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20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을 공지했다. 당초 11.26.~11.27.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시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집결인원 (50인 이하)을 최소화하여 실시해 11.26.(목) ~12.1.(화) 4일간으로 연장 변경되었다. 면접시험 집결 장소는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이며, 응시분야별 응시자는 본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집결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집결시간 미준수자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최종 면접대상자는 응시자격 확인 등 서류전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11.19. ~ 20.간 서류전형 결과 불합격자에 대해서는 개별로 통보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시험 일정에 해당하는 응시자 외 청사 출입이 허용되지 않으며, 면접시험 종료 시 근무복 등 피복류 지급을 위한 채촌 완료 후 즉시 귀가하여야 한다.
2021년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0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통해 공개한 2021년 소방공무원 시험일정 계획에 따르면, 2021년 1월에 채용관련 공고를 발표하고 4월경에 필기시험, 6월 서류전형· 인성검사, 7~8월경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통 국가직 9급 시험과 동일한 날짜에 치러졌던 소방공무원 시험은 올해의 경우 당초 3월 28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예년보다 3개월 미뤄진 6월 20일에 시행되었다. 또 내년도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많은 5,000여명 일 것으로 밝혔다.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 전환 이후 첫 번째 해였던 올해는 4,844명(공채 2,984명, 경채 1,860명)을 채용했다. 한편 지난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과목은 공채의 경우 필수 3과목 (국어, 한국사, 영어) 과 선택 2과목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으로 총 5과목이다. 단, 2022년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제원 의원(국민의 힘)이 지난 13일 경찰공무원 근속승진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근속승진제도의 근속승진 기간을 경사에서 경위는 6년 6개월 →5년 6개월로, 경위에서 경감은 10년 → 7년으로 각각 1년과 3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재 경찰공무원 조직은 경위 이하가 전체 89.9%에 이르는 하위직에 편중된 구조로 다른 공무원에 비해 승진적체가 심각한 상태이다.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승진 요건은 10년이나, 실제로는 12년으로 나타났고,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약 60%가 6급 이하로 퇴직하는데 경찰공무원의 약 90%는 경감 또는 경위로 퇴직해 공무원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의견이 많았다. 장제원 의원은 “2단계 많은 직급구조체계에서 비롯된 경찰공무원 승진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해 인사적체를 해소해야한다” 며, 이를 통해 “사기진작과 치안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염원인 근속승진제도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번 발의안의 통과가 기대된다.
지혈 시 출혈부위 압박 강도를 손쉽게 조절하는 ‘다이얼 방식 투명 지혈대‘, 운반자의 착용감 및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는 ’변사자 운구용 들것 멜빵‘, ’QR코드를 이용한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환자 관리‘ 모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 공무원, 경찰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1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 사고현장에 필요한 안전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의 19만 공무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재난, 사고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금년 상반기에 경찰·소방·해양경찰청 공무원들로부터 총 76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24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4건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이날 전시회에 첫선을 보였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응급처치 현장에서 지혈 시 출혈부위의 압박강도를 손쉽게 조절
해양경찰청은 2021년 경찰공무원(경위)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남자 16명(해양 8명, 일반 8명), 여자 4명으로 총 20명 선발예정으로, 해양경찰청 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11.10.(화) ~ 11.23.(월) 기간 동안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2.19.(토)에 인천지역에서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2.24.(금)에 발표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객관식 5과목과 주관식 2과목으로 주관식은 논술 및 약술형이 포함하고 있다. 객관식 5과목은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해양경찰학개론으로 모집분야 공통이며, 주관식의 경우 모집분야별로 과목과 선택여부가 상이하다. 객관식 가답안은 12.19.(토) 원서접수사이트 채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어 과목은 검정능력시험 점수로 대체되므로 필기시험일 기준으로 영어능력 성적이 유효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50%), 체력검사(25%), 면접시험(25%)의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며, 내년 3월 31일에 발표된다. 한편, 상기 시험일정 및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적성·체력검사, 면접시험 등 세부일정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원서
해양경찰청은 2020년 제 3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발표했다. 중부 34명, 서해 53명, 남해 65명, 동해 80명, 제주 19명 총 251명 (남 218명, 여 33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응시원서는 11.10.(화)부터 11.23.(월)까지 14일간 해양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2월 19일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12월 24일(목)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5과목을 100분간 치른다. 한국사와 영어 두 과목은 필수이며,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해사법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중 3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선택과목은 ‘조정점수제도’가 적용된다. 필기시험 가답안은 12.19.(토) 원서접수사이트 채용자료실에 공지할 예정이며, 과목당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내년 3월 31일에 발표되는 최종합격자는 4월 17일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신임교육과정을 받은 후 임용될 예정이며, 공채 분야는 최초 임용된 지방해양경찰청에서 다른 지방해양경찰청으로 10년 간 전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족한 현장인력 1만2천 명을 충원했고, 2022년까지 추가로 늘려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념식이다. 이날 문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인명 구조 중 순직한 소방관들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렸다. 또 “내년 소방청 예산은 역대 최대인 22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소방헬기 통합관리를 비롯해 재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곳에 특수장비를 배치해 우리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이다. 소방관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장비 개선과 개인안전장비 확충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시행령을 개정했다”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방병원 설립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소방관 관련 정부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신열우 소방청장, 순직 소방관 유가족
제 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6일 10시 30분에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등 초청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후 처음으로 맞는 소방의 날이라 여느 때보다 더 의미가 깊다. 제 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수험뉴스에서 소방의 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우리 역사 속 소방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번 살펴보았다.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을 조성하고 모든 소방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역사적으로 조선시대에서도 소방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1426년 일어난 큰 화재를 막기 위해 세종대왕은 ‘금화도감(禁火都監)’이라는 소방기구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금화도감의 뜻은 불을 금지하는 비상기구라는 의미로 오늘날의 ‘소방서’에 해당된다. 금화도감에서는 울타리나, 담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나무로 짓게 하는 등 백성들에게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화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경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간 의견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1.3.(화) 오후 두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8월 4일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배 의원을 포함해 김창룡 경찰청장, 민주당 이낙연 대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별도의 경찰 조직을 신설하지 않고 사무의 구분하여, 경찰권을 분산을 기대하면서도, ‘기존에 검토되던 안과 다른 형태의 안이 발의되는 과정에서 현장경찰관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이 충분치 못했다’ 며, 일선 현장경찰관의 부담이 커지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한편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자치분권’ 보다는 주로 ‘국가권력기관 개혁’의 관점에서 마련된 것 같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의 총괄자인 시·도지사의 책임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며,
지난 9월 국방부가 발표한 2021년 국방예산 편성에 따르면, 내년도 군무원을 5,367명 충원한다고 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채용인원 5,200명 보다 137명 더 증원된 것이다. 이처럼 매년 채용 규모가 커지고 군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무원이 낯선 수험생들을 위해 군무원 시험에 대한 모든 것 (A to Z)을 살펴보았다. ○ 공무원 or 군인? 군무원이란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즉, 군부대 소속이지만 공무원 신분으로서 급여·연금 및 후생복지제도는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게 적용 받으며, 추가로 군 휴양시설이나 군 골프장 등 군부대복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 군무원 종류는? 군무원에는 기술, 연구 또는 행정 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군무원, 직무내용, 책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특정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경력관군무원, 채용계약에 의해 일정기간 군 기관의 전문지식 및 기술이 요구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임기제 군무원이 있다. ○ 비교적 낮은 경쟁률? 2015년부터 천명 초반대로 선발하였으며, 2019년 일반군무원 채용규모가 대폭 증가하면서 응시인원이 비슷했음에도
경기도는 2020년도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05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채용 515명과 경력경쟁채용 290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남자 500명 여자 15명이 소방사 채용에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805명은 11.4(수) ~ 11.6.(금) 기간 동안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아니하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합격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등록을 하여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에 대한 성적은 본인에 한해 10.30(금)부터 12.31(목)까지 진학어플라이 원서접수사이트에 접속 후 조회가 가능하다.
2021년 제70기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경쟁률과 합격선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7일 시행된 경찰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은 50명 선발에 1,406명이 접수하여 평균 2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발시험의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347.50점, 세무회계 317.50점, 사이버 325.50점이며, 2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 458.30점, 세무회계 437.00점, 사이버 447.50점이다.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1차 객관식 시험과 2차 주관식 시험으로 나눠지는데, 1차 시험에서 과목별 40%,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 뽑는다. 2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2차 시험 과목별 40%이상, 총점 60%이상 득점자 중 1·2차 시험성적을 합산하여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따라서 1차 시험의 만점은 총점 400점이며, 2차 시험의 만점은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의 합산인 총점 600점이다. 이번 필기시험을 통해 총 76명(일반 60명, 세무 8명, 사이버 8명)이 합격하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10.30.(금)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11.5.(목) 신체·체력검사,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