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지난 4월 10일(일) 실시된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를 4월 22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응시자는 오전 10시부터 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인증서 출력이 가능하다.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시험의 지원자 수는 101,269명이었으며 시험 당일 23,758명이 결시 최종적으로 77,511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전체 인증 인원은 38,817명(평균 합격률 50.08%)으로 심화 34,566명(49.46%), 기본 4,251명(55.76%)이었다.(붙임 참조)
제5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월 11일(토)에 심화 시험만 실시되며, 5월 16일(월)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자는 해당 권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하여 접수해야 한다. 추가 접수는 5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험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1577-8322) 문의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도 시험장 대관 및 방역을 위해 협조해 주신 각급학교와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시험 운영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민들께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