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지역별로 모두 발표된 가운데, 일반행정 합격선이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았다. 올해 지방공무원 일반행정직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8,301명에 달했고, 평균 경쟁률 13.79대 1, 최고 경쟁률은 33.9대 1(제주도), 최저 경쟁률 10.5대 1(충남)을 기록했었다. 지역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최고 407.2점, 최저 382.32점으로 24.88점의 격차를 보였다.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합격선을 나타낸 지역은 제주도로 407.2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경남 400.97 ▲충남 392.91 ▲경기 392.78 ▲강원 392.37 ▲전북 390.74 ▲대구 389.61 ▲부산 389.19 ▲경북 389.07 ▲울산 388.28 ▲충북 387.23 ▲전남 386.19 ▲서울 385.94 ▲광주 385.90 ▲대전 382.77 ▲인천 382.50 ▲세종 382.32 순으로 나타났다. 한 지역 내 다수의 임용기관이 있는 경우에도 임용기관별로 합격선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경북은 포항이 389.07점을 반면, 울릉군은 296.46점을 기록해 두 기관의 합격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임용기관 최고/최저 합격선의
지난 6월 5일 시행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및 인성검사·면접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3,246명)의 1.3배수인 4,144명이며, 모집단위별로 필기시험 합격자 배수가 차이가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선발예정인원(1,156명)의 1.3배수인 1,51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반면, 간호 8급은 선발예정인원(292명)의 1.5배수인 43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또 시설관리 9급 역시 선발예정인원(12명)의 1.6배수(19명)가 합격했고, ▲의료기술(임상병리) 9급 1.7배수 ▲운전 9급 1.6배수 ▲일반환경 9급 1.6배수 ▲조경 9급 1.5배수 ▲일반농업 9급 1.5배수 ▲사회복지 9급 1.4배수 ▲방호 9급 1.4배수 ▲일반기계 1.4배수 ▲일반화공 9급 1.4배수 ▲산림자원 9급 1.4배수 ▲일반기계 9급 1.4배수 ▲전기시설 9급 1.4배수 등으로, 해당 직렬의 면접시험은 다른 직렬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기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385.94 ▲지방세 386.29 ▲사회복지 339.14 ▲속기 339.14 ▲전산 84 ▲방호 86.67 ▲일반기계 78 ▲일
코로나19 확진자도 국가공무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 1·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개 팀의 1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사례와 업무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혁신 사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 등이 꼽혔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24시간 합동보안관제센터 구축 ▲한국사능력검정 인증정보 조회체계 구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상담회 실시 ▲정기 연재형 학습강좌 최초 기획 등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홍보영상 개선 ▲코로나19 확진자도 공채시험 응시가능 ▲국가공무원 재택근무 지침서 발간 ▲온라인 취업‧행위제한 신고센터 개설 성과를 낸 팀들도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일반 국민 시각과 공직 내부 의견을 두루 수렴해 선정했으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포상휴가 등 특전이 부여된다.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와 국민점검단 심사, 인사처 직원투표 등으로 선정된 이번 수상자들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기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사례 > ➊ 4개 부처 협업으로 합동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
6월 5일(토) 시행한 제1회 세종시 지방공무원 공채선발 필기시험 합격자99명이 발표된 가운데, 사회복지직 합격선이 일반행정 합격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시·도의 사회복지직 합격선은 일반행정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반면, 세종시 사회복지 합격선은 382.77점으로 일반행정(382.32점)보다 0.45점 높았다. 그 외 직류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지방세 359.89점 ▲사서 359.78점 ▲간호 87점 ▲전산 71점 ▲일반기계 66점 ▲일반전기 80점 ▲축산 82점 ▲산림자원 73점 ▲보건 85점 ▲일반환경 83점 ▲일반토목 65점 ▲건축 73점 ▲지적 74점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간호·보건직 합격자(6명)와 그 외 나머지 직렬 합격자(93명)에 대한 인성검사 및 서류제출 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간호·보건직 합격자 인성검사는 7월 19일(월)에 세종시청에서 진행되며, 시험 종료후 해당 장소에서 합격자 제출 서류도 접수한다. 그 외 나머지 직렬의 인성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7월 20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제출서류는 7월 20일(화)에 세종시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간호·보건직이 7월 21일 먼저 진행되고,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공무원 인사관리 평가에서 공무원 채용과 고위공무원 관리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9일 발표한 「한 눈에 보는 정부 2021 (Government at a Glance 2021)」 공무원 인사관리 분야 평가에서 한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 눈에 보는 정부 2021」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마다 회원국들의 정부 활동과 경험, 성과와 과제 등을 담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행하는 대표 간행물로, 올해 보고서는 공공분야 재정, 고용, 예산, 인사관리, 규제, 조달 등 총 1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공무원 인사관리 분야에서는 3개의 지표(공무원 모집‧채용, 고위공무원 관리, 공직 다양성과 포용성)가 채택되어 평가가 이뤄졌다. 먼저 ‘공무원 모집‧채용’ 부문은 우수 후보자의 유치, 다양한 인재 후보군의 활용 노력 등을 인정받아 총 38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 ‘고위공무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역량 개발 및 성과·책임성 제고를 위한 정책 활용도가 높게 평가받아 37개국 중 캐나다와 영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공직 다양성과 포용성’ 부문에서는 인력의 다양성, 장애인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3%포인트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7급 필기시험에 총지원자 3만8천947명 중 2만4천740명(잠정치)이 응시해 63.5%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71.6%, 2020년 66.9%에 이어 2년 새 8.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일 직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우려가 더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인사혁신처는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확진 수험생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확진자 응시생은 없었다. 한편, 이번 시험에 대한 정답가안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정답이의제기 기간(~7.13.(화) 18:00)을 거쳐 확정된 최종정답은 7.19.(월) 18:00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7월 14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823명이며 모집 분야별로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남부) 474명, ▲교육행정(북부) 196명, ▲사서 13명, ▲전산 7명, ▲공업 17명(일반기계 7명, 일반전기 10명), ▲보건 28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34명(일반토목 4명, 건축 30명), ▲기록연구 2명,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14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8명), ▲시설 24명(일반토목 3명, 건축 21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 67%(552명), 남성 33%(271명)이다. 면접시험은 7월 31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8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충청남도는 제1회 공개경쟁 및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총 1,505명이며, 시험별로 공채 1,443명, 경채 62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477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에는 3,927명이 응시해 평균 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선은 임용기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임용기관과 경쟁률이 낮은 임용기관의 합격선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 31.25대 1을 기록한 서산시의 합격선은 392.91점인 반면, 경쟁률 5.25대 1을 기록한 청양군의 합격선은 351.00점으로 경쟁률이 높은 기관의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됐다. 세무직은 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천안시의 합격선(392.12점)이 다른 기관들 합격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직 역시 가장 높은 경쟁률(19:1)을 나타낸 당진시의 합격선이 371.62점으로 임용기관들 중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자기소개서 등 합격자 관련 서류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서류는 면접 날짜에 따라 제출날짜 및 시간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올해 부산시 지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사회복지 등 일부 직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류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389.19 ▲세무 388.85 ▲사회복지 346.89 ▲전산 85 ▲사서 368.29 ▲간호 88 ▲일반기계 86 ▲일반전기 83 ▲일반화공 90 ▲농업 88 ▲보건 90 ▲식품위생 91 ▲환경 85 ▲일반토목 59 ▲건축 77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519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의 합격선은 지난해(386.84점)보다 2.35점 높은 389.19점이고 그 외 대부분의 직류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반면, 사회복지직(일반) 합격선은 지난해(351.31점)보다 4.42점 낮은 346.89점을 기록했고, 간호직(일반) 합격선도 지난해(90.5)보다 2.50점 떨어진 88점을 기록했다. 이는 두 직류의 경쟁률(사회복지 5.53:1, 간호 11.08:1)이 모두 지난해(사회복지 6.76:1, 간호 14:1)보다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1,341명)은 7.9.(금) ~ 7.13.(화)까지 온라인으로 면접시험 등록을 마쳐야 하며
’20년 7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52.1%로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였으며, 9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57.1%를 차지하여 2005년 이후로 줄곧 과반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채시험에서의 여성 강세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공무원은 남성이 222명, 여성 63명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행정안전부가 이와 같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20년말 기준)‘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정책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위직 및 핵심 보직에도 여성공무원 임용이 확대되고 있다. 2020년 기준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136,071명(46.6%)으로, 2019년(132,563명, 39.3%) 대비 7.3%p 증가했다. 여성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신규채용되는 여성 합격자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퇴직공무원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에는 소방직공무원(여성 비율 9.7%)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것도 여
인사혁신처는 8일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방역대책을 기존 보다 추가하여 강화된 방역관리 방안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위해 우선 현행 권역별 배정된 과장급 방역책임관에 추가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각 지역 전체를 총괄하는 국장급 책임관을 파견하여 방역 취약사항 확인 및 현장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험장 내 감염예방을 위해 중대본 지침(휴식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보다 강화된 실내환기기준을 설정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시험장 내 모든 창문 및 출입문은 휴식시간에 최소 40분 이상 개방해야 한다. 또한 김우호 인사처장과 최재용 인사처 차장이 시험 전일과 시험 당일에 시험장을 찾아 시험방역 준비 상황과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시험은 총 815명 선발에 3만 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사처가 안전한 시험운영을 위해 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시행하는 시험 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험생 사전관리 대책 인사처는 방역당국 및 관계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확인한다. 특히, 시험 2주일 전부터 건강상태나 출입국 이력 등에 대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을 운영하며, 수험생 뿐 아니라 감독관 등 시험 종사자까지 확대, 관리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대책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