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

  • 흐림파주 1.8℃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3.7℃
  • 구름많음인천 4.1℃
  • 구름많음수원 4.8℃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6.0℃
  • 울산 6.5℃
  • 광주 5.7℃
  • 흐림부산 7.6℃
  • 제주 11.5℃
기상청 제공

합격수기

취약과목이었던 영어가 효자과목이 되었어요!

2016 서울시 / 지방직 합격수기 [영어]


안녕하세요. 저는 2016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합격생 이○○입니다.

11월 16일 합격자 발표가 난지 벌써 몇일이 지났네요. 아직 직접적으로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함께 공부했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에 합격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전략과목이 영어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영어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나쌤이 늘 강조하시던 ‘해야할 것’만 ‘제대로’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공무원 9급은 5개 과목 모두 시간안배를 잘 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부한 후, 영어의 효율적인 시험 준비로 다른과목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합격으로 갈 수 있었던 영어 공부방법, 2가지만 공유하고 싶습니다.


1. 지나쌤의 커리큘럼 그대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단어장, 문법, 기출은 적중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의 특징, 공부방향에 맞게 잘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지나쌤 수업만 믿고 전적으로 따라갔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강의는 강의대로 공부는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공부방법을 녹여 시간과 과목별로 스케줄을 맞춰 공부해야합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짠 커리큘럼은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하면서 경험하신 노하우가 징집된 수험생에게 가장 잘 맞는 강의모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믿고 시키는 그대로 하다보니 이미 점수로 그리고 합격으로 결과가 정해졌습니다.


2. 영어단어는 ‘매일’, 그리고 ‘단계적’으로 암기했습니다.
저는 매일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는 영단어를 순서대로 암기하며 1시간씩 투자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점수가 10점, 20점씩 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나쌤 단어장 LV.1,2를 마쳤을 때 80점 이상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단어를 암기 할 때 중요도와 빈도성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암기하는 것은 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점수가 유지될 때 쯤부터 어려운 단어와 문법을 공략했습니다. 지나쌤 단어장은 중요 단어와 불필요한 단어, 시험에 많이 나오는 단어와 안나오는 단어를 분석해서 정확히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공무원 수험가에서 이만한 단어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시험을 운에 의지하지 않기 위해선 분명 영단어를 레벨별로 나누어 암기해야할 것입니다.


지나쌤에게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정석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나가는 방법 등 배운 것이 참 많습니다. 어쩌면 가장 방대하고 수험생에게 어려운 과목은 영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나쌤과 함께라면 저처럼 효자과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공무원 영어 준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중이시라면 지나쌤과 함께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2년이라는 수험생활 끝에 2016년도 지방직, 서울시 최종합격한 최○○입니다.

저는 공무원 준비 전부터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많은 영어 강사분들의 수업으로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에 첫 지나쌤 수업에 대해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영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쉽게 풀이된 문법 설명 덕분에 수험생활을 마치는 그날 까지 지나쌤과 함께 했습니다. 공무원 영어를 공부하면서 저는 크게 두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1. 기본적인 문법을 정리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생 때부터 영어 문법공부를 해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수험생들은 문법 공부는 건너뛰고 문풀을 하며 기본 강의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문법은 이정도면 됬어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본강의부터 다시 보았습니다. 지나쌤이 말씀하시기를 챕터 타이틀만 생각해도 내용이 술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기에 그 정도로 책을 많이 회독했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문법을 기본으로 영어공부를 했고, 2년 차때 부터는 문풀을 하면서 혼자 복습하였습니다.


2. 단어와 숙어공부를 꾸준히 하라!
개인적으로 타 시험과 공무원 시험과 다른 점은 어휘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쌤의 영어단어 책을 보면 레벨 별로 4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빈출가능성이 낮은 4는 제외하고 1~3레벨까지의 어휘를 완벽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스터디를 결성해 주 3회 모여서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표제어, 동의어, 반의어, 숙어 등으로 나누어 꾸준히 단어 암기를 했고, 각 레벨 별로 진도도 맞추어 나가며 단어책도 무한 회독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어려운 단어까지 보려하지 마시고 공시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단어에 집중하세요. 많은 양을 암기하기보다, 필요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이 실력이 오르지 않는 것 같은 한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 것입니다. 취약 과목으로 영어를 많이 말하지만, 저처럼 지나쌤의 수업을 차근차근 믿고 따라간다면 영어는 걱정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