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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서울시는 420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시민건강국, 광진구, 서초구 등 4개 기관에서 전산71, 수의71, 전산91, 통신기술91명을 선발한다.

전산7(상수도사업본부), 수의7(시민건강국), 전산9(광진구), 통신기술9(서초구)

 

채용분야는 상수도 요금관리시스템 운영,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방송통신시설 운영·관리 등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수의7, 전산9급은 응시요건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전산7, 통신기술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도 있어야 한다.

전산7: 기사 3년 이상, 산업기사 6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경력 또는 연구경력 필요

통신기술9: 기능사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경력 또는 연구경력 필요

 

응시원서는 53()~10()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618()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72() 면접시험을 거쳐 716()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료제공: 서울시>

 

한편, 서울시는 올해 채용인원 3,662명의 5%183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공고하는 등 매년 선발인원의 5%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는 코로나19로 고용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선발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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