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전에 합격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임용유예자 중 임용유예가 허용된 경우 임용유예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하나의 스캔 파일로 첨부해서 보내야 한다. 한편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의 채용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은 2022.1.31.일까지 이므로, 이번에 병역 이외의 사유로 임용유예를 연장할 경우 2022년에는 채용후보자 유효기간 도과로 시보임용(2022년 9월 예정)이 불가능해 반드시 임용유예를 철회해야 한다. 임용유예의 확정은 신청사유, 기간, 국가인력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월 15일(월)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임용유예자 명단을 공지할 예정이다.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선발예정인원(320명)보다 15명 많은 33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예정인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합격자를 뽑은 직류는 일반행정(5명), 재경(9명), 교육행정(1명), 건축(1명), 통신기술(1명)이며, 지역모집(부산, 광주) 건축 직류에서 각 1명씩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총 15명이 많이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직의 경우 6,968명이 응시해 26.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64명이 최종합격했고, 기술직은 1,436명이 응시해 20.2대 1의 경쟁률에 71명이 최종합격했다. 여자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6.1%인 121명으로 지난해(38.1%)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 여성 합격 비율은 40.5%로 기술직(19.7%)에 비해 두 배 높게 기록했다. 여성합격비율 추세는 행정직은 (’16) 41.4% → (’17) 43.6% → (’18) 40.5% → (’19) 40.7% → (’20) 40.5%이며, 기술직은 (’16) 12.8% → (’17) 28.8% → (’18) 21.9% → (’19) 27.3% → (’20) 19.7%이다. 전체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7세로…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논문형) 합격자 417명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8월 21~25일 치러진 제2차 시험 행정직에는 최종 249명 선발에 1,632명이 응시해 6.6대1의 경쟁률을, 8월 26~30일 치러진 기술직에는 최종 71명 선발에 432명이 응시해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60.07점으로 지난해 56.74점에 비해 3.33점 높았고, 기술직 중 일반기계 직류는 76.00점으로 지난해 80.28점에 비해 4.28점 낮았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5.32점으로 지난해 61.70점에 비해 3.26점 상승한 반면, 기술직은 75.44점으로 지난해 79.23점에 비해 3.79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6.9%(154명)로 지난해 37.0%(157명) 보다 다소 낮아졌다. 행정직의 경우 41.2%(134명)로 지난해 39.7%(133명)보다 1.5%p 증가했고, 기술직은 21.7%(20명)로 지난해 27.0%(24명)보다 5.3%p 감소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5세로 지난해 26.8세에 비해 0.3세 낮아졌으
2020년도 외교관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최연소 합격자는 1999년생 21세 여성이다. <자료: 인사혁신처>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한 차례 연기되어 지난 5월에 시작해 1차, 2차, 3차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 51명이 선발됐다. 일반외교 분야의 경우 총 1,166명이 응시해 최종 47명이, 지역외교 분야(중동, 아시아·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중남미 각 1명)에서는 총 68명이 응시해 최종 4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2.9%(27명)은 지난해(48.8%, 20명) 보다 4.1%p 증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비해 0.7세 낮아졌고, 25~29세가 60.8%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7.5%, 30~34세 7.8%, 35세 이상 3.9% 순이다.
2019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40명이 1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시보로 임용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 이하 ‘국가인재원’)은 25일 ‘제65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온라인 수료식’을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임관리자 공채과정 사상 처음으로 18주간의 기본 교육 대부분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수강했으며, 이날 수료식 역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심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4주 동안 정책 일선에서 근무하며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살아있는 행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실제 정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면서, “공직을 시작하며 국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잊지 못할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65기 신임관리자과정은 확고한 공직가치와 정책기획 역량을 갖춘 신임사무관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 및 실무 중심으로 대폭 개편돼 실시됐다. 공직가치 교육에 교육생 몰입도가 높은 게임이나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쉽게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론 중심의 기존 정책교육을 실제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 424명(행정 335명, 기술 89명)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 22일∼27일 치러진 행정직군 시험에는 최종 263명 선발에 1,777명이 응시해 6.8:1의 경쟁률을, 7월 2일∼6일 치러진 기술직군 시험에는 최종 67명 선발에 413명이 응시해 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56.74점으로 지난해 61.62점에 비해 4.88점 낮아졌고, 기술직 중 일반기계 직류는 80.28점으로 지난해 78.47점에 비해 1.81점 높아졌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1.70점으로 지난해 63.99점에 비해 2.29점 하락한 반면, 기술직은 79.23점으로 지난해 75.99점에 비해 3.24점 상승했다. 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7%(157명)로 지난해 36.3%(158명)보다 0.7%p 증가했다. 행정직의 경우 39.7%(133명)로 지난해 40.2%(137명)보다 0.5%p 감소했고, 기술직은 27%(24명)로 지난해 22.3%(21명)보
지난해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한 80명이 9주간의 신임관리자 경채과정 교육을 마치고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수료한 80명은 각 부처에 배치되어 신임 사무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할 예정인 이정현 교육생은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그려볼 수 있었던 ‘공직가치 내재화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 유전체 연구를 통해 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외교부에서 근무 예정인 전현진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직무를 위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국민과 정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개발국 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인재원은 ‘새로운 시작,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간 경력자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부의 핵심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에게 봉사하는 올바른 공직 자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각 부처의 선배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보고서 작성법이나 예산·법제 등…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지난달 9일에 치러진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선과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5급 공채가 2,277명(행정직 1,837명, 기술직 440명), 외교관후보자가 269명 합격하여 전체 합격자는 2,546명이다. 제2차 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한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70명이다. 올해 330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 시험에는 총 9,820명이 응시해 29.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경우 재경 직류의 76.66점이며, 지역구분 모집의 경우 일반행정 직류 중 서울지역의 76.6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명 모집에 315명이 응시하여 경쟁률이 157.5대 1로 가장 높았던 인사조직 직류는 합격선이 75.00점으로 지난해보다 8.34점이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4.8%인 793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3.7%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4세로 지난해(26.4세)와 동일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3명, 재경 11명, 국제통상 5명, 교육행정 1명, 일반기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