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지난 11월 27일, 동작구청에서는 정말 천인공노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노량진역’ 명칭을 ‘노량진(000학원)’으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 계획이 정말 만인이 公憤(공분)할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작구청에 심각한 반대의견을 개진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이 이행된다면 행정소송 등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반대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이 계획은 행정규칙에 위배되는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가 2018년 11월 고시한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 제7조의 역명의 제ㆍ개정 기준 제4항에는 “특정 단체 및 기업 등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역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량진 역명을 노량진(000학원)으로 변경하는 것은 이 지침 위반이 명백합니다. 둘째, 역명 변경은 사회적 갈등을 크게 유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노량진에는 000학원이 소방, 경찰직 중심으로 있고 그 학원의 존재가치는 아직 미미합니다. 노량진 일대에는 크고 작은 학원들이 수십 여 곳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학원의 명칭을 역명에 부기하면 그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 입니다. 지난 한 주간은 노량진에서 정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이었습니다. 노량진에서 임용고시를 강의하는 어느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67명이나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11월 21일 현재). 비록 다른 학원에서 발생하였지만 노량진에서 강의하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남의 일이 아닌 것입니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이 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문제인 이유는 우리 학원에도 8백 여 명의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 대해 큰 염려를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을 보낸 부모님들의 심려는 상당히 크실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확산은 결코 ‘강 건너 불’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코로나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앞으로 한자리 건너뛰어서 자리에 앉히는가 하면, 수업 시간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수시로 손 세정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와 위생 생활을 철저히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 입니다. 수험생활은 대부분 1년 혹은 그 이상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설령 슬럼프까지는 아니어도 크고 작은 고비를 겪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체력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체력의 약화를 막기 위하여 규칙적인 생활은 가장 중요한 요소에 해당합니다. 오늘은 이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은 규칙적인 수면에서 시작합니다. 제때 잠을 자고 제때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은 체력 약화를 방지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잠을 자는 것도 무턱대고 자기 보다는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서 최소한 6시간 정도 잠을 잔 후에 아침 6시 경에 기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시간 잠을 자더라도 밤 12시 전에 자는 수면과 1시 내지 2시에 자는 수면의 질은 현저히 다릅니다. 학자들의 연구 결과도 그러하지만, 나 자신의 경험으로도 이점은 확실히 증명됩니다. 나는 수업준비에 몰입하다가 어떤 때는 밤 2시 경에 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런 날에는 다음날 강의할 때 매우 힘이 듭니다. 따라서 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밤 12시 전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장 진용은입니다. 저는 지난 10년 간 매일 아침마다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셔왔습니다. 저는 식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의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므로, 수험생 여러분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아침 공복 시, 즉 기상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에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에 매우 건조한 상태로 된다고 합니다. 특히 코와 입, 귀, 그리고 기관지 모두 건조한 상태로 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을 마시면 귀와 코, 심지어 기관지까지 촉촉한 상태로 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몸의 대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지요. 따라서 건강에 매우 유의미한 도움을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공복 시 물을 마시면 위와 장을 세척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밤사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는 동안 식도로 역류한 위산을 씻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들은 많은 이들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데, 그 원인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 원장 진용은 입니다. 지금 우리는 내년도 법원직 시험에 대한 마무리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직 시험은 내년 3월 말이나 혹은 4월 초순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서 12월부터 마무리 강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내년도 국가직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아마도 올 12월이나 늦어도 내년도 1월부터는 마무리 강의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 기간에 접어드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늘은 특별한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마무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 정리 암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무리 과정에서 특히 경계해야 하는 점은 새로운 내용에 꽂혀서 공부의 양을 늘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험생들 중에는 다른 학생들이 자기가 모르는 내용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불안감이 들면서 그 내용으로 학습 범위를 늘이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는 절대로 경쟁에서 앞설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교재로 학습하였든, 지금까지 학습해 온 내용을 충실하게 요약, 정리한 후에 암기를 해야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설혹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양을 늘려서는 안 됩니다. 과도한 욕
안녕하세요, KG에듀원 법원 검찰학원 원장 진용은 입니다. 지난 22일부터 9급 행정직을 시작으로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의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징이 보입니다. 우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에 임하며, 면접관이 앉는 자리와 수험생의 자리가 멀고 또한 면접관 사이의 거리도 2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코로나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질문 내용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자기기술서의 1번인 경험형은 모든 직렬에서 오전과 오후에 모두 공통된 질문입니다. “자기가 가고 싶은 부처나 부서와 담당하고 싶은 직무나 정책에 대해 말하고, 또한 그것을 위해 자신이 해왔던 활동이나 노력에 대해 말해 보시오(교과, 동아리, 학습활동, 회사 등)”입니다. 이 내용은 모든 직렬에 공통이므로 참고가 될 것입니다. 2번 상황제시형은 그동안 4년간 전공과 관련해 출제되었는데, 이번에는 전공과 무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분발표의 내용은 오전과 오후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5분발표의 주제가 공직관에 대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면접시험에서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질문은 이러합니다(이 내용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학원은 두 달간(정확히는 54일) 휴원 조치를 당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시위를 행한 이들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들을 한동안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 휴원을 하게 된 것이니 그저 체념하는 마음으로 두 달을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하면서 버텨왔습니다. 그랬다가 두 달의 휴원 끝에 마침내 다시 개원을 하게 되니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인강보다는 실강을 통해 수험생활을 하는 것이 월등히 유리하다는 것이 나의 평소 신념이기 때문입니다. 인강의 장점은 많습니다.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 들을 수 있고, 가격도 실강보다는 조금 더 저렴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수험생활 하는 이들에게는 노량진의 1류 선생님들의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커다란 장점이지요. 인강의 장점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모두가 단점일 뿐입니다. 우선 인강을 통해서는 집중력 있는 학습이 어렵습니다. 실강생들은 선생님의 강의를 한자라도 빠질까 집중해서 듣지만, 인강은 어느 때나 들을 수 있으므로 자칫 해이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강을 통해 학습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