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 명의 법원직 수험생들과 함께 차담(茶談)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일주일에 두어 번 학생들과 차담(茶談)을 나누곤 하였는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강의를 할 수 없어서 그동안은 차담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대면강의가 가능하게 된 일주일을 기념하여 그동안 못하였던 학생들과 차담을 나누게 된 것입니다. 학생들과 차담을 나누는 동안 나는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해주곤 합니다. 오늘 우리 학생들의 고민은 마무리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중점을 이루었습니다. 법원직 시험은 오늘 월요일자로 33일 남아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정리하는 게 효과적인지가 중요하고 공통적인 과제로 모든 수험생들에게 주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 기간에는 절대로 욕심을 부리지 말고 그날그날의 수업과 자기정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욕심을 내어서 새로운 자료를 본다거나 혹은 낯선 강의를 듣다가는 정말 필패(必敗)의 위험에 부닥침을 나는 지난 30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잘 알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무작정 자기도 따라서 보아야 한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 입니다. 올해에는 9급과 7급 국가직 공무원에 대하여 선발인원을 상당 폭 증가하여 선발하겠다는 인사혁신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국가직 9급 시험은 4월 17일에 실시되고, 이어서 7월 10일에 국가직 7급 시험이 실시됩니다. 예년의 일상적인 시험 일시로 복귀한 것이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발인원 또한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먼저, 9급 국가직 공무원은 작년도에 4,985명을 선발했는데, 올해에는 그보다 6.7% 늘어난 5,322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7급의 경우에도 작년도의 755명에 비해서 소폭 늘어난 780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선발인원이 9급의 경우에는 대폭 증가하였고, 7급의 경우에는 소폭 증가한 셈입니다. 직렬별로 보면, 우리가 주로 가르치는 9급 검찰직의 경우에는 작년도의 170명에서 35% 이상 늘어난 240명을 뽑는다고 하니 검찰직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시험이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그밖에 행정직의 경우에도 작년도에 비해 늘어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니 행정직 또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정직의 경우에도 남녀 합하여 655명을 선발하므로 교정직 수험생들에게도 이번 시험은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가장 중요한 수험생의 태도는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정신무장을 단단히 해서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은 이미 지난회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에 덧붙여서 두 마디 더하고자 합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감기나 몸살에 걸리면 최소한 열흘 정도는 날아가게 됩니다. 감기와 몸살은 코로나 증세와 비슷하다고 하니 그러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더욱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되지요. 그러니 사소한 감기증세라도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합니다. 다음은, 설령 코로나로 인해 공무원시험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 하더라도 여러분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절대 희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원마다 시행되고 있는 마무리 강의에 전념해야 합니다. 지금 전국의 모든 학원들은 금년도 4.17일에 시행하는 9급 국가직 공무원, 그리고 2.27에 시행하는 법원 등기직 시험을 대비한 마무리 강좌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우리 수강생 중에는 다양한 전과를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이 일부 있습니다. 이들은 나에게 전과기록이 특히 면접시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해오곤 합니다. 나는 이들에게 이렇게 답변합니다. 이들 중에는 벌금형 전과기록이 있는 이들이 대부분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벌금형 전과기록은 공무원시험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경찰시험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경찰시험에서는 미리 자신들의 정보망(SIMS)을 통해 입수한 신원사항을 파악한 후에 면접시험에 임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경찰시험에서는 가벼운 전과라도 면접시험에서 치명적인 하자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행정직이나 세무직, 검찰직, 법원직 시험에서는 일단 면접시험을 통과한 후에 신원조회에 들어가므로 가벼운 벌금형 전과는 최종합격에 영향이 없는 것이지요. 다만, 법에서 정하는 임용 결격사유, 즉 ①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②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③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④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유예기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올 한해는 온통 코로나19가 지배한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도 코로나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서 온라인 강의를 무려 2차례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12월 초순에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서 세 번째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코로나19와 정부 정책에 따른 부득이한 상황이지만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하여 이 기회를 빌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강의는 실강이 최선입니다. 인강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이전에 누누이 얘기한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인강으로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므로, 여러분은 인강을 듣더라도 실강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것이 수험생 여러분의 경쟁력을 올려서 내년도 시험에 합격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를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해야 합니다. 비록 인강을 듣더라도 실강을 듣는 것처럼 강의 들을 때 강의를 듣고, 복습과 예습도 철저히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강을 라이브로 진행합니다. 아침 9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65회에서는 수험생활 과정에서 자존감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하여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 그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설령 자기 자신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진정 하고자 하는 일을 찾는 것,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희망하는 직렬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직렬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희망하는 직렬을 공부해야 학습 성취도는 오릅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직렬을 공부하면 고통만 늘어나고 성취도는 바닥을 헤맬 게 분명합니다. 둘째, 긍정적인 사고는 자존감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위기가 생기고, 특히 슬럼프는 수험생활의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수험생의 자존감은 높아지게 됩니다. 위기를 극복했다는 자신감은 자존감으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셋째, 수험생에게는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 입니다. 저는 지난 30년 간 노량진에서 수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해 왔습니다. 제가 지도하여 법원 검찰에 합격한 이들은 모두 1만 3천 여 명에 이릅니다. 이 점은 저의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기도 합니다. 그 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 오면서 제가 느낀 점은 자존감이 높은 이들의 합격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존감의 의미와 그 자존감이 수험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우선 자존감의 정확한 의미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자존감의 뜻은 自(스스로 자), 尊(높을 존), 感(느낄 감)입니다. 한마디로 自我尊重感(자아존중감)의 줄임말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지요. 자기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그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임을 자신 스스로 믿는 믿음을 뜻합니다.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마음, 그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자세 등등이 자존감입니다. 자존감과 비슷한 용어로 자존심이 있는데,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신의 몸가짐을 스스로 높이고 지키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