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파주 9.2℃
  • 맑음강릉 10.9℃
  • 황사서울 11.8℃
  • 맑음인천 8.4℃
  • 황사수원 10.3℃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0.7℃
  • 흐림제주 12.7℃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2019 국가직 9급 공채 여성 합격자 역대 최대

5,067명 최종 합격, 여성 합격자 비율 57.4%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19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06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12일 발표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57.4%인 2,907명으로 199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비율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1세로 지난해(28.3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3.1%(3,705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세 23.3%(1,179명), 40∼49세 3.2%(160명), 50세 이상 0.3%(18명), 18∼19세 0.1%(5명) 순이었다.


한편,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 직업상담, 출입국관리, 일반토목, 일반기계 등 14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38명과 여성 24명 등 총 62명이 추가 합격했다.


올해 9급 공채시험은 지난 4월 6일 필기시험에 154,331명이 응시하여 6,914명이 합격하였고, 이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치러진 면접시험에서는 6,49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4,987명 대비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396명, 기술직군에서 671명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63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33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3일(목)부터 17일(월)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