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월 10일(목)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케이티(대표이사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함께‘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과 이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정부24’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확인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화면에 표시하여 본인의 신분을 확인시켜 주거나 또는 QR코드 촬영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주민등록법」일부개정(’22.1.11. 공포)을 통해‘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행정안전부와 통신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민간) 확대를 위해 함
행안부, 공공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으로 정부역량 강화 < 공공데이터정책 발전방향 > 지금까지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행정 ▸기관별 단위과제 분석 ▸단편적 업무 개선 ▸전략적 국정과제 분석 ▸전반적 일하는 방식 개선 데이터 개방 ▸공공 주도 양적 개방 ▸분야별 데이터 개방 ▸민·관협업의 질적 개방 ▸서비스별 패키지 개방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청년인턴 등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촉진 ▸맞춤형 기업지원,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추진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월 10일(목)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공동위원장 조성준 서울대 교수)으로 ⌜공공데이터법⌟ 제5조에 따라 공공데이터에 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ㆍ조정하고 그 추진사항을 점검ㆍ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데이터정책 발전방향’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OECD 공공데이터 개방평가에서 3회 연속(’15년·’17년·’19년) 세계 1위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건물의 자체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진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발생 건물의 자체 소방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확산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서는 소방시설 관련 자격자 및 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기수당 40명씩 소방시설 활용 전문교관을 양성하고 표준교안과 동영상을 제작해 일선 소방관서에 교육 자료로 배포한다. 기존 운영 중인 여러 교육과정에 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전술을 보강한다.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전문교관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활용 진압전술 훈련을 강화하고, 화재현장 도착 시 자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적극 확인 및 활용하도록 한다. 올해 5월까지 일선 대원들과 소방시설 전문가와 함께 스프링클러설비, 이산화탄소·할로겐화합물 소화설비, 연결송수관, 옥내소화전, 제연설비, 연결살수설비, 비상방송설비, 비상콘센트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연소방지설비, 방재센터 등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의 소방시설 활용 분야도 보완한다. 최재민 소방분석제도과장은“대형 건물일수록 화재 확산 방지 및 진압활동에 자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및 활용이 더욱 중요하다.
공무원이 아닌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이라도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에 파견돼 지휘·감독을 받으면서 일했다면 국가가 사용자로서 업무상 재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별정우체국 소속 직원으로 일하다가 숨진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에 대해 국가가 총 2억3천여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별정우체국은 우체국이 없는 지역에서 우편배달 업무를 하기 위해 1961년 제정된 별정우체국설치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이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직원들은 공무원인 반면 별정우체국 소속 직원들은 민간인 신분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96년부터 별정우체국 집배원으로 일한 A씨는 그가 일하던 우체국이 2004년 우정사업본부 아산우체국에 통합되면서 아산우체국에 파견돼 근무하다가 2017년 4월 과로로 숨졌다. 그는 자택에서 잠들었다가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고, 사망 전 12주 동안 평균 62시간 48분 동안 근무하는 등 과로에 시달렸던 것으로 확인돼 근로복지공단에서 업무상 질병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와 어머니, 두 자녀는 고인이 만성적 과로에 시달렸으며, 아산우체국 파견 명령을 받은 이후 우정사업본부의 업무지시를 받았던 만큼 국가가 사용자의
올해부터 정부에서 정책 수립 또는 정책 효과분석에 개인 가명정보에 기반한 통계데이터 활용이 더욱 용이해져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행정·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가명화 및 결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총 20개 기관이 지정됐는데, 행정기관으로서는 통계청에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두번째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삭제 또는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간 가명정보의 결합 및 결합정보의 외부 반출을 위한 심사 업무는 반드시 결합전문기관만이 수행 가능하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24와 홈택스 등 대부분의 전자정부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로서, 개인정보의 가명 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 등의 업무를 모두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정·공공기관의 가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업무를 종합적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38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청년 일자리 2만 6천개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운영하여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구조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실시하여 2021년까지 4년간 1단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11만 7천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당초 목표인 8만 8천 명 대비 133%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4년 평균 93.1%로 나타나 사업에 참여한 대다수의 청년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결과(’21.3월~12월)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역일자리 지원으로 지역생산 5,718억 원, 부가가치 2,404억 원, 취업재창출 4,745명 등의 다양한 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성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17개 시‧도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주민e직접’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2월 8일(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한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PC와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주민조례, 주민투표, 주민소환을 청구하거나 청구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의 제고로 주민의 참여기회가 확대된다. ‘주민e직접’이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약칭 : 주민조례발안법) 의 시행에 맞춰 본격 운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공동으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과 함께,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의 주민, 주민자치위원, 자치단체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개통식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례 청구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상으로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주민e직접’ 플랫폼 개통으로 주민은 더 편리하게 참여하고,
소방청은 소방관의 교육훈련에 총량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자율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일선 소방관의 그동안 교육 훈련은 근무 일과표(주간 3시간, 야간 2시간)에 포함돼 실시됐지만, 비상 출동을 하는 근무 환경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소방청은 이에 담당 직무별, 계급별로 연간 이수해야 할 교육 훈련의 내용과 시간을 정하고 각 기관 단위로 관서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총량목표관리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소방청은 "현장 출동 빈도와 강도 등을 고려해 지역, 계절별로 교육 시간을 다르게 할 계획"이라며 "바뀐 교육 제도로 훈련의 효율성과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경쟁률 평균 4.1대 1로 작년(4대1)과 비슷 인사혁신처는 지난 4일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저섭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경쟁률은 평균 4.1대 1로 작년(4.0:1)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단위별로 살펴보면 행정직이 100명 선발에 476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은 65명 선발에 2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2대 1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일반환경)직류는 8명 채용에 42명이 지원해 모집 단위 중 가장 높은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68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 필기시험을 치러 3월 1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헌법 과목 점수 60점 이상 득점한 사람 중 나머지 과목((PSAT: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영역)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면접시험은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적격성을 검증하기 위해 5개 평정요소*에 대해 각각 상‧중‧하로 평정하여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 중 평정 성적이 우수한 자 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된다. * 평정요소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우수 협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협업 우수사례집 ‘함께 하면 더욱 커지는 힘, 더욱 나아지는 삶’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였거나, 협업인재·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사업 중 대국민 서비스 개선 성과가 탁월한 25건의 협업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협업사례는 ▴중앙행정기관 협업사례 8건, ▴지방자치단체 협업사례 8건, ▴공공기관 협업사례 9건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성공 사례 확산 및 벤치마킹을 위해 협업 추진과정과 협업 성공 요인 등 세부 내용을 수록하였고, ‘협업 참여자 한마디’ 목차를 통해 참여자들의 진솔한 협업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중앙행정기관의 협업사례로 ‘공공 마이데이터! 행정정보를 국민에게 돌려드립니다(행정안전부)’, ‘코로나19 위기의 백년가게, 자상한기업 상생으로 희망을 되찾다(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사례가 수록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정보원, 각 부처 등 47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민이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한 구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개 직렬 1,990명을 3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1,266명)보다 724명이 증가한 1,990명으로, 결원·퇴직·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 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하여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9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14명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보건직 9급 42명 ▲의료기술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212명 ▲연구·지도직 6명 등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150명(장애인 110명, 저소득층 40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경쟁시험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016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28일 5,016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2·3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2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gg.go.kr)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48명 ▲8·9급 4,626명 등 25개 직류에 총 4,674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5명 ▲8·9급 275명 등 24개 직류 342명을 선발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충원을 위해 당초 6월 18일로 예정돼 있던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4월 30일로 앞당겨 시행하고, 채용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6월 중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77명과 저소득층 144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1명을 선발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월 26일 2022년도 지역인재(9급)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도내 지역대학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선발제도는 제주도 내 대학의 우수인재를 추천받아 선발하여 6개월의 범위에서 수습근무토록 하고, 수습근무 기간 동안 근무성적과 자질이 우수한 사람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다. 올해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 9급 1명이며, 도내 대학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학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인재 선발채용을 통해 도내 대학을 다니며 학과성적을 성실히 관리하고 공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최초로 지역인재 선발채용 제도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및 공직 다양성 확보,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발예정인원: 수습직원 1명 직군 직렬 직류 선발인원 임용예정부서 행정 교육행정 교육행정 1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정하는 기관(부서) ▽ 추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제주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총295명으로 지역인재 4명, 9급 경력경쟁 9명, 8급 공개(경력)경쟁 12명, 8·9급 공개경쟁 254명, 제4회 경력경쟁 8명, 제5회 경력 경쟁 및 고졸 경력경쟁 6명, 제 6회 7급 경력경쟁 2명 등이다. 특히 6월 18일 시행되는 8·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서 채용계획 인원의 대부분인 254명을 채용할 계획인데,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건진료 8급 5명 ▲일반행정 9급 99명 ▲세무 9급 5명 ▲직업상담 9급 5명 ▲사회복지 9급 13명 ▲ 사서 6명 ▲공업 8명 ▲농업 6명 ▲보건 10명 ▲ 일반토목 12명 등이다. 간호직 8급(10명 선발) 공채시험의 경우 4월 30일 시행될 예정이고, 간호직 8급을 제외한 16개 직렬·21개 직류의 8·9급 공채시험은 6월 18일에 진행된다. 이밖에 자격 및 학력에 제한을 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회 실시해 학예・농업・환경연구직 등 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시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신고 등 119상황실로 접수된 건수가‘20년 대비 7.1%(80만1,245건) 늘어난 1,207만5,804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만3,084건으로 2.6초마다 한번씩, 수보요원 1명당 14,410건을 처리한 건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가 37만5,409건으로 14%(4만6,097건) 증가, 구조가 70만505건으로 19.1%(11만2,411건) 증가, 구급이 282만9,687건으로 12.3%(31만737건) 증가, 생활안전이 81만8,866건으로 2.6%(2만552건) 증가하였으며 의료상담 및 민원안내 건수도 8.3%(27만69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지역별로는 7월에 138만3,19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8월 133만2,723건, 9월 125만3,638건 순이었다. 화재와 구조는 8월에 가장 많았으며(각각 3만5,481건, 11만5,716건), 구급은 9월(26만8,130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241만4,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06만3,526건, 부산 82만5,841건, 경북 75만799건, 충남 72만 4,940건 순이었다. 소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