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처 채용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공무원 채용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46개 중앙부처 채용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 채용담당자 소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채용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채용 업무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채용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각 기관 현장의 건의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위해 올해는 대면 연수회로 기획됐다. 연수회는 채용 업무 수행 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공유하는 1부와 채용제도 및 운영 관련 개선사항에 대해 안건별 토의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채용 경향(트렌드) 및 다양한 민간 사례를 소개하고 공직 적용 방안에 대한 ‘공무원 채용 이미지(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공유, 지난해 새롭게 정립된 인재상을 채용 업무에 적용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반영한 면접 평가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처 공동활용 통합 경력채용 업무 체계(시스템) 구축과 일정 등에 대한 활용 안내와 온라인을
□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원서접수 현황 구분 선발예정인원(명) 접수인원(명) 경쟁률 일반행정 5 1,688 337.6:1 법제 1 445 445:1 재경 6 618 103:1 합계 12 2,751 229.3:1
개성공단 현지에서 실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통일교육 과정을 연구·제작해 온 현장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됐다. 통일부(장관 김영호)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통일부는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에 홍승표 전 삼정케이피엠지(KPMG) 경제연구원 대북사업(비즈니스)지원센터 수석연구원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일부는 각급 학교통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체험형 통일교육 과정을 개발·보급하고자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승표 과장은 주중대사관, 통일부, 개성공단 등 외교·통일 분야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남북통일과 통합에 대비한 교안 제작 및 강의기법 개발과 민간 차원의 남북협력 및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통일교육선도대학 및 지자체 교육청 등과 연계해 통일교육 과정 전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경기도지사로부터 공감통일교육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통일부에서는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통한 지원대책 수립·시행 등 관련 지원사업을 총괄하게
앞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도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해도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을 기존 34세에서 최대 37세까지 확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거 법령인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청년 연령 판단 시 병역의무 이행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을 삽입했다. 이에 병역의무 이행으로 취업준비에 공백이 생기는 점을 고려해 일반 구직자보다 폭넓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의 연령 상한을 34세에서 최대 37세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소득에 따른 구직촉진수당 지급기준을 구체화했다. 지금까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도중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초과하는 소득이 발생하면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발생한 소득이 1인 가구 중위소득의 60%(올해 133만 7000원)를 초과하지 않으면 ‘1인가구 중위소득의 60% - 소득’ 만큼 받을 수 있다. 이는 참여자의 일자리 탐색 등 구직활동을 촉진하면서 안정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25~29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만 2,198명이 지원해 3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20년)34.0:1 → (’21년)43.3:1 → (’22년)38.4:1 → (’23년)35.3:1 → (’24년)35.1:1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1만 2,356명 접수, 경쟁률 35.3:1)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1, 5급 과학기술직군 24.7:1, 외교관 후보자 35.5: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2명 선발에 261명이 지원해 130.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군별 출원 인원은 작년 대비 5급 행정직군은 397명 감소, 과학기술 직군은 225명 증가, 외교관후보자는 14명 증가했다. 특히, 보호직의 경우 작년과 같은 선발인원 2명에 올해 241명이 지원해 출원 인원이 156명 증가했다. ※ (’23년)85명 →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최초 통합 공개 【올해 인사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시험명 선발예정인원 원서접수기간 시험 방법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 합격자 발표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7급 175명 1.30.∼2.2. (공고: 1.3.) 필기 2.23. 3.2. 3.22. 서류 - 4월 4.24. 면접 4.24. 5.9.∼5.10. 5.24. 9급 250명 7.22.∼7.26. (공고: 2.6.) 필기 8.23. 8.31. 9.27. 서류 - 11월 11.18. 면접 11.18. 11.26.∼11.28. 12.20.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65명 3.26.∼4.1. (공고: 2.16.) 서류 - 4.26. 5.14. 면접 6.11. 6.20.~6.21. 8.14.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5급 미정 (수요 조사 중) 6.3.∼6.11. (공고: 4.19.) 필기 7.19. 7.27. 8.28. 서류 - 9.30.~10.1. 10.11. 면접 10.25. 11.12.∼11.13. 12.30. 7급 미정 (수요 조사 중) 6.3.∼6.11. (공고: 4.19.) 필기 7.19. 7.27. 8.28. 서류 - 9.25.~9.27. 10.11. 면접 10.25. 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4,749명 선발에 10만 3,597명 지원 구 분 선발예정인원 원서접수인원 경쟁률 총 계 4,749 103,597 21.8:1 행정직 소 계 4,091 90,152 22.0:1 일 반 3,750 86,848 23.2:1 장애인 223 1,458 6.5:1 저소득 118 1,846 15.6:1 과학 기술직 소 계 658 13,445 20.4:1 일 반 593 13,174 22.2:1 장애인 48 119 2.5:1 저소득 17 152 8.9: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작년과 비슷한 21.8:1로 집계됐다. 지난해 22.8: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지원자 감소폭은 다소 둔화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18~2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인원 4,749명에 총 10만 3,597명이 지원해 2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0년) 37.2:1 → (’21년) 35.0:1 → (’22년) 29.2:1 → (’23년) 22.8:1 → (’24년) 21.8:1 지난해 총 5,326명 선발에 12만 1,526명이 지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