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파주 1.5℃
  • 흐림강릉 17.5℃
  • 서울 3.5℃
  • 비 또는 눈인천 1.3℃
  • 수원 3.4℃
  • 대전 6.0℃
  • 대구 11.6℃
  • 울산 12.2℃
  • 광주 6.8℃
  • 부산 12.9℃
  • 제주 9.6℃
기상청 제공

서울시, 코로나로 간호·보건 등 일부 직렬 면접시험 앞당겨 시행

서울시는 지난 65일 치러진 제1회 지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의 후속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대응 인력 신속한 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정책현안 등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위해 지역별로 공무원 시험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현장인력 방역업무 과부하 및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관련성이 밀접한 일부 직렬()에 대해 조기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모든 모집단위의 인성검사가 앞당겨 시행(7.24.7.17.)되지만, 면접시험일정이 조정된 모집단위는 보건(일반·장애인·저소득) 9, 의료기술(임상병리·방사선) 9, 간호 8급 등 6개이다.

 

해당 모집단위의 면접시험은 당초 일정(8.16~9.8.)보다 20여일 앞당겨진 722()에서 724()에 진행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730()에 발표돼, 감염병 대응인력으로 빠르게 충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모집단위의 응시자격 사항인 자격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7.14.)까지 취득(취득예정)을 등록하여야 하며, 변경된 면접시험 마지막날(7.24.)까지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 최종합격자 발표 시 조건부 합격할 수 있다. 단 당초 면접시험 최종예정일(9.8.) 기준으로 응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 최종합격이 취소된다.

 

한편 이번 변경으로 모든 모집단위의 인성검사가 앞당겨 시행(724717)되지만, 감염병 관련 6개 모집단위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면접일정 및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기존과 동일하다


관련기사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