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에서 직접 채용을 시행하는 국회직 공무원은 직렬에 따라 8급과 9급으로 나눠진다. 일반행정직 하나의 직렬만 채용하는 8급과 달리 9급은 속기직·사서직·경위직·방위직·전산직·기계직·전기직·통신기술·토목직·건축직·방송직(방송제작, 취재보도, 방송편성, 촬영, 방송기술)·조경직 등 좀 더 다양한 직렬을 뽑는다. 국회직 9급은 매년 30명 내외로 선발하며, 직렬별로 인력 상황에 따라 채용을 진행하지 않는 수도 있다. 작년 국회직 9급 합격자 통계를 살펴보면, 사서직 일반 2명 선발에 총 21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속기직 일반 72.5대 1, 경위직 29.7대 1, 방호직 12.4대 1, 기계직 43대 1, 통신기술 18.3대 1, 방송직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원서접수 응시자의 여성비율이 높은 직렬은 사서직(83%)과 속기직(75%)이였고, 남성비율이 높은 직렬은 방위직(82.8%), 경위직(78.76%), 방송직(74.32%), 통신기술직(66.86%) 등이다. 한편, 국회직 9급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과목 3개에 직무 관련 전문 지식에 관련된 두 개의 과목을 합하여 직렬별로 총 5개이며
2021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챙채용 시험에서 기존에 발표된 인원보다 10명 더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5일 발표된 2021년 기상직 9급 공채 선발 계획에서는 총 45명을 선발한다고 하였으나, 이를 변경해 10명이 증원된 총 55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이 증원된 모집분야는 전국모집 일반(40명→ 49명)과 전국모집 장애인(3명→ 4명)으로 각각 9명과 1명이 증원되었다. 추가 증원 발표로 올해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은 작년(20명)보다 2.75배 더 많이 선발한다 한편 기상청은 인력운영 사정에 따라 2021년 기상직 7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021년 우정9급(계리)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은 총331명(일반:300명, 장애인: 24명, 저소득: 7명)이며, 금회 이후부터 우정9급 공채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이 변경된다. 지방우정청별로 채용규모는 차이가 있는 가운데, 충청우정청(58명)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며, 전남 53명, 서울 48명, 경인 43명, 경북 40명, 부산 38명, 강원 28명, 전북 16명, 제주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는 응시하고자 하는 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2월 2일(화)부터 2월 5일(금)까지 4일간 접수할 수 있고, 접수 취소 기한은 2월 8일(월) 21:00이다. 필기시험은 3월 20일(토)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4월 27일(화)에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5월 29일(토)에 치러져 6월 4일(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계리직 시험과목은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영어 포함), 컴퓨터 일반 총 3과목(과목당 20문항)이며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시험과목 중 우편 및 금융상식에 대한 학습자료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우정9급 우정서기보(계리) 공채시험은 비정기적 시험으로, 금회 이후부터 시행되는 우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지난 1일 확정 발표되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9급 선발예정인원이 작년(4,985명) 보다 337명 많은 5,32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7년: 4,910명 → 2018년: 4,953명 → 2019년 4,987명 → 2020년: 4,985명) 직렬별(일반모집)로 증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고용노동으로, 작년 보다 247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으로 세무(153명), 직업상담(144명), 일반행정 지역(141명), 일반행정 전국(137명), 전산개발(89명) 순으로 채용 인원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고용노동과 직업상담 직렬의 채용인원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금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면, 작년 대비 선발예정 인원이 줄어든 직렬(일반모집)도 있다. 우선 우정사업본부(△355명)가 작년 대비 67.4% 감소했고, 출입국관리(△185명), 건축(△42명), 일반농업(△28명), 정보보호(△28명), 경찰청(△26명), 관세직(△24명) 등도 올해는 두자리 수 이상 감소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맞춤형 부처배치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개인별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채용후보자’ 메뉴 하단 ‘부처배치 서류제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부처배치 대상으로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나 희망부처에 배치되지 못한 채용후보자 또는 부처 지원을 하지 않은 채용후보자는 12월 30일(수)에 직군별(기술직군 10:00 ~ 16:00, 행정직군 14:00 ~ 16:00)로 유선으로 배치가 진행된다. 단, 배치가능 부처가 1개인 모집단위의 부처 미배치자는 별도의 유선연락 없이 해당부처로 임용추천된다. 배치방법은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으로 부처 선택권이 부여되며, 유선으로 진행되는 직렬(류)의 채용후보자는 본인수서에 통화가 불가할 경우 다음 채용후보자에게 부처선택의 기회가 넘어갈 수 있다. 한편 임용추천일은 2021년 1월 6일(수)로, 임용추천 이후에는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며, 향후 임용일, 교육일정, 임용유예, 임용포기 등 임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임용추천 예정일 이후 배치받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해야 한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여성합격비율(78%)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최종합격인원은 지난해(210명)보다 34명 늘어난 244명(행정 169, 기술 75)이며, 이중 190명이 여성합격자이다. 또 여성합격자의 80.5%가 행정직군으로 나타났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18.8세이며, 연령별로 17세(6명), 18세(178명), 19세(29명), 20세(3명), 21세(3명), 22세(10명), 23세(6명), 24세 이상(9명)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24~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인사처에 수습직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수습직원으로 임명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수습을 포기한 것으로 처리된다. 또 등록의사가 없는 경우 2020. 12. 30.(수)까지 ‘수습근무 포기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각 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으로 근무한 뒤,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 능력 등에 대한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한편,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지난 11월에 마무리된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서 58,487명이 특정 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년간 9급 필기시험 중 가장 낮은 (2018: 52.5%, 2019: 47.2%, 2020: 44.6%) 수치다. 2018년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자 155,298명 중 절반 이상 81,546명이 과락을 면하지 못했고, 2019년에는 응시자 1554,331명 중 72,810명이 과락을 넘지 못했다. 2020년 9급 공채시험에서 185,203명이 출원하였으나, 53,968명이 결시하여 131,235명만이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며, 그 중 6,95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다. 응시자들의 성적분포를 살펴보면, ▲95점이상(36명) ▲85점~90점(256명) ▲80점~85점(1,996명) ▲75점~80점(9,091명) ▲70점~75점(15,906명) ▲65점~70점(16,855명) ▲60점~65점(14,092명) ▲55점~60점(9,501명) ▲50점~55점(4,186명) ▲50점미만(854명)이다. 필기시험에서 50점미만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은 작년(9.64%)보다 3.14%p 떨어진 6.50%에 그쳤다. 이처럼 올해 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