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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립 중등 임용고시 평균 응시율 79.98%

지난 11월 21일 치러진 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현황이 공개됐다. 


<공립>                                                                                           (공립) + (공립1 + 사립2) 지원자 합계



지난 1121일 시행된 필기시험에서 평균 79.98%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2020년 응시율(87.5%)보다 7.52%p, 2019년 응시율(87.7%) 보다 7.72%p 떨어져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과목은 89.36%의 기계 과목이며, 그 다음으로 특수(중등) 87.56%, 음악 85.41%, 수학 85.31%, 지리 85.0%, 기술 84.0% 순이다. 가장 낮은 응시율은 62.75%의 정보·컴퓨터 과목이다.

 

이번 필기시험은 전날 노량진 임용학원 학원생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일각에선 시험연기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시험의 중대성을 고려해 교육부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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