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일)

  • 흐림파주 0.5℃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제주 10.7℃
기상청 제공

합격수기

정규직 전환이 힘든 현실, 안정적인 공무원 꿈꿨어요!

2016 지방직 합격수기


총점 345점
2016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합격생 김○○


저는 원래 정사서 2급 소지자인 정사서였고, 처음 공무원시험 준비할 당시엔 도서관에서 계약직 사서로 일하면서 사서직렬에 응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일과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점수(원점수 300점 미만)가 잘 나올수가 없었고, 차라리 사서직보다는 일행직으로 지원하고 싶어서, 아예 퇴사 후 일반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사서로서도 매우 보람 있었지만, 공무원이 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소위 말하는 ‘빽’이 없으면 정규직 사서가 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사서 업무에서 더 나아가 더 다양한 대민 업무를 하고 싶은 마음에 일반행정직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론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고싶어서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노량진에 공무원 학원을 알아보다가 아모르이그잼에서만 "실전 전 과목 문제풀이"를 하는 반이 개설이 되었고, 수많은 문제풀이를 통하여 시험보는 전날까지 실전감각을 놓치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할 때 집중하여 오래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저는 목디스크가 심해서 오래 앉아서 공부하기 어려워서 참 안타까웠지만 대신 짧은 시간 집중하여 공부를 하였고 짬나는 시간마다도 꾸준히 시간관리를 하여 시험보기 전까지 책을 손 놓은 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침에 기상할 때 그리고 밤에 취침하기 전 30분~1시간 정도 각 과목별로 압축동영상강의도  들었고, 1시간 정도 앉아서 공부하다 15~20분 정도 쉬어야만 하는 쉬는 시간에도 항상 압축강의를 들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운동까지도 했습니다. 


시험보기 몇 달 전부터 시험보기까지 약점 보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아모르이그잼 끝장프로젝트’는 정말 무조건 추천해요. 전 과목마다 실전동형모의고사를 풀고 약점 찾고 보완하고 하다 보니 원점수 350점 수준에서 오르지 않던 성적이 이 실전반을 통해서 400점까지도 끌어올렸으니까요. 그리고 문풀하면서 잘 안 외워지거나 계속 틀렸던 부분들만 따로 모아서 꾸준히 오답노트로 만들고 막판에 그것만 집중적으로 봐야만 점수를 올릴 수가 있어요. 80점에서 90점 그리고 90점에서 100점을 향해 가는 것은 단순히 10점 이상의 맞춤형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공부했던 환경보다도 더 힘든 상황 속에서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그 상황 안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면 나만의 길과 방법이 보일겁니다! 제가 고질적인 목디스크 때문에 아주 아플 땐 전혀 앉아있지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있거나 서서 운동해야만 했음에도 귀로 눈으로 인강을 보면서 공부를 했지만 정말 저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었지만 해냈습니다. 그러니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흐름 놓치지 마시고 시험 보는 전날까지 힘내세요!!
공부하는 내내 수업 중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던 아모르이그잼 교수님들 정말 감사하고요,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아모르이그잼 학원에도 너무 감사합니다.



기획

더보기

OPINION

더보기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