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수) 세종청사 1층 로비에서 스마트폰에 담긴 공무원증 시연 행사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충분한 안정성 검사 등을 거친 후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연다는 계획 중이다. 모바일 신분증 도입의 첫 관문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우선 도입되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받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공무집행 시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스마트 폰을 이용해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해진다. 또 행정전자서명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하여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오는 2월까지는 세종·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또 그 밖에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 여명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운영
올해 국가공무원 선발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직업상담과 고용노동의 채용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해* 관련 직렬 가산대상 자격증인 직업상담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작년대비 증원 인원: 고용노동 247명, 직업상담 144명) 직업상담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지며, 9급 공무원의 경우 급수와 관계없이 5%의 가산점을 부여받고, 7급 공무원의 경우 1급은 5%, 2급은 3%의 가산점 특전이 있다. 자격증 시험은 1급은 연 1회, 2급은 연 3회 시행되는데, 올해 7급 공무원 직업상담직과 고용노동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공무원 2차 필기시험일(9월 11일) 이전에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야 하므로, 직업상담사2급 1회 또는 2회 시험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한다. 직업상담사2급 필기시험은 총 5과목(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으로 과목당 20문항씩 총 150분 동안 치러지고, 실기시험은 필답형으로 직업상담실무에 관한 자질을 평가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실기시험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과거 합격률을 살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2021년 국가공무원 봉급표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의 봉급은 1,659,500원이며, 7급 1호봉은 1,898,700원이다. 2021년 공무원 봉급표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0.9%를 반영한 것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물가변동분 등을 고려해 상승된 금액이다. 단,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 및 2급 또는 2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2021년 인상분을 반납한다. 한편, 2021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2020년 인상률(2.8%)보다 1.9%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전례없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가운데 정부가 위기극복을 위해 먼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다.
영어 등 외국어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 공무원 등이 파격적 인사상 특전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 9명을 선정하고 특별승진 등 포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수상장들은 지난해 분기별로 선정된 인사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등급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본인이 원하는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9명 중 최고등급인 ‘혁신인’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케이-시험 표준방역시스템을 구축, 대규모 공채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른 공개채용1과 채재혁 사무관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이 부여된다. 최 사무관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7급 및 9급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안전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다음 등급인 ‘창조인’에는 올해 첫 공채시험인 5급 공채 1차 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한 이호영 사무관외 1명이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총 9,638명이 응시한 1차 시험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및 시험장 안전대책으로 감염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집행하였다. 또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되는 ‘도전인’에는 ▲외국어
올해부터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응시 대상자는 면접비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을 시행해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응시자에게 청년 면접수당에 준하는 금액(5만원 상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달 중순 이후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응시자부터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시험별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 안내할 예정이다. 단, 기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및 구직활동지원금 등과는 중복 수령할 수 없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지원정책은 연령 제한(만 18세 ~39세 이하)이 있는 청년면접수당과 달리, 면접에 참가하는 모든 대상에게 면접실비를 지급한다. 면접실비는 도내 거주자에게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타 시·도 거주 응시생은 사용 편이성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민간 여론조사 결과, 구직자의 약 68%가 면접비용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번 면접실비 지원정책이 다른 지자체나 국가공무원 시험에서도 면접비용을 지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장애인 등 수험생의 편의지원 신청을 원서접수 기간이 아닌 그 이전에도 미리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다. 편의지원 사전신청은 2019년부터 국가공무원 공채·경채 및 외교관후보관 선발시험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원서접수 기간에만 가능했던 편의지원 신청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편의지원 신청기간을 확대하고 보완기간을 충분히 제공하며,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편의지원을 미리 확인하여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응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신청 기간동안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편의지원 사전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를 선택한 후 제공받고자 하는 내역을 선택 후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차수별로 1월, 6월, 12월에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시험별 원서접수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편의지원 사전신청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국가공무원 7·9급 공채 및 경채시험 등의 필기시험에 한하여 가능하다. 논문형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관련 편의지원은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지난 1일 확정 발표되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9급 선발예정인원이 작년(4,985명) 보다 337명 많은 5,32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7년: 4,910명 → 2018년: 4,953명 → 2019년 4,987명 → 2020년: 4,985명) 직렬별(일반모집)로 증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고용노동으로, 작년 보다 247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으로 세무(153명), 직업상담(144명), 일반행정 지역(141명), 일반행정 전국(137명), 전산개발(89명) 순으로 채용 인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고용노동과 직업상담 직렬의 채용인원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금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면, 작년 대비 선발예정 인원이 줄어든 직렬(일반모집)도 있다. 우선 우정사업본부(△355명)가 작년 대비 67.4% 감소했고, 출입국관리(△185명), 건축(△42명), 일반농업(△28명), 정보보호(△28명), 경찰청(△26명), 관세직(△24명) 등도 올해는 두자리 수 이상 감소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
국가·지방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공직자 23만 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신고가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2월 말일이 일요일이고, 다음날(3.1.)도 공휴일이므로 3월 2일까지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재산는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 ·지상권 및 전세권 ▲광업·어업권, 자동차·선박 등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권리 ▲소유자별 합계액 1천만 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 등이다. 재산변동사항 신고는 행정전자서명용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로 공직윤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직계 존·비속에 대한 고지거부 허가 신규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이며, 재산신고자 중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우리 수강생 중에는 다양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들은 나에게 전과기록이 특히 면접시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해오곤 합니다. 나는 이들에게 이렇게 답변합니다. 이들 중에는 벌금형 전과기록이 있는 이들이 대부분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벌금형 전과기록은 공무원시험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경찰시험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경찰시험에서는 미리 자신들의 정보망(SIMS)을 통해 입수한 신원사항을 파악한 후에 면접시험에 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경찰시험에서는 가벼운 전과라도 면접시험에서 치명적인 하자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행정직이나 세무직, 검찰직, 법원직 시험에서는 일단 면접시험을 통과한 후에 신원조회에 들어가므로 가벼운 벌금형 전과는 최종합격에 영향이 없는 것이지요. 다만, 법에서 정하는 임용 결격사유, 즉 ①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②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③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④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유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감염위험이 높은 수험생도 변호사 시험을 볼수 있게 되는 가운데, 회계사 시험 등 다른 자격증 시험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제10회 변호사 시험과 관련해 한 공고 중 ▲자가격리자의 시험응시 사전신청 기간을 1월 3일 오후 6시로 제한한 부분 ▲코로나19확진자의 시험응시 금지한 부분 ▲응시생 중 고위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게 한 부분의 효력을 본안 헌법소원심판청구 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법무부는 “확진자도 격리된 장소나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시험 응시를 제한한 다른 자격증 시험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월 28일로 예정된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대해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의 경우 응시수수료 환불을 공지한 상태이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확정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 발표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에 따르면 5급 공채는 348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7급 공채는 780명, 9급 공채는 5,322명, 총 6,450명을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규모가 비교적 많이 증가한 분야는, 2021년 고용노동직으로 2020년(527명) 대비 244명 늘어난 771명이고, 직업상담직도 2020년(40명) 대비 160명 증가한 200명을 선발한다. 이 분야 합격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직업상담과 심리·진로상담,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급심사 및 직업능력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는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9급), 저소득층(9급) 구분모집 선발 인원도 확대했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이상 수준인 351명(6.9%)을 선발하며, 이는 전년(338명)보다 13명 늘어난 인원이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채용후보자 부처배치를 위해 등록번호 공개 및 부처배치 절차를 공개했다.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2020. 12. 31.(목) 09:00 ~ 2021. 1. 5.(화) 18:00 기간 동안 공개되며, 해당 기간 내 채용후보자는 본인이 임용되기를 희망하는 부처를 선택·지원해야 한다. 단,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진 직렬(류)의 채용후보자는 별도의 배치 절차 없이 해당 부처로 배치되므로, 12월 31일 인사혁신처가 각 부처에 채용후보자를 임용 추천하게 된다. 단일부처 배치직렬(류)에는 일반행정(우본), 행정직(인사조직), 행정직(고용노동), 행정직(교육행정), 행정직(선거행정), 관세직(관세), 통계직(통계), 감사직(감사), 교정직(교정), 보호직(보호), 검찰직(검찰),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농업직(일반농업), 외무영사직(외무영사)이 있다. 또 다수부처 배치직렬(류) 중 배치가능 부처가 1개인 모집단위 세무직(세무, 장애), 공업직(전기, 장애), 공업직(화공, 장애), 시설직(일반토목, 장애)은 별도 배치없이 다수부처 배치직렬(류) 임용추천일인 2021. 2. 2.(화)에 해당부처로 임용추천 된다. 한편, 채용후보
2021년 1월 4일부터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이나 청탁·알선 등의 위반행위를 알게되면 국민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위반사실을 알고도 신고할 수 있는 창구가 없었는데, ‘취업·행위제한 신고센터’가 설치되고, 1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적 감시체계가 강화되고 신속·공정한 처리가 가능해 진다. 퇴직공직자와 재직공직자, 일반국민 든 누구든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아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대상은 구체적으로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받지 않고 취업심사 대상기관에 취업하거나 업무취급 승인심사를 받지 않고 취급제한 업무를 처리한 행위, 퇴직전 소속기관의 재직공직자에게 청탁·알선한 행위, 재직자 및 소속기관장이 취업심사 대상기관에 취업을 청탁·알선한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인사처 누리집과 공직자윤리시스템 내 ‘취업·행위제한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와 우편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시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 또는 소속기관은 이를 확인·조사 후 신고자에게 조치결과를 우편으로 통지한다. 황서종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올 한해는 온통 코로나19가 지배한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도 코로나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서 온라인 강의를 무려 2차례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12월 초순에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서 세 번째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코로나19와 정부 정책에 따른 부득이한 상황이지만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하여 이 기회를 빌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강의는 실강이 최선입니다. 인강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이전에 누누이 얘기한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인강으로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므로, 여러분은 인강을 듣더라도 실강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것이 수험생 여러분의 경쟁력을 올려서 내년도 시험에 합격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를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해야 합니다. 비록 인강을 듣더라도 실강을 듣는 것처럼 강의 들을 때 강의를 듣고, 복습과 예습도 철저히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강을 라이브로 진행합니다. 아침 9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선발예정인원(320명)보다 15명 많은 33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예정인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합격자를 뽑은 직류는 일반행정(5명), 재경(9명), 교육행정(1명), 건축(1명), 통신기술(1명)이며, 지역모집(부산, 광주) 건축 직류에서 각 1명씩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총 15명이 많이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직의 경우 6,968명이 응시해 26.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64명이 최종합격했고, 기술직은 1,436명이 응시해 20.2대 1의 경쟁률에 71명이 최종합격했다. 여자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6.1%인 121명으로 지난해(38.1%)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 여성 합격 비율은 40.5%로 기술직(19.7%)에 비해 두 배 높게 기록했다. 여성합격비율 추세는 행정직은 (’16) 41.4% → (’17) 43.6% → (’18) 40.5% → (’19) 40.7% → (’20) 40.5%이며, 기술직은 (’16) 12.8% → (’17) 28.8% → (’18) 21.9% → (’19) 27.3% → (’20) 19.7%이다. 전체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7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