1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구미시가 100명이 응시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18일 면접시험 시행 후, 11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 17일(토)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에서 광주광역시는 55.84% 응시율을 기록했다. 일반행정 15명 선발에 총 1,164명이 접수하여 7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실제로 650명의 수험생만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실제 경쟁률은 43.3대 1로 크게 떨어졌다. 한편 광주광역시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1월 6일 이며, 12월 1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토) 치러진 지방직 7급 필기시험에서 강원도는 48.46% 응시율을 기록했다. 일반행정 5명 선발에 총 584명이 응시에 접수하였으나, 28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48.46% 응시율을 나타냈고, 실제 경쟁률은 56.8대 1로 나타났다. 직렬(직류) 선발예정인원 접수인원 응시인원 응시율(%) 경쟁률 일반행정 5 명 584 283 48.46 56.8:1 한편 강원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19일 면접시험 시행 후, 12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