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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선발된 간호·보건 공무원 8월부터 현장투입

코로나 현장인력 격무해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기대

서울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 채용일정을 단축해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을 30() 조기 선발했다.

 

기존 임용일정(3,246명 선발)6월 실시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16~98일 중 면접시험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이중 간호·보건·의료기술직류에 대해서는 면접시험을 722~ 724일로 앞당겨 실시했다.

 

최종합격자 발표도 929일에서 730일로, 임용도 11월 이후 예정에서 8월 중순으로 각각 앞당겼다.

 

아울러 올해 선발인원도 전년(380) 대비 30명 증원된 410명으로 간호 329, 보건 68, 의료기술 13명이며, 817일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배치된다.

 

이러한 조기선발은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충원을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된 인력을 8월 중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력을 선발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부각된 감염병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고려하고 서울시의 강화된 방역대책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현장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채용일정을 최대한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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