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4월 7일(금, 10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2주 동안(1.16.-4.7.)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공직관과 관세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관세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올해 입문과정에는 교육생들이 업무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실습과 현장학습이 포함됐으며, 특히 첨단 정보기술의 관세행정 활용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이 강화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은 “투철한 대국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창의적‧혁신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을 수료한 신규 관세공무원 59명(7급 5명, 9급 54명)은 실무수습을 위해 4.10일자로 전국 세관에 배치되어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마약 및 유해 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2022년 4월 7일 경찰청장(이하 ‘피진정인’)에게, 교정 청력자에 대한 채용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의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표’(이하 ‘신체검사 기준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진정인은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청력 기준에서, 좌우 정상 청력 이외의 교정 청력(보청기 착용 청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바, 이는 교정 청력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경찰의 직무는 세밀하고 정확한 진술 청취와 신속한 판단을 요하기 때문에 청력은 경찰업무 수행에 중요한 신체 요소이며, 교정 청력은 일반 청력에 비하여 소리 분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경찰공무원 채용 시의 청력 기준인 40dB(데시벨)이 지나친 기준은 아니라고 답변하였다. 특히, 경찰 업무 대부분이 소음에 노출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육성이나 무전기 등을 통해 상황을 청취하고 전파해야 하므로, 소리의 분별력은 경찰 직무수행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이 2019년 실시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 개선에
2023년도 국회 8급 선발예정인원 증원 ▼ 채용예정분야 및 인원 시 험 명 구분 선발예정인원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행정 일반 (변경전) 17 명 → (변경후) 22 명 장애 (변경전) 2 명 → (변경후) 3 명 ※ 선발예정인원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최종합격자의 근무예정기관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입니다.
국내 정부기관 등을 방문한 해외인재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공직사회가 유능한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오는 5일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세계 각국의 공무원 및 전문가의 지식·기술·경험을 우리 정부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정부기관이나 연수기관을 방문한 해외인재(외국인) 정보를 수집·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된다. 그동안은 각 기관이 인사상 목적 또는 정책자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인재(국내·외 한국 국적자)에 한정해 인사처장이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관리해 왔다. 하지만 외국인도 국가안보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고,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해외인재 유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사처는 인재 후보군의 다양화를 위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이 주관하는 국제회의, 행사 및 교육·연수과정 등 국제협력 사업에 참석·참여한 외국인에 관한 정보*도 본인 동의를 거쳐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 예)
공무원 공모 직위 대상이 5급 사무관까지 확대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않아도 공모 직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이 완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능력에 따라 선발·보상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모 직위 대상은 고위공무원단·과장급에서 5급 사무관(이하 ‘담당급 직위’)까지로 확대되며 바로 아래 직급도 지원 가능하도록 직급 제한이 완화된다. 그간 공모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서만 운영해왔으며, 동일 직급 또는 승진소요 최저연수 등 승진요건*을 갖춘 공무원만 지원이 가능했다. *(고위공무원단)3급 또는 4급 5년 이상 / (3급과장급)4급 3년 이상 / (4급과장급)5급 4년 이상 이번 개정으로 지원자격 요건이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바로 아래 직급인 역량 있는 공무원 누구나 과장급·담당급 공모 직위에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승진 임용된다. 선발 절차도 개선된다. 공정한 선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11회에 걸쳐 부패·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예방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부패행위나 공익침해행위의 발생을 알게 되는 경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국민권익위, 수사기관 및 감독기관 등에 신고할 수 있다. 최근 국민신문고, 공공기관 자체 운영 소통게시판, 안전신문고 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민원 접수가 편리해졌다. 이에 따라 민원형태로 접수되는 부패·공익침해행위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원으로 접수되는 신고*에는 신고자 비밀보장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패·공익신고자 인적사항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무면허 의료행위(「의료법」 위반) 신고 등 국민권익위는 위와 같은 ‘민원형태 신고’ 접수·처리 과정에서의 부패·공익 신고자 비밀보장의무를 지키도록 하기 위해 전국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에서 감사나 민원업무를 하는 담당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다. 재난‧재해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 업무 특성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을 우려가 높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상담학회는 28일 오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상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는 국내 마음건강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학회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2000년 전국적인 학회로 출범했다. 현재 34,000여 명의 회원과 9,000여 명의 전문상담사를 비롯해 14개 분과학회, 9개 지역학회, 390개 기관 회원 및 234개 교육연구기관을 포함하는 학회로 성장·발전해왔다. 그동안 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마음건강 설문조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프로그램 △마음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등‘소방공무원 마음건강 보건안전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해 왔다. 그 중에서도 소방의 직무특성 및
행정안전부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조직관리’ 방안을 담은 「202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조직관리지침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부처 기구·인력 개편 등 정부조직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부처는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구조화하여 국정과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지침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구현’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환경변화에 따라 핵심기능과 정책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선하는 등 조직·인력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국정성과를 창출하고 긴급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는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보강하고, 행정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유연한 정부조직을 운영한다. 한편, 장관 책임하에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민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기구제 및 총액인건비제 확대 등 부처 자율성도 대폭 강화한다. 지침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정부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지난해 민관합동으로 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서산119화학구조센터와 익산119화학구조센터에서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특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무인파괴방수차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노즐 끝단에 부착된 파괴기를 이용해 외벽이나 천장을 파괴한 뒤 노즐을 내부에 진입시켜 다량의 물이나 소화약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첨단 특수장비이다. 이 파괴기는 스테인레스 강철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4mm의 철판과 16cm의 콘크리트를 파괴, 관통할 수 있다. ※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보유현황(‘23.1월 기준) 계 중구본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전남 경북 제주 충남 경남 34 6 2 1 2 2 3 2 8 3 2 1 1 1 무인파괴방수차는 무선 조종기를 사용해 80m까지 떨어진 장소에서도 차량을 조종할 수 있으며, 폭발위험 등으로 소방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초기 대응할 수 있어 샌드위치 판넬 등 조립식 건축물이 밀집해있는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장화재 대응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무인파괴방수차 제작 업체의
경찰청(청장 윤희근)‧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아산시(시장 박경귀)‧경찰병원(병원장 김진학)은 3. 24.(금) 13:20 충남 아산시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 무궁화 중회의실에서‘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12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비수도권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지원 및 추진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경찰관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찰청과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찰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분원 건립을 위한 실무 협의회 구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는 ▵분원 건립 관련 재정 지원 ▵건립 후보지 인근 정주 여건 개선(도시개발, 진입도로, 자전거 도로 등) ▵이용 접근성 향상 노력(순환 버스 운영, 직통버스 노선 개설) 등을 포함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인
▼2023년 제1회 대전시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 직렬 직류 직급 선발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비 고 16개 직렬 22개 직류 280 4,689 16.75:1 행 정 직 일반행정 일 반 9급 106 2,445 23.07::1 장 애 11 63 5.73:1 저소득층 7 78 11.14:1 세 무 직 지 방 세 9급 8 248 31.00:1 전 산 직 전 산 9급 6 141 23.50:1 사회복지직 사회복지 일 반 9급 17 337 19.82:1 장 애 2 12 6.00:1 저소득층 1 15 15.00:1 사 서 직 사 서 9급 6 74 12.33:1 속 기 직 속 기 9급 1 15 15.00:1 공 업 직 일반기계 9급 10 68 6.80:1 일반전기 9급 14 94 6.71:1 일반화공 9급 2 26 13.00:1 농 업 직 일반농업 9급 4 59 14.75 축 산 9급 2 20 10.00:1 녹 지 직 산림자원 9급 9 49 5.44:1 조 경 9급 4 14 3.50:1 보 건 직 보 건 9급 4 194 48.50:1 간 호 직 간 호 8급 8 206 25.75:1 환 경 직 일반환경 9급 8 91 11.38:1 시 설 직 일반토목 9급 7 1
서울시는 2023년 서울시 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13일부터 3월17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2,059명 선발에 25,85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하는 채용시험은 지난 2월15일 26개 직렬 65개 모집단위로 시험공고한 사항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6.9:1 ▴기술직군 7.1: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2.4:1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585명)에는 12,006명이 지원해 20.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 8급은 5명 모집에 814명이 지원해 162.8: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일반토목(장애인) 9급의 경우 16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하여 가장 낮은 0.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접수결과 평균 경쟁률은 전년대비 1.4p 증가한 12.6:1이다. 경쟁률은 전년도 11.2:1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서울 16,650명(64.4%) ▴경기 5,206명(20.2%) ▴인천 599명(2.3%), 기타지역 3,396명(13.1%)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6.9%를 차지하고 있다. 연
신규 국가공무원들을 위한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이 시작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최초로 인사처 소속 공무원들로 상담단(멘토단)을 구성해 각 부처 소속의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각 부처에서 소속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상담(멘토링)을 실시해왔지만, 다양한 인사관리 사항 등 공직생활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물어보거나 신입의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했다. 이에 인사처는 신규 공무원들이 보수·승진·교육·파견 등 인사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물론 첫 출근 안내부터 선배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비법(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상담단(멘토단)을 구성해 상담(멘토링)을 실시한다. 상담은 이번 달 초 인사처에서 발간한 ‘공직을 여행하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안내서’를 활용하며, 임용 전 기본교육과 연계해 월 1회 정기 상담과 수시 상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의 ‘7급 신규자 교육과정*’에 입교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 (기간) 2.27.(월)~3.31.(금), 5주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0명 선발에 총 2만 1,575명이 지원해 평균 1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730명 모집에 1만 5,483명이 지원해 21.2: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830명 모집에 6,092명이 지원해 7.3:1로 집계됐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 3명 모집에 182명이 접수해 60.7:1을 기록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의무소방 전역 경력경쟁채용분야는 3명 선발에 61명이 접수해 20.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7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76.1%, 30대 23.3%, 40대 0.6% 순이다. 공개·경력경쟁채용시험 평균 연령은 27세·28세이며 이중 최연소는 17세·18세, 최고령 응시자는 43세로 기록됐다. 한편, 18일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4월 10일 14시부터 점수 확인 및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4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체력시험은 4월 17일부
경찰대학은 2023. 3. 16.(목) 경찰대학 제39기, 경위 공채자(간부후보생) 제71기, 변호사 경력경쟁 채용 제10기 등 총 180명의 임용식을 경찰대학(충남 아산)에서 개최하였다. ※ ▵제39기 경찰대학생 89명(남78·여11) ▵제71기 경위공채자(간부후보생) 50명(남38·여12) ▵경력경쟁채용자(변호사 등) 41명(남32·여9) 경찰대학은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변호·회계사 등 경력경쟁 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대학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문구는 ‘안전한 국민의 나라, 믿음직한 정예경찰’로, ‘국민의‘안전’을 우선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라는 임용자들의 다짐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낭독문을 국무총리에게 전달하였다. 경찰헌장은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국민이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명예스러운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순호 학장은 식사를 통해 “모든 교육 훈련을 훌륭히 이수하고 영예로운 자리에 서게 된 청년 경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