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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 확진자 임용고시 시험 응시 가능해졌다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이는 지난 14일 변호사시험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여 확진자에 대한 2차 시험 응시를 허용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에 따라 응시생의 건강상태, 치료시설 여건, 시험 방식 등을 사례별로 검토하여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응시생 중 확진자는 시험응시 신청서와 시험응시가 가능하다는 주치의 소견서를 교육청으로 제출해야한다.

 

1일차 시험(실기·실험)에 대한 사전 신청기간은 1. 13.() 10:00 ~ 1. 15.() 18:00이고, 2일차 시험(수업실연·심층면접 등)에 대한 신청기간은 1. 14.() 09:00 ~ 1. 22.() 18:00)이다. , 사전신청 이후 확진 통지를 받은 자는 해당 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2차 시험은 비대면(녹화)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장소로 지정된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치료시설에서 진행할 수 없는 실기·실험평가 과목의 경우 구급차를 이용해 별도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자가격리대상자도 해당 기간(확진자 사전신청기간과 동일)에 시험응시 신청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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