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험생은 빨리 합격하고 싶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험기간이 길어질 수가 있다. 부득이하게 장수생이 되었다면 올해에는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장수생의 기준을 정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예상했던 수험기간 보다 한참 길어졌다면 본인 스스로 장수생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수험기간이 길어 졌다면 올해에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다짐을 하고 공부하고 있을 것이고, 올해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올해에는 수험가를 떠나야 한다는 절박함을 안고 수험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적어본다. 1. 철저한 원인을 분석 해야 한다. 시험에서 낙방을 하게 되면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한 해에 보통 3회의 시험을 응시한다면 어느 과목이 취약한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직종과 지역의 컷트라인 점수를 분석해서 어느 과목이 어떻게 부족한지를 알고 대비하여야 한다. 시간이 지나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컷트라인이 낮은 직종을 선택해서 올해에는 수험가를 떠나야 한다. 2. 공부의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수험생에게 가장 공통스러운 것은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재를 가장 효율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을까? 아니면 무작정 열심히 공부만 하면 합격을 하는 것일까? 수험 공부는 시험에 맞는 공부를 하면 된다. 수험공부는 실제 시험에서 점수를 잘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충분하다고 본다. 대부분 수험생은 합격은 하고 싶지만 몇 년을 걸려서 합격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대부분 1, 2년 이내에 합격하고 싶은 것이 수험생의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 교재를 어떻게 봐야 원하는 시간에 합격을 할 수 있을까?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교재를 보는 방법 역시 중요한 합격의 전략인 것이다. 1. 양을 줄여가면서 교재를 공부해야 한다.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보면서 첫 회독의 양과 두 번째 회독의 양이 같아서는 안된다. 회독수가 늘어갈수록 양은 줄여져 있어야 한다. 첫 회독에 30일 시간이 걸렸다면 2회독에서는 20일 정도로 시간을 줄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에 자신이 이해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표시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에 봐야할 부분을 남겨두는 표시를 하여야 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볼 내용이 무엇인가를 표시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시험 직전
2017년 1월부터 새롭게 공무원 시험에 입문하는 수험생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합격하고 싶은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할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활은 쉽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과정이다. 본의 아니게 수험생활을 오래 한 수험생들도 보게 될 것이며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수험가에서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실패의 과정을 경험하고 합격을 한다면 그 수험과정이 너무 힘든 시간이 된다.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인지, 학원과 동영상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합격을 하고 싶지만 오랜 시간동안 공부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시행착오 없이 가장 효율적이고 빨리 합격하는 길을 알아본다. 1. 가장 이상적인 합격의 시간은 1년 6개월이다. 수험생이라면 1년 만에 합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1년 만에 합격하는 수험생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으로 합격하는 수험생이 가장 이상적인 합격의 시간이다. 7월에 입문해서 그 다음해 6월 지방직 시험까지 응시하여 합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1월이 되면 대부분의 학원이 문제풀이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1월이 되면 국가직 시험이 약 10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이라면 문제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집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며 문제풀이 강의는 어떻게 수강해야 하는지 수험기간이 짧은 수험생은 혼동스러울 수 있다. 기출문제집과 예상문제집은 모두 봐야 하는지, 동형 모의고사는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지, 다양한 문제집을 보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집과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과 자신이 볼 수 있는 문제집의 양을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문제집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기본 이론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문제풀이 수업은 힘든 과정만 반복될 뿐이다. 1. 기출문제집이 가장 중요하다. 7,9급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집은 기출문제집이다. 흔히 하는 말로 ‘기출문제에서 20%-30% 정도 더 공부하면 합격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옳다고 본다. 기출문제집을 빨리 보고 머리속에 기출문제집이 자리 잡고 있어야 문제의 기준이 잡힌다. 실제로 예상문제집은 기출문제집을 변형시키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기출문제가 정리되지 않고는 다른 문제집으로 넘어가기가
수험생 중에는 자신에 대한 선입견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나는 공부를 잘 하지 못 했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선입견이다. 수험생 대부분이 20대와 30대 수험생이므로 자신에 대한 어느 정도의 스스로 평가를 할 것이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공부 했던 것이 지금 공무원 수험에서도 작용을 해서 합격을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말 그대로 선입견에 불과하다. 철이 없었던 학창 시절과 달리 세상을 어느 정도 알고 공부하는 공무원 수험에서는 자신에 대한 선입견은 크게 작용하지 못한다. 필자는 기본기가 약한 수험생이 1년 이내에 합격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공무원 시험은 전략을 잘 세우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자심감과 성취감이 중요하다. 자신은 반드시 합격할 수 있으며 공부를 하는 동안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성취감을 갖고 공부를 하면 기본기가 약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이다. 1. 절대 자신을 비하해서는 안된다.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한다. 전쟁에 나가는 사람이 나는 패배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가면 아마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수험생이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모의고사 한번쯤은 보게 된다. 자신의 점수를 알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모의고사를 보지만 실제 나오는 점수를 보면 대부분의 수험생은 실망하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점수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를 한 두 번 본 다음에는 점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모의고사를 기피하게 되고 시험이 다가오지만 막연한 점수를 기대하게 된다. 모의고사를 보고 싶지만 점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수험생의 현실이다. 학원 근처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고시신문에도 모의고사 자료는 많고 서점에도 모의고사 자료는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자료는 많고 합격하기 위해서 모의고사는 반드시 풀어 봐야 할 것 같은데 본인의 실력으로서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수험 단계별로 모의고사를 푸는 방법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본다. 1. 기출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모의고사는 어렵다.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기출문제를 충분히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9급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를 변형하는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된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도 많다. 기출문제가 익숙하고 반복
수험가에서 가장 슬픈 현실이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고 결국에는 합격을 못하는 수험생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다. 누구 봐도 아침부터 일찍 공부하고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만 시험에서는 불합격을 하는 수험생이 있다. 합격의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수험생활이 힘들어 지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이 연속된다. 원인은 공부의 전략이 부족해서 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을 공부체질을 알지 못하고 무조건 남들이 공부하는 방식대로 따라 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 열심히 공부 했지만 결국 합격을 하지 못하면 가장 슬픈 현실이 펼쳐지게 된다. 이왕 공부를 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합격을 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수험 준비를 하는데 가장 효율적으로 시행착오가 없이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분석해야 한다. 수험생 자신은 아침잠이 많은 사람인데 새벽 특강을 힘들게 듣는 수험생이 있다. 이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은 하루의 공부는 늦게 시작해야 한다. 직장인처럼 9시부터 공부해도 충분하다. 밤에 공부가 잘되면 밤 시간에 혼자 정리하는 시간으로 정해야 한다. 공부가 안되는 시간에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서 다른 수단에 의존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에 필요한 양만큼만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하다 보면 언제 끝날지 모를 공부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엄청난 양 때문에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진다. 9급의 각 과목이 200페이지가 되고 이 내용만 공부하라고 하면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합격할 것이다. 시험이 다가 올수록 실제로 남아 있는 양의 부담 때문에 수험생은 힘들어 한다. 결국 수험 과정은 양을 줄여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 공부를 할 때 너무 많은 양의 공부를 해서도 안되지만 공부를 하면서 양을 줄여가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수험 기간이 너무 힘든 시간이 된다.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교재의 모든 내용을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양을 줄이지 않고는 합격의 길은 너무 멀리 있는 것이다. 1. 시험일까지 볼 수 있는 양을 선택한다. 4월 국가직 시험, 6월 지방직 시험을 기준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가장 적당한 양을 선택해야 한다. 12월 현 시점에서 새롭고 두꺼운 교재를 선택해서 6개월 만에 모든 내용을 모두 공부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한 선택이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면 기출문제를 정확히 보고
2016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서는 보이지 않다가 실제 투표장에서는 트럼프를 지지해서 공화당이 정권을 잡는 현상을 보고 샤이 유권자의 덕분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여론조사 무용론 까지 등장하는 조짐이 보이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2016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 이런 샤이 유권자들의 논리가 공무원 수험가에도 적용될 수 있다. 학원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정말로 많다. 지방 독서실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고 모의고사를 보지 않지만 실력 있는 수험생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드러나지 않는 수험생들이 합격을 하고 면접장소에 가보면 혼자 공부하고 독서실과 동영상으로 공부했다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한다. 노량진 수험가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혼자서 동네 독서실, 대학교 도서관, 공공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빨리 합격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면접에 다녀온 수험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혼자 공부해서 합격한 수험생이
공무원 수험가에는 합격하는 수험생들도 많지만 합격하지 못하고 수험가를 떠나는 수험생들도 많다. 합격생의 기쁜 얼굴도 보지만 공무원 시험을 접고 다른 일을 하는 수험생들도 상당히 많이 보게된다. 오히려 합격생 보다는 수험가를 떠나는 수험생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험가를 떠나는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2년 정도 공부하고 합격하지 못하면 과감히 떠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러한 수험생의 의견에 필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몸이 좋지 않다거나 학교생활을 하면서 수험생활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전업으로 수험생활을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험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자신의 한계를 느꼈다면 빨리 다른 길을 찾는 것도 자신의 인생계획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1. 2년 이내에는 반드시 합격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1년 이내에 합격을 원한다. 그 생각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다. 하지만 처음 시험에서는 실수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시간 안배를 잘 못할 수도 있다. 처음시험에는 실수가 동반돼서 부득이하게 낙방을 할 수 있지만 두 번째 시험에서는 반드시 합격하여야 한다. 수험기간이 2년이 넘어가면 무료함이 찾아온다. 즉
나이가 많거나 다른 직장생활을 하다가 공부하는 수험생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자신의 다른 꿈을 접고 공무원 공부에 뛰어든 수험생이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돈으로 공부하고 먹고 싶은 것조차 먹지 못하고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존의 투쟁 속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이 많겠지만 이런 수험생들이 오히려 공무원 시험에서는 최적화된 수험생이라고 본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여유가 있는 수험생은 공부하기 어렵다. 돈이 없으면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하지만 나중에는 돈이 없기 때문에 다른 할 일이 없고 오히려 공부만 하게 된다. 사람은 자신의 현실에 적응하기 마련이다. 벼랑 끝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가장 빨리 이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가장 강한 수험생이므로 최종 순간 까지 최선을 다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합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최소한의 돈으로도 공부는 할 수 있다.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는데 일정 정도의 금전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교재도 구입해야 하고, 기본적인 강의도 들어야 한다. 수험생이 독학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고 해서 언제나 공부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학원에서 강의 접수를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지능을 탓한다거나 자신이 선천적으로 공부를 못한다고 자책을 하게 된다.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하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시험 당일 까지 누가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하는 것인가가 합격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잠을 적게 자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모의고사를 보면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 시간이 계속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열심히 하지만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공부의 양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학창시절 놀 거 다 놀면서 시험을 보면 성적은 좋은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은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은 것일까? 지능 요인도 작용하겠지만 아마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1. 스터디를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학원가에서 스터디를 하면 마음속에 본격적으로 수험생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주변에 공부를 많이 한 수험생과 어울리게 되니까 합격권에 접근한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실력이 좋은 수험생이라면 이미 합격해서 관공서에서 근무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