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경찰청은 7월 1일 10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자치경찰제 시대의 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이번에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활동의 민주성과 주민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광복 이후 70여 년간 꾸준히 논의되어 온 시대적 과제다. 문재인 정부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경찰제 법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9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시·도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 7월 1일 전국적으로 전면시행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치경찰 협력회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자치경찰제 도입 과정을 되짚어본 후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 이명수・김영배・서범수·임호선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김한종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이 손도장을 찍는 세리머니를 통해 앞으로의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안착을 약속하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제도 일부 변경사항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 사전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2007년부터 시행해온 교육행정직렬 남부와 북부 구분모집 제도를 폐지하고 통합해 선발한다. 올해까지 교육행정직 응시자는 주소지에 따라 교육행정(남부)와 교육행정(북부)로 구분해 원서를 접수했다. 내년부터는 통합한 교육행정직렬로 지원한다. 이는 경기남부와 북부 간 응시율과 합격선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동일 직렬 응시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임용시험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시험 응시자격 중 주소지 요건도 일부 완화한다. 현재 주소지 요건은 시험에 응시하는 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어야만 지원 자격을 부여했으나, 내년부터는 현재 경기도민 외에도 과거 경기도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두었던 사람에게도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신규임용시험 선발제도 주요 변경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경기도교육청>
전라북도는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선발인원을 당초(5명)보다 5명 증원한 10명으로 변경 발표했다. 제4회 공채시험에서는 7급 일반행정직 10명(전북도 5명, 김제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5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에서 간호 등 3개 직류에 대한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해당하는 직류는 간호8급, 보건9급, 보건진료8급 등 3개 직류로 총 10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류별로 보건 53명, 간호 50명, 보건진료 4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7.6.(화) 09:00~17:00에 자기소개서 등 면접시험 등록을 위한 서류를 대구시청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여야 한다. 해당 기간 내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 합격자에 대한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7월 10일(토) 10:00 ~ 7월 12일(월) 15:00 기간 중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응시주소로 접속하여 검사를 수행하면 된다. 인성검사의 예상 소요시간은 45분이며, 응시주소는 인성검사 전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 온라인 인성검사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인성검사 결과는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되므로 대리응시 등 부정한 방법으로 검사에 응할 경우 향후 면접시험에서 불이익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총 75명이 이름을 올렸다. 총 58명 선발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선발예정인원(46명)의 1.26배인 5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필기 합격선은 385.63점을 기록했다. 교육행정 장애 구분모집은 선발예정인원(2명)보다 적은 1명만 합격하였으며, 합격선은 335.63점이다. 또 교육행정 저소득 구분모집은 선발예정인원(2명)과 동일한 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325.59점이다. 이 외 전산 2명 선발에 4명이(합격선 375점), 보건 1명 선발에 3명이(합격선 415점), 식품위생 2명 선발에 4명이(합격선 405점), 시설 3명 선발에 3명이(합격선 205점) 각각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7월 2일(금) 10시까지 이력서 1부 등 제출서류를 본인이 지참하여 세종특별시교육청에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위한 사전심사 자료로 지정일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시 면접시험 불응시로 간주하여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7월 12일(월) 13시에 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반드
지난 6월 5일(토) 실시된 제5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 전체 인증인원은 42,060명으로 평균 합격률 56.7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5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지원자 수는 93,221명이었으나, 시험 당일 19,059명이 결시하여, 최종적으로 74,162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심화인증합격자 42,060명 중 1급은 15,305명, 2급 13,717명, 3급 13,038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7건으로 직전 회차(28건)보다 11건 감소했다. 주요 부정행위 유형은 전기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20건)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 등으로 처리되었다. 한편, 이번 시험은 지방직 공채 필기시험과 동일한 날짜에 시행된 영향으로 지원자 및 응시자가 직전 회차(지원자: 117,791명, 응시자: 97,669명)보다 각각 20.8%, 24.1%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2026년부터 신규 경찰관 선발시험에서 남녀 구분없이 동일한 기준의 체력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21일 남녀통합선발 체력검사 도입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경찰개혁위원회가 남녀 차별없는 채용을 위해 일원화한 체력기준을 개발할 것을 권고했고, 2019년부터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직무 적합성이 높고 남녀 공통 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했다고 한다. 경찰청은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서 미국, 캐나다 경찰 체력검사 방식을 참고해 종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체력시험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시험 ▲100m달리기 ▲1,000m달리기 등 5가지 종목을 남녀 각각 기준으로 평가하는 종목식 시험을 하고 있다. 그러나 새 기준은 순환식 시험으로 남녀 구분없이 4.2kg 무게의 조끼를 착용하고 ▲장애물 코스 달리기 ▲장대 허들넘기 ▲밀기·당기기 ▲구조하기 ▲방아쇠 당기기 등 5개 코스를 기준 시간 내에 수행·통과 하면 합격이다. 새로 마련된 체력시험 기준은 2023년부터 일부 채용분야(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경행경채)에 우선 적용하고, 2026년부터는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한
부산광역시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간호8급, 보건9급, 의료기술9급의 시험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신속히 채용하여 임용하기 위함이다. 해당 직렬의 면접시험은 7월 19일(월) ~ 7월 20일(화)로,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월)로 조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변경은 3개 직렬에 한한 것이며, 그 외 직렬의 면접시험(8.9.~8.20.)과 최종합격자 발표(9.1.)는 당초 일정대로 진행된다.
충청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 임용시험 일정을 변경했다. 간호, 보건진료, 보건, 의료기술 등 4개 직렬의 면접시험일은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당초(9.3.)보다 35일 앞당겨진 7월 30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그 외 직렬은 당초 시험일정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대응인력 신속 배치 및 정책현안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자체별로 공무원 채용 시험일정을 변경 발표하고 있다. 서울·경기도 등 다수의 지자체는 지방직 9급 공채선발 시험일정을 당초 보다 앞당겨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부족 인력을 조기충원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변경은 지역별로 전직렬의 시험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와 간호직 등 코로나 관련 직렬에 대한 시험일정만 변경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경기·경남·광주는 전자로 모든 직렬의 시험일정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며, 서울 등 10개 지역은 간호·보건진료·보건 등 일부 직렬의 시험일정만 조기에 시행될 계획이다. 지역별 시험일정 변경은 다음과 같다. 이번 시험일정 변경과 관련하여 학력·경력 및 자격·면허증 등 자격요건의 유효여부는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인까지 유효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인력 신속배치를 위해 신규 공무원 채용일정을 앞당긴 만큼, 다른 지자체들의 시험일정 조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토)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월) 발표했다. 총 452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2,646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46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 교육행정 289명 △ 사서 28명 △ 보건 18명 △ 시설(건축) 30명 △ 조리 23명 △ 운전 42명 △ 시설관리 20명 등이다. 전체 직렬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189명(40.4%), 여자 279명(59.6%)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88명(30.4%), 여자 201명(69.6%)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행정 직렬 합격자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가 74.4%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응시자로 45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장애인) 직렬 응시자로 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468명에 대해 오는 7월 2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7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ne.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대응인력을 신속히 배치하여 현장 인력난 해소 및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30.(수)에 조기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7.13.(화) ~ 7.27.(화)에 시행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임용예정기관별로 실시하며, 면접시험 시행계획은 필기시험 합격자 곡고 시 임용기관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응시에 필요한 자격·면허는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인 8월 4일까지 취득할 경우 유효하다.
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응시원서 접수 결과, 36명 선발예정에 3,695명이 출원하여 평균 1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명 채용에 466명이 지원한 안내직이며, 다음으로 ▲경위직 247.5:1 ▲전기직 170:1 ▲통신기술직 155:1 ▲기계직 112.5:1 ▲방호직 109.3:1 ▲속기직(일반) 94.6:1 ▲조경직 87.5:1 ▲전산직(일반) 82.5:1 ▲사서(일반) 79.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2021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명단에 오류가 발생해 16일 수정 공고했다. 소방청이 전날(15일) 발표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합격자는 총 7,359명이었으나, 수정 공고에 따르면 충남(구조-남) 합격자가 1명(661-081-0064) 추가되어 최종 체력시험 합격인원은 7,3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지역 소방사(남) 합격자 190명 응시번호 중 1명에 대한 오류가 발생하여, 합격자 응시번호를 정정 공지했다. (161-011-1003 → 161-011-1252)
2021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명단이 15일 발표됐다. 전국 평균 응시율 91.1%를 기록한 이번 체력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4,434명)의 약 1.7배수인 7,360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응시대상 711명 중 666명이 응시하여 93.7%의 응시율을 기록했고, 경남(93.5%), 충북(93.3%), 경기(92.9%), 창원(92.8%), 경북(92.6%), 전남(92.5%), 충남(92.3%), 제주(91.8%) 등 도 높은 응시율을 나타낸 반면, 대전이 80.0%로 가장 낮았다. 선발인원 대비 체력시험 합격 배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총 229명이 체력시험에 합격해 선발인원(110명)의 2.1배수가 합격했다. 다른 지역의 선발예정인원 대비 합격인원 배수를 살펴보면 ▲중앙 1.1 ▲서울 1.5 ▲부산 1.8 ▲대구 1.9 ▲인천 2.0 ▲광주 1.9 ▲대전 1.6 ▲울산 1.8 ▲세종 1.6 ▲경기 1.4 ▲강원 1.8 ▲충북 1.8 ▲충남 1.7 ▲전북 1.7 ▲전남 1.5 ▲경북 1.7 ▲경남 1.7 ▲창원 1.7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체력시험 합격자는 일정에 맞춰 신체검사서 제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