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지난 4월 24일(토) 시행한 2021년도 국회직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에 출원인원의 절반 이하만 응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26명 선발에 3,156명이 출원했으나, 실제 1,374명이 응시해 지난해(42.77%)보다 0.77%p 상승한 43.54% 응시율을 기록했다.
모집구분별 일반선발은 23명 선발에 3,065명이 출원했고, 이중 43.39%인 1,330명이 실제로 필기시험에 응시해 5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명을 선발하는 장애 구분모집은 91명이 원서를 접수하였으나, 이중 48.35%인 44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 14.7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5월 21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