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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작은 걸음이라도 멈추지 않고 걷는게 중요합니다."

2019 국가직(관세직) 공무원 합격생 조○○

  저는 서울에서 대학다녔구요, 졸업하자마자 일을 하다가 공무원 준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렬을 찾다보니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할 당시에 국어는 수능 이후로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고(당시 수능에는 문법이런게 없었어서 힘들었어요), 한국사는 수능으로 근현대사를 쳤지만, 기억은 거의 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영어는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문제 없었습니다. 사회는 수능으로 사회문화,경제,윤리 했었어서 어느정도 들어본 적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관세법은 대학때 관세평가부분만 수업들은 적은 있었는데, 거의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아는 분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약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간 일을 하다가,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느껴서 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이 영어영문학이라 영어는 준비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 크게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토익 980) 시험 준비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아서 결정한게 큽니다 . 그리고 복수전공이 무역학이었어서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일반행정보다는 관세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업무가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저는 일반행정보다는 직무에 전문성이 있는 관세직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관세직을 선택하고, 관세법 인강을 찾다보니, 꽤 많은 분들이 이명호 교수님의 관세법 강의를 듣고 합격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아모르이그잼을 선택했는데, 한국사 강의도 하셔서 들어봤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아예 아모르이그잼으로 모든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준비 2년차에 아모르로 오게 되어서, 국어는 문법파트가 자리 잡힌 이후부터는 인강을 많이 듣기보단 모의고사 열심히 풀었습니다. 한자랑 기본 암기 자료(표준어, 외래어 등)만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한 시간 정도 시험치듯이 혼자 외웠습니다. 모의고사를 오전에 풀면서 몸으로 시간관리를 익힌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친 것도 항상 이틀정도 후에 다시 복습하면서 틀린 부분은 다시 틀리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단어랑 생활영어 암기랑, 문법 문제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험 한달 전부터 모의고사 풀면서 시험 시간 조절을 몸에 익혔습니다.


  한국사는 양이 워낙 많고 제가 잘 모르다보니 가장 애먹은 과목인데요, 이명호 교수님 기본서 강의만 2018년, 2019년 두번 들으면서 기본서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하면서 더 꼼꼼히 모든 나올 수 있는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범위를 빠르게 복습하면서도 모든 포인트를 다시 상기 시켜주시는 강의라, 시험막판에 회독할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한달전에 기본서 전범위를 이틀만에 회독하고 모의고사를 계속 풀다가 들어갔더니 실제 시험장에서 15분만에 다 풀었습니다 (근데 너무 빨리 풀어서 실수했지만...)


  관세법은 역시 이명호 교수님 기본서 수업을 한번 듣고, 법령집으로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법령집으로 자꾸 보다보니 훨씬 구조화가 잘되어서 암기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막판에는 단원별 문제풀이 하면서 모든 포인트를 빠르게 회독했습니다. 기본 과목 공부하면서 시간만 잘 맞춰주면 어느정도 점수가 확보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기본서 강의만 한번 듣고서 기출문제 풀고 계속 회독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고등학교때나 대학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많이 베이스가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은 내용이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범위가 넓고 내용이 자잘하게 많으니까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문과생이라 경제가 가장 두려웠는데 나오는 내용이 정해져있는 편이라 자신 없는 경제파트를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은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험을 준비하다가 가장 처음 친 시험이 2018년 국가직이었는데요, 한국사가 그해 많이 어려웠어서 제가 45점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명호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사실 기본서 강의에서 그 다음 강의 넘어갈때마다 점점더 많은 내용을 점점 추가하시면서 가르치시기 때문에 소화하는 사람은 힘든 수업이지만, 다양한 사료를 알려주시고 암기식도 자꾸 반복하고 보다보니 정말 꼼꼼하게 다 준비하게 되니까 점점 한국사가 쉬워지더라구요. 막상 2109년에 시험 문제가 이전보단 살짝 쉬워지니까 시험 현장에선 너무나 맘편하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어렵게 공부하는게 정답입니다 여러분.


  한달 전 부터는 실제 시험시간 처럼 오전에는 전과목 모의고사 풀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국어, 영어 암기 자료는 한달동안 볼 내용 30일치로 딱 나누어서 정해진 만큼 암기하는 시간 가졌고, 국사랑 관세법은 단원별 문제풀이 인강을 30일에 맞게 맞춰서 들었고, 사회는 기본서만 일주일에 맞춰서 회독할 수 있게 나누어 가기 직전까지 회독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수면시간도 시험시간에 맞춰서 자고 일어났습니다.


  아모르이그잼 피티윤 선생님 책을 사서 혼자 준비했습니다. 피티윤 선생님이 올려주신 관세직렬 면접 준비방법 유튜브 영상을 한번 보고,관세청 홈페이지,블로그등을 검색해서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요즘 이슈, 관련 정책 등을 찾아봤고 관련 다큐도 챙겨보면서 직렬관련해서 물어볼 만한 내용들과 또 제 지원동기를 연결시켜 정리했습니다.5분발표는 공직가치별로 연결시킬 제 경험과 넣을 만한 데이터나 우수/미흡 사례들을 정리해서 무조건 내용이 나오면 같은 내용을 말할 수 있게끔 암기해서 갔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선 긴장해서 다 말하진 못했지만, 어떤 공직가치에 무슨 내용을 말할지만 정리해서 가면 적어도 3~4분은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경험형 문제는 책에 나온 기출문제를 보면서 제 경험들을 유형화 해서 파일로 작성해서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끔 내용을 암기했고, 상황형은 기출문제 풀어보면서 문제화 되는 상황로 대답을 쓰는게 맞겠다는 식으로 혼자 준비했습니다.


  가끔 정말 죽도록 하기 싫은 날엔 오늘 하루는 노는날하고 그냥 제대로 놀고 다음날 부터 했습니다. 애매하게 놀면 죄책감만 들고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노는 날엔 시험은 잊어버리고 놀았구요. 제가 좋아하는 예능 드라마 이런거 하면 일주일에 한편씩 정해진 시간에 보기도 했고, 제가 좋아하던 가수 덕질도 틈틈이 하면서 공부에만 너무 몰두하지 않고 스트레스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준비하는 동안에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그럴수록 시간을 조금 할애해서라도 운동도 하시고, 또 좋아하는 것도 간간히 보시면서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는게 오래 달리는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그날 계획을 다 지키지 못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적당량을 꾸준히 하는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최소 2년에서 3년 잡고 공부하시는데, 작은 걸음이어도 멈추지 않고 걷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멀리보시고 호흡길게 가져가시는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관리 진짜 중요해요!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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