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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7급·5급공무원

8급 간호직공무원에 관심 급증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을 모두 중요시하는 요즘, 3교대 근무가 아닌 정시 출퇴근, 안정성과 워라밸 등을 고려한 간호직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간호직공무원은 간호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응시 할 수 있어 경력이 있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신입 간호사에게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간호직공무원은 최근 4년간 선발인원이 6배 정도 늘어났고, 간호사자격증 소지자만 응시자격이 있어 타직렬에 비해 경쟁률도 낮은 편이며, 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앞으로도 채용인원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전망이 밝다.

 

간호직공무원은 우선 8급으로 시작한다는 면에서도 9급으로 시작하는 타 직렬과 차이가 있다. 또 병원 임상 경력 또는 대학병원 근무 경력이 있다면 경력만큼 호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간호직공무원 시험은 보통 연 1회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별로 인원이 부족할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 채용을 하기도 한다.

 

올해 필기시험 날짜는 9급 필기시험 날짜와 동일한 65()로, 전국이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별로 중복 지원할 수 없다.

 

간호직공무원의 특이한 점은 서울시와 다른 지역의 시험과목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의 경우 생물,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학 세과목을, 다른 지역은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학 다섯과목이다.

 

서울시의 경우 세과목만 준비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수험생들은 단순히 과목 수로 지역을 선택하기 보다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 지역별 선발 인원 및 응시율·합격선 등 다양하게 고려해서 응시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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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수험뉴스 칼럼(제5회)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생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아마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잘한 것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들은 고쳐 더 나은 방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자신이 가진 지나친 열정으로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무작정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만 따라가다 진정 중요한 공부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든가, 시간이 가면서 자신이 점점 더 나태해져서 해야 하는 공부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을 피운다든가 하는 등의 수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실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굉장히 고독하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이유는 끊임없는 자신과 싸움의 연속이 곧 수험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채찍질하며 자신을 만