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에서 대부분의 수험생은 낙방의 경험을 하게 된다. 합격생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생은 시험에서 실력이 부족하거나 시간 안배를 잘못해서 자신이 원하는 합격을 못하게 된다. 하지만 불합격을 하게 되어도 다음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삼아서 합격을 위한 경험이 되어야지 계속 불합격만 한다면 아까운 청춘을 시험 준비생으로 마치게 된다. 수험가는 냉정한 결과로 평가하는 곳이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합격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곳이다. 시험에서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불합격한 것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심지어는 공무원 시험에서 합격의 전망이 없다면 과감히 수험가를 떠나야 한다. 공부를 위한 결단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더할 것인지의 결단도 중요한 결단이다. 일단, 수험가에 뛰어든 이상 반드시 합격해서 나가야 하는 것이 수험생이라면 불합격의 경험을 합격을 위한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 물론 불합격의 시간이 오래되면 안된다. 불합격은 1년으로 충분하다. 불합격한 해의 다음 해에는 반드시 합격을 해야 한다. 1. 불합격을 해도 합격권에 근접하여야 한다. 시험을 보고 불합격을 했으나 막연하게 다시 내년 까지 공부하면 합격할
공무원 되는 것을 목표로 누구보다도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계속 합격을 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다. 공부기간이 많이 되었는데 합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수험생 본인의 고통도 크겠지만 집안에 부모님에게도 할 말이 없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뜻 나타나지 못하는 위축된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 수험생 본인은 누구보다도 빨리 합격하고 싶은데 주변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수험생활을 그만하라고 하거나 수험생 자신에 대한 불신을 내보이는 것을 보게 된다. 자기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계속해서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수험공부를 수험공부의 목적대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공부의 양을 너무 늘렸다거나 처음부터 장기적인 방향으로 공부를 했다거나 하는 자신이 선택한 공부방법이 합격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시즌이 되면 합격 못한 수험생의 아쉬운 소리가 많이 들린다. 어떻게든 자신의 실패원칙을 분석해서 빨리 이 수험생활을 벗어나야 한다. 1. 양을 늘리는 공부를 하지 않았는가? 공부를 오래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을 늘리는 것이다. 9급 수험에서 과목당 기본서 1,000페이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수험생은 일반행정직 시험을 생각하고 시험을 준비할 것이다. 일단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의 3번의 기회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가장 일반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선택이 나쁘지는 않지만 각 시험의 점수 분포를 분석해야 한다. 2018 국가직의 경우 390점 넘는 직종이 많았다. 400점을 상회하는 직종도 있었다. 이 점수는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과목에서 일정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얻을 수 없는 점수이다. 그래서 보통 지방직에서 조금은 유리한 지역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2018 지방직의 경우 350점대 합격권이 형성된 지역도 있었다. 자신의 점수에 따라서 지방직에서 유리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수험생이라면 모두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일반적인 직종선택과 지역선택으로 시험에 합격하면 좋겠지만 많은 수험생은 현실적으로 이런 점수는 넘지 못하는 수험생이 많다. 그렇다고 수험생활을 무작정 오래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어떻게든 합격을 하여야 하는 것이 수험생이라면 현재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점수의 한계를 깨닫고 다른 직종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영어 점수가 오르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어떻게든 합격할
수험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장소에 대해 한번쯤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공부하는 장소에 대한 스트레스 한번쯤은 받는 것이 공통된 경험일 것이다. 공부가 잘되는 장소에서 맘 편하게 공부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타인과 엮여 가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학원을 다니게 되면 타인과 접촉을 하게 되고 독서실을 가도 타인과 일정 공간 접촉을 하게 된다. 수험생은 사소한 일로도 스트레스는 받게 된다. 하루하루 스스로 공부할 양을 정해 놓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그 자체가 고통이겠지만 그 고통이 자신이 아닌 타인 때문이라면 더 큰 스트레스는 받는다. 그렇다고 공부할 장소를 자주 옮기게 되면 마음이 잡히지 않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공부하기 좋은 장소와 공부하는 장소의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물론 공부장소 역시 각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은 없다. 각 장소의 장단점을 알고 수험생이 선택해야 한다. 1. 일단 공개된 장소가 좋다. 대학의 도서관과 같은 공개된 장소가 일단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타인이 볼 수 있도록 해서 자신을 나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장기간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타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빨리 합격하는 비법이 있는 것일까? 수험생으로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공부를 잘하는 비법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처럼 갈망해 왔을 것이다. 공부의 특별한 비법은 없다. 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될 수 있으면 빨리 합격하고 싶은 것이 모든 수험생의 마음일 것이다. 주변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 오래 하고 싶어서 하는 수험생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어쩌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었고 공부의 길을 정확히 가지 못해 그렇게 수험기간이 길어 졌을 것이다. 누구나 빨리 합격하고 싶고 입문할 때의 열정으로 다음해 시험에 합격하고 싶을 것이다. 학원가에 있다 보니 단기간에 합격하는 수험생도 만나보고 어쩌다 장수생이 된 수험생도 만나 보게 된다.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수험생 스스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1년 안에도 합격할 수 있고 자신의 완벽한 목표의 합격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합격해서 이곳을 떠나는 수험생도 보게 된다. 가장 합리적인 공부의 방향을 정리해 본다. 1. 완벽하게 공부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수험공부를 5년 한 수험생에게 이제 공부가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냐고 묻는다면 그 수험생은
6월 24일 시험을 끝으로 9급 시험은 한 시즌을 마감했다. 군무원 시험과 7급 시험이 남아 있지만 순수 9급 시험은 결과만을 남겨 놓고 있다. 시험 문제가 공개되고 있으므로 수험생은 대부분 자신의 점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간 수험생도 원하는 점수를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1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 수험생도 그렇게 빨리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시험이라는 기준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이 나약하게 느껴지고 숨어 있는 고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시험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합격은 의외로 멀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변에서 공부를 오래한 수험생들을 보면 자신과는 멀리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얼마든지 수험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수험가에 뛰어든 이상 어떻게든 합격할 수 있는 공부를 하여야하고 최종적으로는 합격해서 이곳을 떠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험이 끝난 다음 부모님에게 전화를 드리면서 어떤 모습으로 부모님께 말을 했는지 생각보라.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전략도 잘 세워야 한다. 합격은 나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에 운이 좋은 사람들은 보게 된다. 그다지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시험에서는 점수를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작 공부를 하는 본인은 시험운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찍은 문제가 항상 틀리는 것을 경험한다. ‘머피의 법칙’처럼 자신이 찍은 문제는 항상 틀린다. 정말 시험에서는 운이 좋아야 합격 하는 것일까? 나 자신만 운이 없는 것일까? 공부를 적게 하고 운이 좋아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험생이라면 이런 고민 한번 쯤 해 볼 것이다. 시험에서 낙방한 다음 자신에게는 관운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속설은 믿기 어려운 구석이 많다. 한마디로 하면 실력이 있어야 운이 따른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하는 문제는 등장한다. 하지만 실력이 된 수험생은 한 두 개의 지문은 이미 틀린 지문으로 제외하고 나머지 2지문이나 3지문에서 찍는 것이지만 실력이 안된 수험생은 네 개의 지문에서 찍어야 한다. 정답을 맞출 확률은 당연한 달라지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어려워도 공부가 어느 정도 된 수험생은 다른 문제와 내용을 유추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내지만 실력이 되지 않은 수험생은 순순히 네 개의 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