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개인별 성적이 사이버국가센터에서 3.19(금)까지 사전 공개된다. 이에 응시자들은 본인이 가채점한 결과와 사전 공개한 성적이 다를 경우 3.18.(목)09:00 ~ 3.19.(금) 21:00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으며, 필요시 온라인 답안지 열람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OCR 판독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 · 검증하며, 재검증 결과는 3.23.(화)에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위 기간 내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 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개인별 성적은 그대로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자 및 합격자 결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젊고 참신한 시각을 가진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재구성하고, 각 기관 대표 60여 명이 모여 3월 18일(목)에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첫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주니어보드 등의 혁신모임을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로, 2019년 7월 처음 구성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정부혁신 어벤져스 혁신제안 공모전(’19.12월)」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고시간을 예약하는 △스마트 보고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인 출입관리 등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발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에 대한 젊은 공무원들의 솔직한 생각과 개선방안을 담은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발간하고,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480여 개 기관에 배부하여 공직사회의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대화(’21.2.2.)」를 통해 △공직문화 혁신방안, △디지털 시대의 일하는 방식, △세대차이 해소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44개 부처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어요, 올해는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37.2:1)보다 다소 낮은 35대 1을 기록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77회에서는 법원직 수험생들의 소감만으로 난도를 평가하였는데, 정작 선생님들의 평가를 들으면서 과목 별로 학생들의 체감난도와 실제 난도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정확한 난도 파악이 선행되어야 예상 합격선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먼저 한국사의 난도를 평가하신 우리 정우교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최근 5년 간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았을 때 금년도 한국사 시험은 가장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은 다소 어려웠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국사 선생님은 가장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하니 이 과목에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와 선생님의 평가가 가장 크게 엇갈렸습니다. 그리고 영어 과목의 경우에는 서너 문제 정도만 상급 난도이고, 나머지 대부분 문제는 중상 또는 중하, 하의 난도를 보였으므로 영어 과목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정답의 근거가 지문에 명확하게 드러나는 시험이었다는 게 우리 박지성 영어 선생님의 평가입니다. 국어 과목의 경우에는, 작년보다는 약간 쉬운, 국어
적극적,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체감도가 확인된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에 대한 시상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 공사‧공단 직원 30명을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파격적으로 보상함으로써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특전이 한 가지 이상 부여된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후보자 추천부터 심사, 검증 등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해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사처와 행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 후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했다. 28개 기관에서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37.2:1)보다 다소 낮은 35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개경쟁선발시험에는 지난해(185,203명)보다 12,907명이 더 많은 총198,110명이 지원했지만, 선발예정인원(5,662명)이 지난해(4,985명)보다 늘어나 경쟁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은 4,951명 선발에 총 171,071명이 출원하여 평균 34.6대 1을, 기술직은 711명 선발에 27,039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38대 1을 기록했다. 응시원서 접수인원 중 여성 지원자는 114,115명(57.6%)이고, 남성 지원자는 83,995명(42.4%)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9.2세로 지난해(29.1세)와 비슷했고, 연령별로 20~29세가 61.4%(121,53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39세 30.6%(60,592명), 40~49세 6.5%(12,955명), 18~19세 0.8%(1,598명), 50세 이상 0.7%(1,432명) 순이다. 행정직(일반)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류는 교육행정(282.2:1)이며, 출입국
2021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3월 19일(금) 09:00부터 3월 25일(목) 21:00까지, 7일간 진행된다. 마감일을 제외하고 24시간 등록이 가능하며, 취소마감일시는 3월 28일(일) 18:00이다. 접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접수증 및 응시표는 5월 3일(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채시험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하여야 한다. 또 응시자격인 중증장애인 해당 여부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며, 장애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채용 규모는 매년 평균 25명이고, 올해는 중앙부중앙부처의 일반행정, 간호, 전산, 사서, 방송통신, 기상 등 분야에서 5급 2명, 7급 5명, 8급 5명, 9급 32명, 연구사 1명, 전문경력관 나급 1명을 선발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공무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특별한 온라인 공개강좌를 10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무원의 심리적 피로도가 높아지고, 원격근무 등으로 공직 내 세대 간 소통 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전문가 특강을 편성하여 비대면 생중계 했다. 강의는 ▲코로나 우울 극복하기 ▲나를 지키는 마음건강 ▲세대별 다른 생각, 함께 공감하기 ▲비대면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사소통 순으로 구성했다. 우선, 공무원마음건강센터장이 코로나 우울 실제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 이어 군수영 연세대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건강’을 통해 우울감과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마음근육 키우기 비법 등을 전했다. 김성회 CEO리더십연구소장은 ‘세대별 다른 생각’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세대별 특징을 공유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끝으로 국가인재원 강수연 전문관은 ‘비대면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소소통’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제언했다. 한편, 이번
중대비위로 연금이 삭감된 공무원이 다시 공직에 복귀해도 연금은 계속 감액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 파면, 금품 수수 등에 따른 해임 등 중대 비위를 저지른 경우 퇴직 후 받는 연금이 최대 1/2 감액된다. 하지만 연금이 감액되던 사람이 다시 공무원으로 복직해 과거 재직기간을 합산하게 되면 감액 효과가 사라져 나중에 다시 퇴직할 경우 연금이 전액 지급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징계 받고 퇴직한 공무원이 재임용될 경우, 재직기간을 합산하더라도 이전에 연금을 제한받던 기간에 대해서는 계속 연금이 감액 적용되도록 했다. 현행 3% 이상의 공무원연금 대출 이자율을 시중금리 변화를 반영해 정하도록 개선한다. 연금대출 이자율을 최근 금융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행 3% 이상 기준에서 한국은행이 작성하는 은행 가계대출 금리를 고려해 정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 밖에 기준소득월액 산정방식 개선, 이민 증빙서류 개선(출국증명서→해외이주신고확인서), 연금수급자 생존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요청 근거 규정 마련 등의 개정사항을 담았다. <보도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올해의 형법 문제는 여러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주된 출제 영역을 살펴보면, 강요죄와 협박죄의 복합문제, 직권남용죄(이 문제는 최근 사태와 관련해 출제를 예상하여 강의 시간에 여러 번 강조함), 절도죄, 사기죄, 예비ㆍ음모죄, 교사범, 횡령죄, 공갈죄, 업무방해죄, 약취유인죄, 전자기록위작죄와 공문서부정행사죄의 복합문제, 범죄단체조직죄와 소요죄, 다중불해산죄의 복합문제, 포괄일죄, 장물죄, 무고죄, 가중감경의 순서, 친족상도례, 배임죄, 몰수와 경합범의 복합문제, 성적 자유에 대한 범죄, 위법성조각사유, 재물손괴죄, 명예훼손죄, 방조범, 책임능력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체로 우리 모의고사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모두 내 마무리 자료와 설날판례특강에 모두 기재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다만, 1책형 9번의 업무방해죄에 관한 판례는 어느 기본서에도 어느 마무리교재에도 없는 판례여서, 이 문제만큼은 형법의 변별력을 위하여 출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이번 시험 역시 나의 강의는 적중하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판례들이 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 총론에 속하는 문제가 8
국회사무처가 시행하는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3,156명이 출원하여 평균 경쟁률 121.4대 1을 기록했다. 올해 8급 공채 채용규모는 지난해(23명) 대비 크게 차이가 없지만, 접수인원은 1천명 이상 크게 줄어 경쟁률이 지난해(203:1)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분야별로 행정(일반)은 23명 선발에 3,065명이 출원해 1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장애)은 3명 선발에 91명이 지원해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사무처 8급 필기시험 과목은 총 6개(국어, 헌법, 경제학, 영어, 행정법, 행정학)로 각 과목당 25문항이며, 시험시간은 총 170분이다. 필기시험은 4월 24일(토)에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 21.(금)이다. 그리고 면접시험(6. 8. ~ 6. 9.)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금)에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71.33점이며, 최종합격자 성별 비율은 남자 42.31%, 여자 57.69%로 나타났다.
오는 4월 17일 시행하는 2021년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에서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총 55명 선발에 471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지난해(16.6:1)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20명)보다 275% 증가된 채용인원의 결과로, 실제 응시원서 접수인원은 지난해 330명 보다 42.7% 많은 471명로 나타났다. 모집단위별로 지역구분 제주가 11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국(일반) 9.2대 1 ▲전국(저소득) 4대 1 ▲전국(장애인) 1대1 순이다. 한편, 기상직 9급 필기시험은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7일이다. 그리고 면접시험(8월 4일 ~ 8월 13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8월 26일에 발표한다.
지난 4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는 107만 건에서 397만 건으로 3.71배 증가하였으며, 위급상황 시 소방차 도착시간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9만7천 명(지방공무원 4만1천 명)의 현장 필수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한 성과를 발표했다. 그간 현장에 부족했던 인력을 보충해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증원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소방, 치안, 교육, 경제, 사회 등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조사하였다. 그간의 충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소방차량 현장 도착시간, 임금체불 처리기간,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 등이 대부분 개선되어 공공서비스의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12,563명의 경찰인력을 충원한 결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은 2016년 6분 51초에서 2020년 5분 56초로 55초가 단축되었고,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016년 1.7명에서 2020년 1.1명으로 0.6명 감소하였다. 국민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소방에 13,817명의 인력도 충원하였다.
공무원이 정식 임용 전 시보 기간을 마치고 동료들에게 돌리는 ‘시보떡’을 놓고 논란이 된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신규 및 전입 공무원이 조기에 조직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공무원 후생복지 시행계획’은 신규 전입 공무원이 조기에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응 과정에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 등을 관리·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각 부처는 신규 전입 직원이 조기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좌석 청소, 개인 PC 세팅 등 업무공간을 사전에 준비하고, 사무용품, 부처 다이어리, 부서원 환영 인사카드 등이 든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업무수행과 안정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관 업무 소개, 업무시스템 및 사무기기 사용법, 청사 시설 이용법, 교통 및 주변 문화시설 안내 등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1년 내 보직된 직원을 상담자(멘토)로 지정하고 만남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친밀관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생활 지원 등에 나서며, 기관장의 축하 인사 및 인사부서의 조직 적응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상관·관리도 할 예정이다. 마음건강 관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오늘 다섯 시에 기상하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금년도 법원사무직 시험에 응시하는 저의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오전 6시 15분 경 서울공업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금년 6월 말에 은퇴할 예정이어서 저의 법원직 시험 응원은 올해가 마지막이 된 셈입니다. 지난 30년 간 한결같이 시험장에서 우리 수험생들을 응원한 이유는 우리가 응원함으로써 우리 수험생들의 氣(기)를 살려 시험에서 유리한 환경에 놓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수험생의 氣가 살아야 시험을 잘 치룬다는 것은 저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확신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이런 노력은 모든 경우에 성공하여 우리 수험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결과를 낳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로 전체 법원직 공무원의 4분의 3은 제 제자들이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 아침 역시 날은 차가웠습니다. 제가 도착한 후 30분 지나서 한 학생이 추운 표정으로 서울공고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 학생을 향해 “어쌰 ---”하는 기합과 함께 氣(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순간 그 학생의 얼굴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그 학생도 저의 기운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