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임용시험에 중복접수가 금지되어, 오는 6월 5일 시행하는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수험생들은 하나의 지역만 접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일한 날짜에 치러지는 지방교육청 공무원 선발시험과는 중복 지원이 허용되어, 지방공무원에 지원한 수험생도 지방교육청 소속 공무원 선발시험에도 원서를 접수할 수 있었다. 그동안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과목이 유사한 지방청 일반행정직과 교육청 교육행정직에 중복접수 후 마지막에 실제로 치를 임용시험을 선택해 왔다. 특히 올해는 2022년도부터 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과목이 개편됨에 따라 일행직(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과 교행직(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마지막 해이다. 어느 시험을 볼 것인가 선택하기 전에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은 각 시험의 경쟁률인데, 모집단위 일반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교육행정 평균 경쟁률(17.1:1)이 일반행정 평균 경쟁률(13.8:1)보다 높다. 그러나 교육행정 경쟁률이 일반행정 경쟁률보다 낮게 기록된 지역도 몇몇 있다. 전남지역의 교육행정은 252명 선발에 2,356명이 출원하여 9.3대 1의 경쟁률을
지난주에는 주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수험생들의 정신자세와 자신이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자기반성,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체력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다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정신자세에 대하여 당부의 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점이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수험생들이 한두 번 시험에 떨어지면 자기도 모르게 패배의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는 다음 시험에서 절대로 합격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뻔뻔하게 재수, 삼수에 임해야 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떨어졌다 하여 패배의식에 사로잡히면 절대로 다음 시험에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30여 년간 가르친 경험에 의하면, 시험에 떨어졌다 해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힌 수험생들은 다음 시험에서 극소수만 시험에 합격하였음을 무수히 목격했습니다. 반면에 시험에 실패하고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하여 시험에 다시 임한 수험생들은 다음 시험에서 대부분 합격했습니다. 그러니 수험생활에서는 강한 정신력과 의지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험에 한두 번 실패하였다 하여 의기소침해지거나 패배의식에 사로잡히면 절대로 다음 시험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뻔뻔하지만 강한
2021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 및 면접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일반 합격자 70명, 저소득층 3명, 지역 3명 등 총 76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 78점, 저소득 51점, 지역구분 57점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면접은 서울 기상청 대강당에서 응시번호 별로 6월 7일(월)부터 6월 11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면접은 출석확인→ 자기기술서 작성(20분)→개별면접(30분 내외) 순서로 진행되며, 면접위원은 3명이다. 최종합격자 결정은 면접위원의 평가내용을 종합한 면접시험 평정결과(판정 등급)와 필기시험 성적에 따라 최종 결정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6.30.(수) 14:00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류 미제출자 등을 포함한 면접시험 포기자 발생 시 필기시험 추가합격 결정을 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가 결정되는 경우 개별로 통보된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인 PSAT가 시행될 19개 시험장소와 제2차 필기시험이 시행될 5개 시험장소 예정지가 각각 발표됐다. 이는 올해부터 시험과목 개편으로 필기시험이 제1차, 제2차로 구분됨에 따라 원서 접수시 시험볼 지역을 각각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제1차 시험장소와, 제2차 시험장소를 구분하여 선택해야 하며, 접수 이후 응시지역 변경이 불가하므로 본인의 사정에 따라 해당 시험장소를 골라야 한다. 제1차 시험의 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시의 경우 해당 시가 시험장소 예정지다. 그 외 지역은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남부) 수원시, 성남시 ▲경기도(북부) 의정부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 ▲경북 김천 ▲경남 창원 ▲제주 제주시가 시험장소 예정지로 뽑혔다. 다음으로 제1차 필기시험 PSAT 합격자들의 제2차 필기시험은 5개 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시행된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시험장소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시험장소는 7.2.(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
오는 7월부터 국민이 직접 정부에 ‘적극행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부처간 협업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도 합동으로 개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의 「적극행정 운영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 10일 정부 출범 4년을 맞아 적극행정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이 공익적 목적으로 적극행정을 요청하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신청제’가 오는 7월 시행된다. 선례가 없거나 법령이 불명확해 업무가 적극적으로 처리되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m.epeople.go.kr)을 통해 적극행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각 부처에 설치되어 있는 적극행정위원회나 사전상담(컨설팅)을 활용해 이를 해결한다. 적극행정 의제를 국민이 직접 제기함으로써 한층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감사나 수사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불복‧구체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판결‧결정‧조정 등에 따라 확정된 권리관계에 대한 사항, 사인 간의 권리관계나 개인 사생활에 관한 사항 등은 처리 대상에
4월 17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 선발 필기시험의 실질 경쟁률이 공개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성적 및 가산점이 오는 5.6.(목)부터 5.7.(금)까지 사전 공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응시자는 가채점한 결과와 사전 공개한 성적이 다른 경우 과목 단위별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OCR 판독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검증하여, 5.11.(화)에 재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위 기간 내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 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그대로 최종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선 및 합격자 결정 절차가 진행된다. 또, 응시자가 4.17.(토) ~ 4.19.(월)까지 등록한 가산점 신청내용에 대해 관계기관 조회·확인 결과를 함께 공개하며, 이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5.7.(금)까지 공개채용1과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금년도 9급 공무원 시험은 지난 4월 17일에 끝났습니다. 이제 시험 결과가 만족스러운 수험생들은 면접 준비에 들어가겠으나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은 내년도 시험을 대비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지난 30년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다시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수험생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지난 시험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수험생들은 조금만 더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자칫 늦게 수험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번 시험에서 아슬하게 떨어졌다고 하여 다음 시험에서 조금만 더 공부하면 합격할 가능성은 절대 높지 않습니다. 새로이 진입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도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차라리 높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하면...’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내년도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점 명심해야 합니다. 저의 지난 30년 강의를 통해 이점은 확실하게 경험하였기에 여러분 모두의 더욱 치열한 학습을
지난 4월 17일 치러진 9급 국가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에서 평균 응시율이 78.9%를 기록했다. 총 5,662명 선발예정에 198,110명이 출원하였으나, 156,311명이 실제 응시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한차례 연기돼 치러진 지난해(70.9%)보다 8%p 높아진 수치다. 일반모집 기준,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우정사업본부 전북지역(86%)이며, 가장 낮은 응시율은 방재안전(58%)으로 나타났다. 그 외, ▲세무 81.1% ▲일반행정(전국) 78.5% ▲경찰청 84% ▲고용노동 83% ▲직업상담 70.9% ▲교육행정 80.0% ▲관세 82.9% ▲통계 78.5% ▲출입국관리 77.3% ▲일반기계 74.6% ▲전기 68.9% ▲전산개발 77.4% ▲방송통신 72.5% 등을 기록했다. 응시인원을 기준으로 기록되는 실질 경쟁률은 평균 27.6대 1이며, 직렬별(일반)로 ▲일반행정(전국) 78.8:1 ▲경찰청 25.3:1 ▲고용노동 22.6:1 ▲교육행정 225.7:1 ▲선거행정 15.1 ▲직업상담 12.6:1 ▲관세 42.8:1 ▲세무 14.5:1 ▲통계 15.2:1 ▲검찰 50.3:1 ▲출입국관리 111.6:1 ▲일반기계 30.4:1
오는 6월 5일(토)에 시행하는 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의 원서접수 경쟁률이 공개된 가운데, 지역별 경쟁률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육청이 가장 높은 4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남교육청이 가장 낮은 7.8대 1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선발규모가 큰 지역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선발인원이 적은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일반) 분야의 지역별 경쟁률은 ▲광주 104.5:1 ▲제주 46.6:1 ▲충북 35.5:1 ▲울산 30.0:1 ▲인천 28.8:1 ▲대구 27.4:1 ▲경남 26.1:1 ▲서울 22.6:1 ▲대전 20.7:1 ▲부산 19.4:1 ▲강원 15.9:1 ▲세종 15.1:1 ▲경기·전북 13.4:1 ▲충남 13.2:1 ▲경북11.8:1 ▲전남 9.3:1 순이다. 그러나 교육행정직렬은 동일한 날짜에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9급 시험에 중복 지원이 가능해, 시험 당일 응시율에 따라 결정되는 실질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지난 30년 간 오직 법원직과 검찰직 시험에서 형법 과목을 강의해 왔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 여러분에게 효과적인 형법의 학습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형법 과목은 법원직과 검찰직, 그리고 경찰시험에 채택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법원직 승진시험이나 검찰직 승진시험, 그리고 경찰승진시험에도 도입되어 있으나 여기에선 이런 승진시험은 논외로 하고, 공채 시험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공채에 응시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형법 출제경향을 보면, 세 시험 모두 판례가 중시되는 출제경향을 보입니다. 물론 판례의 출제경향이 다소간 차이를 보이지만 세 시험 모두 판례가 집중 출제되는 것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검찰직 시험의 경우에는 한두 문제 정도 이론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금년도 법원직 시험의 경우에는 25문항 모두가 판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금년도 검찰직 시험의 경우에도 ‘범죄의 유형’ 한 문제만 제외하고 모두 판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금년도 경찰 1차 시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형법에서 고득점을 올리려 하면 판례 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판
내가 꼰대 공무원이 될 상인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펴낸 ‘90년생 공무원이 왔다’에 따르면 20~30대 공무원들의 89.2%는 직장에 꼰대 상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꼰대는 비단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비슷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일명 ‘젊은 꼰대’라는 합성어도 생겨났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젊은 꼰대 혹은 꼰대 공무원이 될 상인가? 아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진단해 보자. 1. 후배 공무원에게 하는 잔소리는 후배를 위한 덕담이다. 2. 점심에 나와 함께 밥을 먹지 않거나 나를 위해 식당을 예약해 주지 않으면 짜증 난다. 3. 나의 과거 공무원 생활에 대해 시시콜콜 알려 주고 싶다. 4. 하급자는 상급자의 지시에 토를 달아선 안 된다. 5. 후배 공무원이 정시 퇴근을 하면 기분이 언짢다. 6. 주말이나 휴일에도 후배 공무원은 나의 연락에 즉각 대답해야 한다. 7. 후배 공무원의 연애나 결혼 계획이 궁금하다. 8. 선배보다 먼저 휴가를 가는 후배 공무원을 보면 아니꼽다. 9. 어린 공무원은 나보다 아는 것이 적다. 10. 한두 마디로 끝내면 될 지시라도 후배를 위해 반복해서 말해 주고 싶다. 11.
최근 문제가 된 ‘공무원 시보 떡’ 등 비합리적 관행을 정기적으로 점검, 개선하도록 공무원 근무혁신을 추진한다. 권위적 사고를 일컫는 일명 ‘꼰대’가 되지 않도록 관리자 스스로 점검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는 공직사회 근무여건 조성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26일부터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해당 지침은 2018년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각 중앙행기관은 해당 지침을 고려해 기관별 자체 근무혁신 지침을 수립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근무혁신을 추진한다. 올해는 새천년 세대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발맞춰 수평적이고 상호존중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무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2021년 근무혁신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천년 세대 공무원과 함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새천년 세대 맞춤형 관리방식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도록 했다. ‘시보 떡’과 같이 비합리적 관행을 사무관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나 익명게시판 등 공식‧비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조사‧발굴하고 합리적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360여 곳의 채용담당자가 모인 ‘2021년 공정채용 문화 확산 연수회’가 개최됐다. 인사혁신처는 21~22일 양일간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시험 과정에서 축적한 공정채용 경험을 공유하고, 공직사회 채용역량 강화 및 공정채용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67개 기관 약 43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공정채용의 중요성과 채용단계별 공정성 확보 방안, 구조화 면접 및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개별 채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공정채용 문화 확산 연수회’는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11월 연수회 직후 참석자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34점을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에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정채용 인식개선에 도움 4.39점 ▲채용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4.22점 ▲기관의 공정채용 역량 제고 4.23점 ▲주기적인 연수회 개최 필요성 4.45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실제로 채용담당자
올해 국방부 주관 육군·해군·공군의 5급 및 국방부 직할부대의 전계급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계획이 공지됐다. 국방부 주관으로 올해 선발되는 일반군무원은 총 614명으로, 이 중 공채는 614명, 경채는 106명이다. 일반군무원 응시가능 연령은 7급 이상은 20세 이상, 8급 이하는 18세 이상이다. 또 공채의 경우 필기시험 전일(7.23.)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계급별 기준 등급 및 영어능력검정시험 계급별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해야만 하며, 영어능력검정시험은 2018. 1. 1.이후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17. 1. 1.이후 국내에서 실시된 시험만 인정된다. 원서접수는 5월 7일(금)부터 5월 12일(수), 6일간이며, 국방부 및 각 군 주관 시험에는 중복 또는 복수로 응시할 수 없다. 필기시험 관련 세부 계획은 7월 2일(금)에 공지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면접시험(9. 24. ~ 9. 30.)을 거친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4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