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일)

  • 흐림파주 -0.3℃
  • 흐림강릉 0.0℃
  • 서울 1.1℃
  • 비 또는 눈인천 1.4℃
  • 비 또는 눈수원 1.4℃
  • 대전 0.3℃
  • 대구 1.7℃
  • 울산 2.8℃
  • 광주 1.9℃
  • 부산 4.3℃
  • 제주 7.7℃
기상청 제공

9급·7급·5급공무원

통계)남성공무원 육아휴직 증가세

5년간 2배 증가 했지만 아직 33.9%뿐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중앙부처 남성공무원의 수가 3,384명으로 최근 5년간 2배 증가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들의 육아휴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전체 육아휴직자 7,993명 중 15.9%1,269명이 남성공무원인데 201618.9%, 201722.5%, 201829% 그리고 201933.9%로 점차 증가한 것이다.

 

또 해양경찰청, 법무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소방청 등 일부 부처에서는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여성 육아휴직자 비율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처는 일반직 공무원 기준 여성 비율이 평균(36.6%)보다 낮아(해양경찰청23.3%, 법무부17.2%, 국토교통부23.3%, 중소벤처기업부29.7%, 소방청19.0%)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높은 것을 분석된다.

 

이 의원은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자가 증가한 것은 육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육아휴직 제도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일터에 확대되어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이형석 의원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