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나 자신을 알자!!
수험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인과응보라는 것이 있고 행정법 공부를 한 수험생이라면 인과관계라는 것이 있다. 합격을 위해서는 무언가 대가를 치러야 하고 놀 거 모두 놀고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을 텐데 수험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누리는 것을 모두 누리고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 있다. 이런 경우,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아서 남들 보다 공부를 절반만 하더라도 합격할 수 있는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시험이 다가 올수록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합격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과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과응보를 안다면 수험생 신분으로 공부를 하지 않을 때 항상 불안함을 느끼면서 살게 된다. 수험생활은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일정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야만 한다. 항상 본인을 다그쳐야 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야 한다. 이런 규칙적인 생활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수험생은 여유가 없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여유가 있을 수는 없다. 다음 년도의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시간이 부족하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삶을 살게 된다. 여유롭게 낮 시간에 PC방을 가거나 하면 안된다. 점심을 먹고 친구와 여유롭게 농담을 하고 있어도 안된다. 친구와의 수다는 밥 먹는 시간으로 끝내야 한다. 수험생의 마음이 여유롭다면 합격의 시간은 여유로운 만큼 길어지게 된다. 조금이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그 짧은 시간에 공부할 것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 한다. 동영상으로 무료 특강을 듣던지 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2. 완벽한 시간 스케줄에 따라 살아야 한다.
수험생활을 계획적인 시간으로 살아야 한다. 주중에 못한 공부는 주말에 어떻게 보충해서 공부할 것인지 항상 생각해 두어야 한다. 1주일간의 공부계획에 차질이 있다면 자책할 줄 알아야 하고 그 것을 반드시 주말 시간에 채워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면 그만큼 수험생활은 길어지게 된다. 아침에 학원으로 가는 길에서나 독서실로 가는 길에 오늘 어느 분량의 공부를 할 것인지 하루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해야 한다.
3. 연애는 합격한 이후에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험생의 스트레스 중에서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이성 친구 문제일 것이다. 수험생활 전부터 누군가를 사귀어 왔다면 그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 되겠지만, 아직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이성 친구 없이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활에서 이성 친구는 도움이 되는 존재라기보다는 방해가 되는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합격생들을 보면 면접 준비할 때부터 바로 이성친구가 생긴다고 한다. 시험의 결과가 좋으면 누구든지 마음이 열려 있으므로 오히려 면접을 준비하면서부터 이성 친구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시험 도중에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4. 몸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공부는 하고 싶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것은 아주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자신 주변 모두가 도와주어야 합격을 하는 것이다. 집안일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 친구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자신이 돌보지 않고 공부를 한다면 자신의 문제로 자신이 합격을 못하는 것이 된다. 계절에 따라 자신의 몸 중 약한 곳을 알고 그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감기가 올 것 같으면 조금 더 일찍 잠을 자서 잠자는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고 공부를 하고 공부하다가 다리에 힘이 없으면 집에 가는 길에서 걷는 시간을 확보 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몸을 돌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몸이 아파 공부 못해서 낙방했다는 말은 실력이 없어서 낙방했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5. 수험생은 승부사가 되어야 한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 수험생이 있다. 수험생은 결국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수험생이 모의고사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모의고사나 시험에는 항상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모의고사를 볼 때 얻는 점수를 생각할 필요는 없다. 본격적인 시즌이 찾아오기 전에는 실전 시험 장소의 분위기를 파악한다고 생각하고 모의고사를 응시하여야 한다. 모의고사를 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자신이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현재 자신이 수험생의 신분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수험생활은 누구도 강요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선택한 길이다. 자신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 시간을 대충 보내서는 안된다. 다음 해에 시험이 치러지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더라도 합격생은 나오게 된다. 자신이 공부를 등한시 하고 있는 시간에도 누군가는 철저히 시간을 보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서 매주 모의고사를 보면서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합격은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합격의 영광을 가져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