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가직 9급 최종 합격자 5,629명 중 4,738명은 가산점이 없었고, 취업지원 가산 64명, 자격증 가산 817명, 취업지원과 자격증 중복 가산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가산점 여부는 행정직과 기술직에서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행정직의 경우 전체 합격자 4,953명 중 90.28%인 4,472명이 가산점이 없는 반면, 기술직은 전체 676명 중 39.34%인 266명이 가산점이 없었다. 가산점 보유 합격자가 적었던 행정직(일반)에서 합격자 전원이 자격증 가산이 없는 분야는 총 36개 중 32개이며, 그 중 20개는 취업지원 가산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산점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통계직으로 66명 합격자 중 63명이 자격증 가산점이 있었고, 1명은 취업지원과 자격증 가산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 외에도 직업상담직과 고용노동직 분야도 다른 행정직에 비해 합격자의 가산점 비율이 높았다. 직업상담직은 180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21명, 중복 가산 보유자 4명이었고, 고용노동직은 674명 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보유자가 197명, 취업지원 가산 보유자 5명, 중복 가산 보유자 3명이었다. 반면 자격증 가산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9월 29일(수) 확정·발표했다. 합격자는 지난 6월 5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606명 중에서 8월 16일(월)~9월 6일(월)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간호, 보건 등 감염병대응인력(410명)에 대해서는 자치구 코로나 현장인력 격무 해소를 위해 채용일정을 앞당겨 7월 30일자로 조기 발표한 바 있다. 2,839명 전체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하여 전체 채용인원의 11%인 313명이 합격해 지난해(9.7%)보다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명(42.8%), 여성이 1,624명(57.2%)으로 전년도(남성 42.6%, 여성 57.4%)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과반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전체 58.7%인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의 개인별 성적이 9.23.(목)~9.24.(금)까지 사전공개 된다. 공개된 성적은 가산점이 부여된 성적이다. 해당 기간 내 응시자는 본인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채점한 결과와 다를 경우 9.24.(금) 21:00까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OCR 판독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검증 후 9.28.(화)에 재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해당 기간 내 이의제가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 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개인별 성적은 그대로 최종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선 및 합격자 결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경쟁률은 3.5대 1을 기록했으며, 모집단위별로 행정 3.2대 1, 기술 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국회사무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및 추후 시험 일정이 17일 공개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76명으로 속기직 12명, 사서직 15명, 경위직 9명, 방호직 10명, 기계직 4명, 통신기술직 1명, 조경직 5명, 전산직 18명, 안내직 3명 등이다. 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속기직(일반) 68점, 속기직(장애) 77점, 사서직(일반) 77점, 사서직(장애) 58점, 경위직 78점, 방호직 68점, 기계직 62점, 통신기술직 60점, 조경직 61점, 전신직(일반) 72점, 전기직 67점, 안내직 80점 등으로 집계됐다. 속기직 실기시험은 9.28.(화)에 국회 의정관에서, 경위직·방호직 실기시험은 10.1.(금) 국회 운동장에서 실시되며, 실기시험 합격자는 10.8.(목)에 발표된다. 사서직·안내직·기계직·전산직·통신기술직·전기직·조경직 면접시험은 10.18.(월) ~ 10.21.(목)에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일은 10.22.(금)이다. 한편, 올해부터 속기직 실기시험에서 연설체 글자수가 분당 320자에서 330자로 늘어났고, 번문시간은 따로 주어지지 않으므로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채용후보자 부처배치를 위한 등록번호 공개 및 절차가 공개됐다.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9.8.(수) 18:00 ~ 9.13.(월) 18:00까지 확인 가능하며, 다수부처 배치 직류의 채용후보자는 기간 내에 본인이 임용되기를 희망하는 부처를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복수의 부처에서 수요가 있어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지지 않은 직류의 채용후보자는 모집단위에 따라 ‘맞춤형’ 또는 ‘성적순’에 따라 배치된다. 맞춤형 부처배치는 일반 모집단위 중 배치가능 부처가 4개 이상인 모집단위로 ▲행정직(일반행정:전국) ▲행정직(일반행정:지역) 중 7개 모집단위 ▲공업직(일반기계·전기·화공) ▲시설직(일반토목·건축) ▲전산직(전산개발·정보보호) ▲방송통신직(전송기술) 등 이 이에 속한다 맞춤형 부처 채용후보자들은 희망부처를 최대 3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부처별 인재선택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부처 배치가 결정된다. 성적순 부처배치는 일반 모집단위 중 배치가능 부처가 3개 이하인 모집단위 ▲행정직(서울·인천·경기, 부산, 제주) ▲통계직(통계) ▲농업직(일반농업) ▲임업직(산림자원) ▲방재안전직(방재안전) ▲장애인 구분모집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9.(목) ~ 9.10(금), 2일간 온라인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채용후보자들이 공직에 대한 이해와 적성에 맞는 부처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직가치, 부처소개, 향후 임용절차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접속방법은 채용후보자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에서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신임 공무원 거듭나기 안내’와 ‘공직적응 및 업무노하우 전수 영상시청’ 등이 있다. 부처별 업무소개는 2부에서는 각부처 인사팀장 및 선배 공무원의 가지부처 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1일차 참여 부처에는 경찰청,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세청, 교육부, 국가보훈처,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국세청, 국토교통부, 기상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대검찰청,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18개 부처이다. 2일차에는 방위사업청, 법무부, 법제처, 병무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산업통산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우정사업본부, 인사혁신처, 조달청, 중소벤처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이 오는 9월 11일(토) 서울지역 3개 시험장(가락고, 잠실중, 신천중)에서 치러진다. 해당시험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필기시험은 오전 11:30~12:30까지 60분간 진행되며, 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3개이며, 과목별 20문항이다. 필기시험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 14:00에 공개되며,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 기한은 9.14.(화) 18:00이다. 필기시험 점수는 9.23.(목)에 사전 공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0.18.(금)에 발표된다. 한편, 올해는 320명 선발예정에 1,109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4.4:1)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