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국어 과목은 공직적격성평가로, 9급 공채시험의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각각 대체되어 기관의 채용시험 간 호환성이 높아지고 수험생 부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이 5월 28일(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국어 과목을 공직적격성평가(Public Service Aptitude Test, 이하 ‘PSAT’)로 대체하고 시험절차도 변경한다. 현행 국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로 인해 과도한 수험 부담이 생기고, 실제 직무와의 연관성·활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어 과목을 이해력·상황판단 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PSAT*로 대체해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7년부터 시행된다. * 공직 수행에 필요한 논리력, 분석력, 판단력 등 공통역량을 검정해 공직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평가영역 :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또한, 현행 필기시험(1·2차시험 병합)과 면접시험(3차시험) 2단계로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달 미국 뉴욕 소방청(FDNY:Fire Department of the City of New york)과 협력하여 국내 우수 구급대원 15명을 선발, 응급의료서비스(EMS)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현장대응역량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연수단은 미국 내 구급출동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세계 다양한 현장에서 응급구조 역량을 자랑하는 뉴욕 소방청의 소방본부, EMS 아카데미, 상황실 등을 방문하여 구급정책 및 훈련 프로그램, 장비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뉴욕 소방청의 탐색‧구조 응급의료 훈련(Search & Rescue Field Medicine Training)에 참가하여 ▲기도 확보 ▲드론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응 ▲현장 혈액 수혈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통한 재난 상황 대처 등 최신 기술과 이론을 접하며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또, 협소 공간 구조, 항공 구조 대응, 항공기 사고 모형에서의 환자 구조 등 실
경찰공무원 전문 수험학원 미래인재경찰학원(조대일 대표)이 지난 7월 30일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8월 19일 예정된 23년 2차 경찰채용 필기시험 준비를 마무리하는 모의고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전국 단위 시험이다.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경찰 채용 수험생 가운데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각 과목에 대한 적응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실제 시험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전국에서 많은 수험생이 참여했다. 형사법 신광은 교수는 “이번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경찰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엄선한 모의고사이며, 시험장과 똑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므로 실전 적응 능력을 키워 실제 시험에서의 실수를 막고 최대한 실력발휘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모의고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It’s Real 빅매치 전국모의고사는 코로나 이후 공무원 수험가 최초로 실제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