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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2018 지방직(건축직)공무원 합격생 신○희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합격이란 내가 아는 문제가 더 나온 것일 뿐이라고 하셨듯이 그저 제가 여러분보다 조금 일찍 합격을 한 것뿐이고 아마도 성실히 공부하신 분들의 실력은 비슷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번 시험에 떨어지셨다고 좌절하실 것 없습니다. 언젠간 정말 합격을 하실테니까요.... 그리고 떨어졌다고 해도 본인이 공부한 것이 '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기간 공부 하는 것을 너무 시간낭비로 여기지 말아주세요. 그것이 바탕이 되어 좀더 공부하다보면 오히려 하나하나 쌓아올린 과거가 다행스럽다 느껴지실 날이 올 것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영포자인 여자입니다. 기계직 준비하다가 티오가 많이 없어 작년 2월부터 건축직을 시작했어요. 기계직 준비하는 동안 국어랑 영어 한국사를 10회독 정도는 했었기 때문에 작년에 4개월 정도 공부하고 건축직 교육청 필합했지만 커트라인으로 면접 탈락, 하반기때도 아쉽게 면탈 했어요. 사실 저는 인강으로 집에서 공부를 했고, 가족들 아무도 제가 합격할거라고 기대도 안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국어 공부하다가 '울음이 타는 가을강'이란 시를 보고 그냥 엉엉 눈물이 나와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1것을 알게 되었지요. 수험생 여러분이 간과하시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본인은 자기가 스트레스 받는걸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면탈등으로 너무 마음이 피폐해져 있으면 잠시 쉬세요. 갈길이 먼데 스트레스를 무시하면 몸이 먼저 아프게돼요.


작년의 저와 올해 저를 비교해서 합격의 비결을 얘기한다면 아무래도 집에서 공부했냐 독서실에서 공부했냐 정도로 나뉩니다. 그리고 시험때 잠을 몇시간 잤느냐 하는 사소한 것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아요. 대략 공부시간은 9시간이었고(인강, 스터디 등 제외) 주1일 정도 쉬고 저녁땐 티비도 보고 비슷한 생활을 했었거든요. 그렇다면 왜 도서실 가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까요? 아마도 오고가며 체력도 길러지고 햇빛도 쬐고 그로인해 잠도 잘자게 된탓이 아닐까해요. 1년 전에 저는 어떤 땐 새벽 3시에 자고 아침 열 한시쯤 일어나거나 아예 잠을 못자고 몽롱한 상태로 공부하다 지쳐 잠들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였거든요.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가 하반기시험 봤을땐 한잠도 못자고 가기도 했죠 결과적으로 문제도 제대로 안 읽고 푼 문제도 있고, 간단한 것을 실수하기도 했죠. 결국 필합은 했지만 커트라인으로 면접탈락...


습관을 기르는데는 6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험날의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하고 있는 상태의 컨디션도 무척 중요합니다. 따라서 일정량의 움직임, 잠, 식사등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려고 몇달간은 노력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잠은 꼭 8시간을 자야 감기나 두통에 시달리지 않았어요. 또 전공 노트 만드느라 한달 걸렸는데 팔목이 너무 아파서 제게 맞는 펜도 찾게 됐죠. (한동안 책 들기도 힘들었어요ㅠㅠ) 1~2시 사이 졸음이 쏟아지므로 그때 꼭 커피를 마셨고, 그러면 거의 졸지 않고 풀로 공부 할 수 있었죠. 디스크끼가 있어서 체중이 늘면 안돼서 3층 도서관 계단을 1시간 마다 올랐어요. 이건 다 시행착오로 생긴 버릇들이었는데 제가 워낙 저질 체력이어서 이걸 지키는 것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시험 전날 잠을 잘 자고 실수가 많이 줄었어요.


국어
  문법,표준어규범을 우선 20회독정도 한것 같네요. 모르는 것들을 노트로 만들어 시험보기전에 1회독을 했어요. 이부분은 틀리는 것은 또 계속 틀리기때문에 만약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꼭 짚어보고가세요. 예를 들어 '아니에요', '아니예요'어떤게 맞는지 알려면 문법지식이 여러가지 필요합니다. 간단히 외울게 아니라 원리를 생각해보고 푸는 것을 해보려고 노력해보셔야해요. 요즘 문법 문제들이 나왔던것보단 원리를 묻는 비슷한 형식의 문제가 나오기때문에 그래요. 여러모로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 국어이지만 해놓은만큼 보답하는게 국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기출영어는 법원직, 경찰직, 7급 국회직 모두 풀긴했지만 성적이 좋진않았어요. 문법을 포기하지고 생각하고 과락만 넘자는 마음으로 했거든요. 독해는 유추하는 실력도 길러야해서 했던걸 또 하지는 못해서 수능 독해를 많이 했는데 엄청 어렵더군요. 수능하다가 공무원기출영어 보면 쉽다고 느껴질정도로.... 그렇게 계속 수능독해를 하다보니 서울시2차때는 뭔가 굉장히 쉽게 느껴졌고, 80점을 맞을 수 있었어요. 물론... 역대급으로 쉬웠다고들 하더군요... 그래도 제딴에는 젤 높은 점수였기때문에... 아마 제가 이번에도 떨어졌다면 전 문법을 했을 것 같아요 내내 문법을 포기한게 걸리더라고요.


건축계획
  지안공무원학원에서 이규상 교수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계획은 오류가 많이 있을 수 있고 , 이론 자체가 여기선 이랬다가 저기선 저랬다가 하는 것이 몹시 짜증나는 과목이지만 쉽게 나온다면 주력과목이 될 수도 있으니 포기할수 없는 과목이죠~ 다른 강의보다 문풀 강의, 모의고사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특히 최근엔 건축법이 많이 나와서 모의고사와 문풀에서만 접했단 문제가 긴혹 나와서 다행인 부분도 있었고요. 올해부터 갑자기 경향이 많이 달라져서 건축법을 좀더 보강 하신다고 하니 내년책도 기대됩니다.


건축구조
  전 심화과정은 안 들었는데 나중에 들을걸 하고 좀 후회가 되더군요. 강의도 재밌고 열심히 하게 해주신 정말 스승같은 느낌이었던... 그럼에도 점수가 안 좋았던것은 안비밀... 비전공인 제겐 75점을 넘어본적이 없는 어려운 과목이었어요. 특히 역학이 어려웠는데 전공이신분이 설명해주시는데 1문제를 한시간동안 설명해야 이해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기본문풀 모의고사에 있는 정도의 역학만이라도 풀어보자해서 서울시 4문제중 간신히 2개를 맞추는 수준까진 올라갔어요. 구조 노트를 만들었는데 기본서에서 해당 내용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노트를 꼭 만들어서 정리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면접때 자소서 첨삭도 해주시고, 밴드로 면접관리도 열심히 해주셔서 최합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면접
  필합을 하면 무엇보다 스터디를 먼저 꾸리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강의는 돈을 내고 듣는거라서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스터디는 성실한 사람들과 하려면 필합되자마자 구꿈사에서 스터디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면접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드물어서 면접 스터디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젤 처음 면접을 꾸리고 적극적으로 스터디를 구하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분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필기 발표가 난 바로 그날 면접 스터디를 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터디를 하기로하였으면 난 요것까지만 할거다 면접은 어차피 형식이다 하는 자세는 버리시고 할 수 있는 한다 해보고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면접이 형식적이라고 하지만 재면접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떨어져도 붙어도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던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을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동료가 될 수도 있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비판보다는 발전할 수 있게 북돋아주는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다 필요없어요^^ 길고 힘든 수험생활을 지탱해주는 것은 가족들도 친구도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건강이랍니다. 잊지 마세요. 자신을 믿고, 돌보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합격하실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합격이란 내가 아는 문제가 더 나온 것일 뿐이라고 하셨듯이 그저 제가 여러분보다 조금 일찍 합격을 한 것뿐이고 아마도 성실히 공부하신 분들의 실력은 비슷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번 시험에 떨어지셨다고 좌절하실 것 없습니다. 언젠간 정말 합격을 하실테니까요.... 그리고 떨어졌다고 해도 본인이 공부한 것이 '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기간 공부 하는 것을 너무 시간낭비로 여기지 말아주세요. 그것이 바탕이 되어 좀더 공부하다보면 오히려 하나하나 쌓아올린 과거가 다행스럽다 느껴지실 날이 올 것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영포자인 여자입니다. 기계직 준비하다가 티오가 많이 없어 작년 2월부터 건축직을 시작했어요. 기계직 준비하는 동안 국어랑 영어 한국사를 10회독 정도는 했었기 때문에 작년에 4개월 정도 공부하고 건축직 교육청 필합했지만 커트라인으로 면접 탈락, 하반기때도 아쉽게 면탈 했어요. 사실 저는 인강으로 집에서 공부를 했고, 가족들 아무도 제가 합격할거라고 기대도 안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국어 공부하다가 '울음이 타는 가을강'이란 시를 보고 그냥 엉엉 눈물이 나와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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